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로 증명했다"...레드포인트, 2년 연속 '디지털튜터양성센터' 운영기관 선정

  • 등록 2025.05.14 15: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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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에듀 전영진 기자 | ㈜레드포인트(대표 안태성)가 교육부·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디지털튜터양성센터’ 운영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안태성 대표는 “미래 인재 양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레드포인트는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전라·제주권역 디지털튜터양성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광주, 전남, 전북, 제주 지역의 학교 현장에 특화된 디지털튜터 양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내 디지털 교육 혁신과 미래 인재 양성에 손을 보탠다.

 

2025년도 사업은 광주, 전남, 전북, 제주 지역의 초·중·고등학교 현장에서 디지털 교육 혁신을 이끌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레드포인트는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과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 그리고 지역 대학 및 협력기관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모집 인원 대비 높은 이수율을 달성하고 실제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디지털튜터를 배출할 계획이다.

 

디지털튜터는 교사의 수업용 디지털 기기 및 소프트웨어 관리,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지원, 학생 간 디지털 역량 격차 해소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레드포인트는 2024년 사업에서 목표 이수자 대비 140%의 이수율을 기록하며 전국 5개 권역 중 가장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

 

교육생들은 디지털 기기 활용법, AI 기반 교수설계, 디지털 학습 환경 조성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이수했고 강사진과 교육 환경에 대한 만족도 역시 매우 높았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5년에는 모집 인원 210명을 넘어 243명의 이수자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광주교육대학교, 전주교육대학교, 제주교육대학교 등 지역 거점 대학 및 전문협회와 협력해 전문 교육장 구축, 최신 교육기술을 활용한 AI·SW 기반 교수법, 현장 실습, 강사 역량진단 인증제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연수 운영은 7월~8월, 10월~11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생 모집은 5월부터 시작된다. 연수는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안태성 대표는 “2년 연속 선정의 책임감을 갖고 학교 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미래형 인재 양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디지털교과서 전면 도입을 앞두고 디지털튜터가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이고 교육 혁신을 이끌 핵심 인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레드포인트는 앞으로도 학교가 디지털 교육 혁신을 이루는데 지역사회와 함께, 교사와 학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전영진 기자 te@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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