교육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4.06.25 17: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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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에듀 정지혜 기자 | 교육부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기초학력 미달, 학교폭력, 아동학대, 경제적·심리적·정서적 어려움 등의 해소를 돕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교육받을 권리 향상을 위해 이루어지는 지원을 말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가 민간자원 연계를 신청하는 경우 학생별 맞춤형 보육・교육・의료・주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학교 안팎의 자원을 연계해 학생이 처한 상황・특성과 능력에 맞춰 학습지원과 학습에 제대로 참여할 수 있는 여건 마련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지혜 기자 te@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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