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AI 기자 | 미국 초·중등학교 학생들이 분수와 기초 연산 단계에서 심각한 학습 결손을 보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수학 기초학력 붕괴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4일 미국의 교육 전문 언론사 에듀케이션 위크(Education Week)는 에드위크 리서치 센터(the EdWeek Research Center)가 중고등학교 수학 수업을 가르치거나 지도하는 교육자 및 관리자 72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결과를 보도하며 이 같은 반응을 전했다. 설문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월 28일~3월 5일까지 진행됐다.
학생들의 수학 학습 진전에 걸림돌이 되는 기초 수학 능력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10명 중 9명은 분수 개념이라고 응답했다.
많은 학생들이 분수를 일반 숫자 체계의 일부가 아니라 “특별하고 별개의 대상”처럼 인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비례식, 방정식, 함수 개념으로 이어지는 수학적 사고 확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
연구진은 특히 중학교 단계에서의 수학 결손이 고등수학 진입 장벽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봤다. 뉴욕주의 한 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이 계산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한 자리 수 곱셈과 뺄셈조차 즉각적으로 수행하지 못하는 사례가 다수 발견됐다.
해당 학교의 전 교장 프레야 머서(Freya Mercer)는 “처음에는 교사들조차 중학생들이 그런 기초 계산을 어려워할 것이라고 믿지 않았다”며 “하지만 실제 진단 결과 상당수 학생들이 기본 연산 유창성을 갖추지 못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후 하루 15~20분씩 기초 연산 재훈련 시간을 배정했고, 2년 뒤 학생들의 주 시험 성적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교사들은 문제의 원인으로 코로나19 이후 누적된 학습 결손, 계산기 의존 증가, 조기 개념 학습의 부실, 그리고 지나치게 속도 중심으로 운영된 교육과정을 지목했다.
일부 연구자들은 미국 수학교육이 오랫동안 “정답 맞히기”에 치중하면서 학생들이 수의 의미를 직관적으로 이해하는 경험을 놓쳤다고 지적했다.
이에 미국 교육계에서는 새로운 교수 모델 도입 논의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으로 6학년 교사를 위한 전문성 개발 프로그램에는 분수를 수직선 위에 시각적으로 배치하거나 비율을 직접 비교하는 디지털 도구가 포함됐으며, 학생들이 “분수도 하나의 수”라는 감각을 체험적으로 익히도록 설계되고 있다.
또 단순 반복 문제풀이보다 시각화·토론·실생활 적용 중심으로 접근법에 변화를 가져가고 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55%는 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전반적인 참여도가 낮아졌다고 응답했으며, 36%는 “학생들이 다른 과목보다 수학에 더 큰 거리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 이 기사는 ChatGPT를 활용해 작성했으며 지성배 편집국장의 감수를 거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