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교육소식-10월호] ②캐나다 앨버타 주 학교 선택권 지원 강화

  • 등록 2024.10.07 14: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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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에듀 정지혜 기자 | 미국, 유럽, 아시아의 교육 정책은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을까. <더에듀>에서는 교육정책네트워크에서 발표하는 국가별 교육 동향을 바탕으로 매월 미국·캐나·영국·독일·프랑스·핀란드·덴마크·싱가포르·일본·중국 등 10개국에서 9월에 나온 소식 중 선별해 전한다.

 

 

앨버타 주 정부는 학생과 가족의 학교 선택권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앨버타 주 정부는 오랜 기간 주민의 학교 선택권을 지원해 왔으며, 캐나다의 다른 어떤 주보다도 학생에게 더 많은 교육 선택권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캘거리 북부에 개교한 미래기반 차터 아카데미 고등학교에는 프랑스어 사용, 대학 예비학교, 홈스쿨링, 차터 스쿨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학생의 필요에 가장 적합한 종류의 교육을 제공해 이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공립 차터스쿨은 학생 거주 지역의 다른 학교에서는 제공되지 않는 전문화된 프로그램으로 독특한 교육방식과 교육 철학을 학생에게 제공할 수 있다.

 

미래기반 차터 아카데미 고등학교는 직접 교수 방식을 통해 학생들의 학문적 우수성, 인성 개발, 디지털 시민 의식, 부모 참여, 리더십을 육성한다.

 

앨버타 주 정부는 학교 선택권을 확대하고 학생을 위한 새로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미래기반 차터 아카데미 고등학교 건설에 4300만 캐나다달러(한화 약 417억원) 이상을 투자했다.

 

앨버타 주에는 현재 39개의 학교를 운영하는 22개의 차터 스쿨 교육청도 있다.

 

학교 선택권은 앨버타 주에 1970년대부터 실시됐다.

정지혜 기자 te@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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