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에듀 | 21세기 대한민국 최대 건강 화두는 다이어트이다. 그만큼 건강과 미용에 다이어트는 절대적이기 때문이다. 누구나 한 번 이상은 아니 매일 같이 건강한 몸과 날씬한 몸매를 꿈꾸며 절식과 함께 힘겨운 운동으로 땀을 쏟는다.
그런데 잠깐 멈추고 생각해 보자. 수많은 다이어트 비법과 운동 요법, 식이요법 속에서 정작 본인의 성공 확률은 얼마나 되었나. 작심삼일처럼 길어야 한두 달 뒤면 요요 현상으로 몸만 상하는 꼴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 아니었나.
가장 큰 실패 이유는 다이어트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고 뛰어들기 때문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칼로리의 문제가 다이어트의 본질이 아니다. 과잉섭취와 운동부족으로 만들어진 잉여 칼로리가 우리 몸 내부 지방으로 쌓여서 살이 찐다는 것은 극히 1차원적인 접근이다.
사람은 20살이 넘으면 성장이 멈춰 세포 증식을 하지 않는다. 즉 살찐다는 것은 지방세포 수가 늘어가는 것이 아니며 세포 안에 노폐물과 염증이 쌓인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한 다이어트의 대부분은 음식물 섭취를 줄이거나 운동 시간을 늘려 칼로리는 소비하는 형식이었을 것이다. 이는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세포 속 노페물이나 독소 염증 배출 없이 물과 영양소만 줄여 일시적으로 세포가 쪼그라든 병든 몸을 만드는 것 뿐이다.
가장 확실한 건강 다이어트는 우리 몸 세포에 쌓이는 노폐물과 독소 염증 발생을 억제하고 배출해 깨끗하고 건강한 세포를 유지 하는 일이다.
내장 장기 중 간이 이 같은 역할을 맡는다. 간이 튼튼해 소화와 흡수를 잘하고 독소 배출을 잘할 때 비로소 우리 몸은 정상체중으로 돌아오고, 탄력있고 균형 잡힌 몸매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선 삼시세끼 맛있게 밥을 먹어야 한다. 우리 몸에 쌓이는 독소로 인한 염증 발생의 주범은 가공 음식, 스트레스, 과도한 운동이나 노동 그리고 과식이다
살이 찌는 이유는 주식인 밥을 많이 먹어서가 아니라 간식으로 독소 가득한 가공 음식을 수시로 먹기 때문이고, 하루 종일 스트레스 받으며 살아가다 종종 과식과 과음을 하기 때문이다.
하루 종일 세포 속 노폐물과 독소, 염증을 제거하는 일에 간이 과부하가 걸려 나타난 현상이 과체중인 비만이다.
무조건 살이 쪘다고 건강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또 마른 체형이라고 건강한 몸을 갖고 있다 단정 지어 말할 수 없다.
진정 건강한 다이어트는 자기 자신의 연령과 체질에 맞는 자신만의 정상 체중을 지속해서 유지하는 것이다.
걱정하지 말고 한번 실천해 보라. 가공 음식을 줄이고 맛있게 밥을 먹어 보자. 건강하게 웃고 있는 정상 체중의 매력적인 내 몸매를 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