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여원동 기자 | 인공지능(AI)이 이끄는 기술 혁신의 물결 속에서, 복잡한 개발 과정을 생략하고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자동화된 AI 솔루션이 산업 전반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이처럼 AI 자동화 기술이 기업의 업무 방식과 비즈니스 전략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논의하는 자리가 열린다.
사단법인 도산아카데미(이사장 구자관, 원장 김철균)가 주최하고 교육전문언론 <더에듀>(발행인 여원동)가 주관하는 제333회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7월 3일(목) 오후 7시, 서울 금천구 가산 모비우스타워 1층 특별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이교혁 ㈜카이어 대표가 연사로 나선다. 그는 ‘AI 개발자를 대체하는 one-click AI automation 기술’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삼성전자 자랑스런 삼성인상 기술상 수상자이자, 보이스웨어의 코스닥 상장, SK하이닉스 HDTV 시험방송 성공 등을 주도한 인물로, MPEG 국제 표준화와 세계 인명사전(Marquis Who’s Who) 등재, ISO/IEC 활동 등 국내외 기술계에서 굵직한 경력을 쌓아온 AI 전문가다.
이번 강연에서는 AI 모델을 코딩 없이 구현하는 자동화 기술, 즉 ‘원클릭’으로 가능한 AI 개발 기술의 구조와 실제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이 기술이 어떻게 생산성을 높이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AI 자동화 기술이 이끄는 업무의 자동화·최적화·개인화 흐름과, 이로 인해 변화하는 조직 구조 및 비즈니스 전략까지 폭넓게 조망할 계획이다.
여원동 <더에듀> 발행인은 “이번 포럼은 AI 개발을 누구나 할 수 있는 시대의 도래를 알리는 자리로, 기술 도입에 부담을 느끼던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해답을 제공할 것”이라며 “현장에서 AI를 적용하고자 고민하는 실무자들에게 분명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제333회 스마트포럼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은 서울 가산동 모비우스타워 1층에서 진행되며, 유튜브 도산아카데미와 줌 등을 통해 생중계한다.
참가 신청 및 온라인 접속 링크 등 기타 문의는 도산아카데미 사무국 또는 <더에듀>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한편,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은 1996년 ‘한국 정보화 사회 지도자 포럼’으로 출범해 2012년 ‘스마트포럼’으로 개편되었으며, ICT 산업의 주요 이슈와 최신 기술 트렌드를 중심으로 매월 국내외 전문가 초청 강연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윤석원 AI WORKX 대표가 연사로 나서, 생성형 AI 기반 AI Agent 기술의 산업별 적용 전략과 자동화 흐름에 대해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