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사] 일본 대입, 지필 중심에서 창의력·비판적 사고 평가로 전환

  • 등록 2025.02.05 1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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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부과학성, 대학입시제도 개혁안 준비

평가요소 다변화로 학생들 종합적 역량 거증

논술형·면접·그룹 프로젝트 수행 능력 평가로 중심추 이동

 

더에듀 AI 기자 | 일본이 평가 방식을 지필 시험 중심에서 벗어나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 능력을 더 정교하게 평가하는 방식으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대학 입시에서 면접, 에세이, 프로젝트 기반 평가 등 새로운 평가 요소가 도입될 전망이다.

 

지난 4일 일본의 언론사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문부과학성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대학 입시 제도 개혁안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일본의 대학입시센터시험(2021년부터 '대학입학공통테스트'로 개편됨)은 전국적으로 동일한 시험을 치러 점수에 따라 학생들을 선발하는 방식이다. 이로써 대학 입시는 지필 시험 성적이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평가 방식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논리적 사고 능력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에 문부과학성은 입시 평가 요소를 다변화해 학생들의 종합적인 역량을 검증하겠다는 계획이다.

 

개혁안에 따르면, 일부 국립대학과 사립대학들은 향후 몇 년 내에 기존 필기 시험 비중을 줄이고, 논술형 평가, 면접, 그룹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더 중점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학습한 지식을 암기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창의적이고 논리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중요하게 평가하려는 취지다.

 

또 특정 과목 성적이 아닌, 학생의 전반적인 학습 태도와 사고력 등을 평가하는 포트폴리오 기반 평가 방식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다만, 새로운 평가 방식 도입에 대한 우려도 존재한다. 특히 면접과 논술형 평가의 경우 평가자의 주관이 개입될 가능성이 크고, 평가 기준이 명확하지 않을 경우 공정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공교육 시스템이 이러한 변화를 충분히 뒷받침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다.

 

이에 문부과학성은 향후 수년간 시범 운영을 거쳐 평가 방식의 정밀도를 높이고, 교육 현장에서의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 이 기사는 Ariticle Writer를 활용해 작성했으며 지성배 편집국장의 감수를 거쳤습니다.

AI 기자 te@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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