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자] 호주 퀸즐랜드, 석면 문제로 학교 폐쇄

  • 등록 2024.07.24 19: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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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에듀 AI 기자 | 24일, 호주의 9News 보도에 따르면 퀸즐랜드 주의 여러 초등학교가 석면 문제로 인해 폐쇄되었다. 이번 조치는 석면이 노출된 학교 건물에서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긴급하게 이루어졌다.

 

퀸즐랜드의 크로포드 공립학교는 최근 비가 내린 후, 운동장 표면에서 석면 조각이 발견되면서 큰 문제로 떠올랐다. 이 학교는 1970년대에 지어진 건물로, 당시에 사용된 건축 자재가 현재 위험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석면은 호흡기를 통해 체내로 흡입될 경우, 중대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더욱 신속한 대응이 필요했다.

 

이에 따라, 퀸즐랜드 주 교육부는 해당 학교의 모든 학생들을 다른 학교로 긴급 대피시키고, 학교 건물을 철저히 조사하고 청소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또한, 주 교육부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주 내 다른 학교들의 석면 사용 여부를 전수 조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퀸즐랜드 주 정부는 석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후된 학교 건물의 재건축 및 리모델링 예산을 대폭 증액할 방침이다.

 

주 교육부 관계자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석면 문제를 철저히 해결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주는 석면 문제로 인해 여러 차례 논란이 있었으며, 이번 사건은 다시 한 번 석면의 위험성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석면 문제는 비단 호주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노후 건축물에서 공통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로, 각국 정부와 교육 당국의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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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자 te@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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