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AI 기자 |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학습손실에서 미국 초등학생들은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중학생 연령대 학생들은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통신사 AP(Associated Press)는 1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미국 연방정부의 국가학업성취도평가(NAEP) 장기추세평가(Long-Term Trend Assessment) 읽기·수학 결과 발표를 보도했다.
해당 연구는 미국에서 1970년대부터 실시한 읽기·수학 성취도 평가로, 9세와 13세 학생들의 학업 수준 변화를 장기간 추적하는 대표적인 교육 지표다. 이번 평가는 9세와 13세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코로나19 이후 학업 성취도 변화를 분석했다.
평가 결과 9세 학생들의 읽기 성취도는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했으며, 수학 성취도도 일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읽기와 수학에서 기준 수준에 도달한 학생 비율은 각각 71%, 84%였다.
반면, 초등학교 시절 팬데믹을 겪은 13세 청소년의 경우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지 못했다. 읽기에서 기준 수준에 도달한 비율은 58%, 수학은 70%에 그쳤으며, 2023년과 비교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향상도 확인되지 않았다.
특히 읽기 성취도는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사실상 1971년 수준으로 후퇴한 것으로 조사됐다.
매튜 솔드너(Matthew Soldner) 국립교육통계센터(NCES) 소장 대행은 “13세 학생들의 경우 거의 50년간의 발전이 사라졌다”며 우려를 강하게 제기했다.
현재 13세 학생들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당시 초등학교 2~3학년이었으며, 기초적인 읽기·쓰기 능력을 형성해야 할 시기에 원격수업과 학교 폐쇄를 경험했다.
반면, 9세 학생들은 학교가 대면수업 및 정상 운영을 재개한 이후 초등학교 교육을 시작했다.
즉, 연구 결과는 코로나19가 학생들의 학업 성취에 미친 영향이 연령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으며, 특히 팬데믹 기간 중 기초 학습 시기를 보낸 학생들의 학습결손이 장기화될 수 있음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연구진은 독서 습관 감소 또한 문해력 저하를 심화시키고 있다고 봤다. 설문조사 결과 13세 학생 가운데 매일 취미로 책을 읽는다고 응답한 비율은 14%로 집계됐다. 이는 2012년 27%, 1992년 37%와 비교해 크게 감소한 수치다. 9세 학생의 경우에도 매일 독서하는 비율이 37%로, 2012년의 53%보다 낮아졌다.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 사용 증가가 독서 시간 감소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혔다.
# 이 기사는 ChatGPT를 활용해 작성했으며 지성배 편집국장의 감수를 거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