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비연대 총파업...서울, 대부분 학교 정상 운영

  • 등록 2024.12.06 11: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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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총파업 진행...6.66%인 1610명 참여

84% 학교 급식 정상 운영, 유치원 방과후 99% 정상 운영

초등돌봄교실과 득수학교는 100% 정상운영

 

더에듀 지성배 기자 |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가 6일 총파업을 진행하는 가운데, 서울에서는 급식과 돌봄교실 등 전체 교육공직원 중 6.66%에 해당하는 1610명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파업에 교육공무직 2만 4174명 중 1610명이 참여해 6.66%의 참여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3월 5.24%인 1298명 참여에 비해 312명(24%) 증가한 수치이다.

 

전체 1397개교 중 1177개교(84.25%)는 학교 급식을 정상 운영하고 있으며, 200개교에서는 빵과 음료 등 대체품을 지급했다. 4개교는 도시락 지참이며, 16개교는 정기고사 등을 이유로 급식을 실시하지 않는다.

 

초등돌봄교실은 100%인 565개교에서 정상 운영되며, 유치원 방과후과정은 전체 293개교 중 291개교에서 정상운영한다. 11개 특수학교 역시 정상운영하고 있다.

 

한편, 학비연대는 오늘(6일) 하루 임금 및 수당 인상, 복리후생 차별 철폐 등을 이유로 서울교육청 본청 정문 앞과 서울 도심 일대에서 총파업을 진행한다.

지성배 기자 te@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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