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전영진 기자 | 경찰이 10주간 ‘학생 맞춤형 특별 치안활동’을 펼친다. 광주에서 발생한 고교생 흉기 피습 사건에 따른 대응이다.
경찰청은 13일 학교 주변과 통학로, 학원가 등 학생들이 자주 오가는 생활권역을 중심으로 각 경찰서별 가용 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특별 치안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자율방범대 및 학생보호 인력 등 민간 안전 활동 참여도 확대해 경찰력 사각지대를 보완한다. 또 유관 지역단체와 신고 핫라인을 구축하는 등 전방위적 체계를 가동한다.
학교전담경찰관과 범죄예방진단팀은 구역에 대한 안전 진단을 실시하고, 취약 지점에는 범죄예방시설을 집중적으로 보강한다. 순찰신문고 등을 활용해 학생들의 의견도 적극 수렴한다.
특히 공중협박과 공공장소 흉기소지 등 이상동기 전조증후 사건은 관할을 불문 총력 대응하며, 고위험 정신질환자는 응급입원 등 조치를 강화한다.
한편, 지난 5일 자정께 광주에서 20대 남성의 흉기 난동으로 여고생 1명이 사망하고 남고생 1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가해자는 사는 게 재미없어서 자살을 고민하다 충동적으로 범행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