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지성배 기자 | 유은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의 단일화 결과 이의신청이 기각됐다. 유 캠프는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이 불법적이어도 괜찮다”는 최악의 교육적 메시지라고 비판했다. 경기교육감 선거 민주진보 후보 단일화 기구인 ‘경기교육혁신연대(혁신연대)’는 지난 24일 회의를 열고 유은혜 예비후보 측의 이의제기에 대한 논의를 진행, ‘단일 후보 확정의 효력을 정지할 수는 없으나 의혹 해소와 투명성 확보를 위해 수사는 의뢰한다’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2일 혁신연대는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 후보로 안민석 예비후보가 선출됐음을 밝혔다. 선거인단 55%와 여론조사 45%를 합산한 것이다. 그러나 유 캠프는 경선인단 대리 등록과 대납 등의 의혹을 제기하며 혁신연대에 수사의뢰와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단일 후보 확정 유보를 요구했다. 하지만 혁신연대는 단일 후보 확정 유보는 받아들이지 않고 수사의뢰는 찬성 6, 반대 1로 수용했다. 이들은 “명확한 범죄 행위나 증거가 없는 상태에서 수사결과를 기다리며 유보하는 것은 혁신연대의 노력과 단일화 취지를 무색하고 하고 본선 경쟁력을 심각하게 저해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또 제3자 결제 가능 부분에 대해서는 “
더에듀 김연재 기자 | 한만중 예비후보가 진보진영 단일화 결과는 무효라 주장하며 독자 출마를 선언했다. 강민정·강신만 예비후도 단일화 기구에 이의를 신청하면서 진보진영 경선이 진흙탕으로 흘러가고 있다.· 한만중 “경선 결과는 무효”... 독자 출마 선언 및 경찰 수사 촉구 한 예비후보는 24일 오후 긴급성명을 통해 ‘2026 서울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추진위원회(추진위)’가 진행한 경선 투표 결과는 무효를 주장했다. 특히 선거 부정 의혹을 제기하며 경찰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그는 시민참여단 6000명이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추진위는 다른 후보자들의 명단 확인 요청을 거부하며 ‘중복가입·요건미비’라는 해명으로 일관했다”며 “실수가 아니라, 승리를 가로채기 위해 지지층을 선택적으로 도려낸 선거주권 학살행위”라고 날의 세웠다. 정근식 예비후보가 기존 마감 시한이었던 2월 4일을 한참 넘긴 2월 27일 추진위에 가입한 일련의 과정은 추진위가 정근식 예비후보에게 기울어 경선을 진행한 것이라는 문제도 제기했다. 한 예비후보는 “추진위는 다른 후보들에게 알리지도 않은 채 이를 환영하는 보도자료를 배포해 원칙을 지킨 모든 후보를 우롱했다”며 “
더에듀 김연재 기자 | “하나 된 원팀으로 나아가야 한다.” 서울교육감 선거 진보 단일후보로 선출된 정근식 예비후보가 단일후보직을 수락하며 이 같이 강조했다. 독자 출마를 선언한 한만중 예비후보에 대해서는 “신사협정 위반”이라고 비판했다. 정 예비후보는 24일 단일화 기구인 ‘2026 서울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추진위원회(추진위)’와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다섯 후보의 숭고한 뜻과 가치를 기리겠다”며 이 같이 당부했다. 추진위는 지난 23일 서울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로 정근식 예비후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과반수 이상의 득표율을 얻어 결선투표를 거치지 않고 단일후보로 확정됐다.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다.(관련기사 참조: [교육감선거-서울] 진보 단일후보 정근식 “경쟁은 끝났지만 우리의 목표는 하나”...불복 불씨는 남아(https://www.te.co.kr/news/article.html?no=28572)) 그는 정 예비후보는 “설렘보다는 책임감으로, 기쁨보다는 뜨거운 소명 의식으로 지금 이 자리에 섰다”며 “오늘 이 자리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우리 학생들의 교실에 진정한 희망의 봄을 피워내고자 하는 시민 여러분들, 그리고 단일화 추진위
