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김우영 수습기자 | 이정선 광주교육감이 28년 만에 한국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을 획득한 안세영 선수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내 응원했다. 이 교육감은 6일 축전을 통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불굴의 투지로 ‘셔틀콕 여왕’ 자리에 올랐던 모습을 이번 파리올림픽에서도 다시 한번 보여주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며 “한국 배드민턴 여자 단식이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1966년 이후 28년 만이라고 하니 더욱 감회가 남다르다”고 전했다. 이어 “광주의 딸, 안 선수의 ‘금빛 스매싱’은 공부와 더위에 지친 광주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다”며 “광주 교육가족을 대표해 깊은 감사와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안 선수는 광주풍암포등학교, 광주체육중·고등학교 출신으로 2017년부터 국가대표로 발탁돼 태극마크를 달고 뛰었으며 이번 파리 올림픽에도 출전해 금빛 수확을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결국 지난 5일(한국시간) 파리 포르트 드 라 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단식 파이널 금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의 허빙자오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냈다. 한편, 안 선수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했다. 협회는 자유라는 이름으로 방임해 부상을
더에듀 김우영 기자 | 문정복·진선미·박성준·김문수·김준혁·백승아·이광희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의원이 제22대 국회 전반기 교육위원으로 배정됐다. 문정복 의원이 야당 간사를 맡았으며, 추후 국민의힘과 위원장 자리를 두고 지난한 협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은 30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22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원회 1차 배정을 완료했다. 교육위는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문정복 의원이 간사를 맡았다. 재선의 문 의원은 경기 시흥시갑을 지역구로 두고 있으며 21대 국회 후반기에서도 교육위원으로 활동한 경험을 갖고 있어 이번에 배정된 의원들 중 유일하게 21대 국회 교육위원 경험을 갖고 있다. 4선의 진선미 의원도 교육위로 배정 받았다. 서울 강동구갑을 지역구로 둔 진 의원은 20대 국회 후반기에 교육위원으로 활동했으나 한 달여에 불과해 이번이 첫 활동과 마찬가지이다. 야당 교육위원 중 최다선인 만큼 위원장 역할을 맡을 수도 있어 보인다. 재선에 성공한 서울 중구성동구을의 박성준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만18세 이하 아이들에게 월 50만원 자녀 성장 수당 지급 및 학원비 소득공제 편입’을 5대 주요 공야 중 하나로 발표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