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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해외교육-8월 3주차] 뉴질랜드, 성적표에 출결·학습 부진 관리 강화 등

뉴질랜드·아일랜드·덴마크·스웨덴·대만·영국·캐나다·호주의 지난 한 주는?


뉴질랜드 성적표 출결 사항 명시 의무화 등


뉴질랜드 교육부는 12일 성적표와 교육청 교육 계획 관련 개정 지침을 안내했다. 성적표에는 내년도부터 출결 사항, 성취기준 미달 학생 지원 정보, 향후 학습 방향 등을 반드시 명시해야 한다. 교육청 교육 계획에는 최소 3가지 목표를 명시하고, 이 중 하나는 반드시 읽기, 쓰기, 또는 수학 성취에 관련돼야 한다.

 

같은 날 내년도부터 적용할 0~10학년 과학·사회 교과 학습 영역별 전면 개정 교육과정을 공개했다. 과학은 과학의 원리, 생명의 세계, 지구와 그 너머, 물리의 세계, 물질의 세계 등 5개 영역에서 생물 과학과 물리 과학 등 2개 영역으로 통합되고, 증거 기반 학문의 성격을 더 강조하게 됐다. 사회는 정체성·문화·조직, 장소와 환경, 연속성과 변화, 경제의 세계에서 역사, 지리, 시민과 사회, 금융과 경제 활동으로 명칭이 변경되고, 사회의 기능적 측면, 증거와 관점에 관한 평가, 판단력 있는 시민으로서 참여 등을 강조하게 됐다.


아일랜드, 학교 기반 상담 시범 사업 효과 입증 등


아일랜드 교육청소년부는 12일 초등학교 기반 상담 시범 사업 평가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대일 상담과 교육 웰빙 실무사를 바탕으로 한 시범 사업 서비스가 학생들의 정서 조절 등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10일에는 2005~2006학년도부터 2025~2026학년도 교육 통계 보고서를 발표했다. 일반 초등학교 수는 3067개교로 10년 전에 비해 57개교 줄었다. 인구 감소로 인한 통폐합이 주원인이었다. 교사당 학생 수는 16.6명에서 12.6명으로 줄었다. 대규모 학급도 줄었다. 중등학교 교사당 학생 수는 10년 동안 13.8명에서 12.4명으로 줄었다. 대규모 학교 비율이 늘었고, 전환 학년제 선택 비율이 대폭 늘었다.


덴마크, 학교 도서 20만 권 보급


덴마크 교육부는 12일 전국의 학교에 20만 권의 도서를 보급한다고 발표했다. 보급 도서에는 100종 이상의 신규 교육자료가 포함됐다. 이는 2025~20234년에 걸쳐 5억 4000 덴마크 크로네(약 1177억 원)를 지원하는 ‘교육자료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2034년까지 약 240만 권의 도서를 보급할 예정이다.


스웨덴, 특수교사 양성 체제 개편안 공개


스웨덴 교육부는 13일 특수교사 양성 체제 개편안을 보고받았다. 새로운 특수교가 양성 체제는 교과별 교수 전문성을 강조하고, 유치원을 포함한 일반 학교 학년별 자격과 특수학교 등 세부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번 개편안은 보충 지도를 학생 지원 시스템에서 강조하는 정책과 연간 400명을 공급해야 하는 특수교사 수급 추계에 대응하기 위해 이뤄졌다.


대만, 선임 상담사 제도 도입


대만 교육부는 11일 상담 인력 배치에 관한 규정 개정을 발표했다. 개정 사항은 ▲상담사 급여 인상 ▲선임 상담사 제도 도입 ▲부적격 사유 시간제 전임 상담교사까지 확대 적용 ▲상담교사의 학대 의심 대응 절차 명료화 등이다.


영국, 기술자격 수료 학생 역대 최다


영국 교육부는 13일 고교 졸업 평가 결과 통계를 발표했다. 영국은 후기 중등 교육 단계의 졸업 시기에 대입을 위한 에이레벨(A Level), 기술자격인 티레벨(T Level), 그리고 직업교육 평가 등을 시행한다. 올해 티레벨 수료 학생은 약 2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65% 증가했고, 역대 최다였다. 에이레벨은 수학을 선택한 학생이 역대 최다였다.


캐나다, 앨버타주 국가 연주 의무화 연기


캐나다 앨버타주 교육부는 14일 원래 9월부터 시행할 예정이었던 이데올로기 교육 근절 조치의 시행을 연기하기로 했다. 이 조치에는 ▲국가 주 1회 연주 의무화 ▲학교에 게양할 수 있는 깃발 종류 제한(프라이드 깃발 금지) ▲장관에게 공립학교 명칭 개정 권한 부여(특정 이념을 기준으로 한 명칭 개정 차단) ▲모든 교과 내용 중립적 교육 등이 포함됐었다. 주 교육부는 해당 조치의 시행 의지는 여전히 있지만, 현장의 반발을 고려해 서두르지 않겠다고 밝혔다.


호주,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 개시


호주 교육부는 9일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나왔던 학교폭력 근절 정책 검토 보고서의 권고 사항을 반영해 간접적인 학교폭력과 온라인 학교폭력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더에듀 정은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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