더에듀 김연재 기자 | 교권보호위원회(교보위) 교사 위원 20% 이상 의무화 법안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교원단체들이 환영을 표하는 동시에 정해진 비율보다 더 많은 교사 위원 확충을 요구했다. 국회는 지난 23일 본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교원지위법)’을 통과시켰다. 교보위 심의 과정에 교육 현장의 특수성·전문성 반영을 위해 교육감 또는 교육장은 교보위를 구성할 때 관할 학교 교사 위원 비율을 20% 이상으로 의무화하는 내용으로, 공포 후 6개월부터 시행된다. 현실적으로 내년 1학기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교원단체들은 환영을 표하며 교보위가 정상 가동하기 위해서는 더 높은 비율의 교사 위원 참여가 필요함을 주장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는 “교보위는 비상식적인 조치 결정과 2차 가해성 발언으로 피해 교사들을 더욱 깊은 고통에 빠뜨려 왔다”며 “교보위 무용론까지 나오는 등 교사들로부터 외면받아 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육활동과 무관한 위원들에게 교육활동에 관한 교육적 결정을 기대하는 것은 어렵다”며 ▲최소 30% 이상의 교사 위원 참여 ▲지역 교보위 위원 임명 또는 위촉 시 전문성 향상 연수
더에듀 지성배 기자 | 교권보호위원회 교사 위원 비중 20% 이상과 유아 사교육 실태조사가 의무화됐다. 국가 및 지자체는 인공지능(AI) 활용 능력 및 윤리 확립을 위한 시책도 수립해야 한다. 다문화학생 명칭은 이주배경학생으로 변경했다. 국회는 지난 23일 본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교육부 소관 11개 법안을 통과시켰다. ◆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시행: 공포 후 6개월) 교육감 또는 교육장이 교권보호위원회를 구성할 때 관할 학교 소속 교사 위원이 전체 위원 정수의 10분의 2 이상이 되도록 했다. 교육부는 교육 현장의 특수성과 전문성이 심의 과정에 충분히 반영돼 교권 보호의 실효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봤다. ◆ 유아교육법(시행: 공포 즉시 / 일부 조항 공포 후 6개월) 유아 사교육 규모와 원인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정례화된 조사 체계를 두기로 했다. 또 교육부는 유치원 민원 처리 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하며 유아생활지도에 필요한 경비의 지원 근거도 마련했다. 유치원 교사 자격에 보건교사와 영양교사도 추가했다. 교육부는 민원 처리, 유아 생활지도, 교사 자격 관련 필요 사항 구체화로 유치원 교육활동이 원
더에듀 김연재 기자 | “10년 단위 국가교육발전계획 수립에 국민참여위원의 자문을 최대한 반영하겠다.” 차정인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 위원장이 23일 열린 제2기 국민참여위원회(국참위) 발대식에서 이 같이 밝혔다. 발대식은 오후 2시 서울 국립고궁박물관 별관 강당에서 열렸다. 국참위원들은 위촉장을 수여받은 후 숙의 민주주의에 대한 강의를 듣고 모의투표에 참여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1부 위촉식에서는 개회사 및 축사, 제2기 활동포부 공유, 제2기 국참위 개요 및 활동 목표 발표, 위촉장 수여, 숙의 민주주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2부 워크숍에서는 제2기 국참위 활동 안내 및 질의응답, 국참위 위원과의 대화가 이어졌다. 국참위는 교육정책의 민주성과 사회적 수용도를 높이기 위한 국교위의 핵심 숙의 거버넌스 기구이며, ▲국민의 다양한 교육정책 의견 체계적 수렴 ▲토론과 숙의 과정을 통해 자문 기능 수행 ▲사회적 합의 도출을 맡는다. 구체적으로 △국가중·장기교육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숙의토론 및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 제시 △국가중·장기교육발전계획 중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의제에 대한 토론·숙의 진행 △간담회·토론회 진행을 통한 국민과 현장 목소리 전달을 진행할 계획
