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에듀 전영진 기자 | 대화형 인공지능(AI)을 장착한 초등 수학 코스웨어 ‘알공 수학’이 출시됐다. 교육부가 올해 초등 3~4학년 수학 과목에 AIDT 시범도입을 확정한 상황이라는 점에서 초등 교육 현장에서 교사들에겐 활용성 높고 학생들에게 효과성 높은 코스웨어로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
디엔소프트가 27일 AI로 무장한 ‘알공 수학’을 세상에 선보였다.
알공 수학은 초등 수학 코스웨어로 학생들은 AI와 대화하며 개념을 익히고 사고력을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예를 들어 학생이 분수의 나눗셈 개념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 AI가 질무늘 던지고 피드백을 제공하면서 개념의 이해를 유도한다.
특히 개인 맞춤형 문장제 문제를 생성해 학생 수준과 학습 스타일에 맞는 최적의 문제도 제공한다. 이는 교사가 학생 개별 학습 수준을 더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며 맞춤형 지도에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디지털 교구도 함께 탑재돼 있어 기존 칠판 판서 중심 수업의 단점을 보완했다. 구체적으로 도형 회전이나 비율 개념을 배울 때 직접 도형을 움직이며 개념을 체득하는 방식이다.
AI는 수업 진행 중 학생의 학습 진행 데이터 분석 자료를 교사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교사는 이를 기반으로 학생 맞춤형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디엔소프트는 알공 수학이 문제 풀이 중심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 맞춤형 수업을 통한 학습 효과 극대화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강조한다.
김성수 대표는 “기존 AI 기반 수학 교육이 단순 문제 풀이에 머물렀다면 ‘알공 수학’은 AI와의 대화를 통해 개념을 유도하고 이해를 돕는 새로운 방식”이라며 “AI 기술과 디지털 교구를 결합해 교사의 수업을 보조하고 학생의 학습 경험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알공’은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 시스템’ 인증을 획득했으며,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도 등록됐다. 특히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실증 R&D 최우수상 수상, AI 디지털 교과서 SaaS 인증, 한국초등영어교육학회 학습 효과 인증 등을 통해 신뢰성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