더에듀 김연재 기자 | 올 6월 서울교육감 선거 진보 단일후보로 정근식 예비후보가 과반 이상의 특표율로 선출됐다. 그는 “서울 시민의 엄중한 명령”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2026 서울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추진위원회(추진위)는 23일 저녁 7시 8분경 선거인단 투표로 진행된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추진위 투표 결과 발표 자리에는 강민정·정근식·한만중 서울교육감 예비후보와 이을재 서울교육감 출마자가 참석했다. 선거인단은 1318명의 청소년을 포함한 총 2만 8516명으로 구성됐으며, 그 중 청소년 405명과 일반인 1만 7154명 등 총 1만 7559명이 투표에 참여해 61.5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추진위는 정 예비후보가 과반 이상을 득표했다고 밝혔을 뿐 구체적인 수치는 비공개 처리했다. 정 단일후보 선출인은 “저 정근식을 선택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각 후보님께서 보여주신 철학과 비전, 교육을 향한 진정성은 서울교육의 소중한 자산이다. 경쟁은 끝났지만 우리의 목표는 학생들의 미래를 지키고, 서울교육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일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섯 분 후보님의 뜻과 가치를 온전히 품고 서울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함께 만들어
더에듀 김연재 기자 | 정근식 서울교육감 예비후보 민주진보 단일후보 선출. 총 1만 7559명(청소년 405명) 투표 참여로 투표율 61.58% 기록. 2차 결선 없이 단일후보 확정.
더에듀 지성배 기자 | 국가가 교육활동 관련 분쟁 소송의 주체가 되어 대응하도록 한 법안이 발의됐다. ‘교육활동 소송 국가책임제’를 주장했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환영을 표하며 여야의 초당적 입법 협력을 촉구했다.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국회 교육위원회)은 23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교원지위법)’을 대표 발의했다. 법안은 교원이 정당한 교육활동과 관련해 분쟁에 휘말릴 경우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관할청)가 소송의 주체가 되어 대응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또 법률적 조치를 의무적으로 제공하고,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없는 경우 교원에게 구상권을 행사할 수 없도록 했다. 정성국 의원은 “정당한 교육활동 및 생활지도 과정에서 발생한 사안에 대한 아동학대 신고와 무분별한 민·형사상 소송이 제기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며 “교원들은 수사 및 재판 과정에서 극심한 심리적 고통과 경제적 부담을 겪어 교육활동 위축과 공교육 질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고 법안 발의 이유를 밝혔다. 실제 교총이 지난 9~14일 진행한 긴급 교원 설문조사에 따르면, 아동학대 신고에 두려움을 낀다는 응답은 81.8%(두렵다(23.
더에듀 전영진 기자 | 용인 흥덕초가 라오스학생들과 화상 수업 방식으로 진행한 SDGs 세계시민교육이 관심을 끌고 있다. 과학 교과를 연결한 이 수업은 글로벌 시대의 공존과 상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천을 다짐한 뜻 깊은 자리가 됐다. 흥덕초는 지난 23일 라오스 학생들과 함께 SDGs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다짐을 화상 수업으로 연결해 과학 수업을 진행됐다. 2시간 동안 실시된 라오스 현지와의 국제교류 접속은 글로벌 시대의 공존과 상생에 대한 이해를 함양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SDGs 세계시민교육을 국제적으로 함께 노력하는 「마음학교」 평화교육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수업은 흥덕초와 라오스 해드커 초등학교(Hadkor elementary) 학생들이 각국의 문화와 학교 환경을 성실하게 소개하면서 시작됐다. 특히 ‘지구 공동의 약속 ‘SDGs’에 대해 어떤 다짐을 하겠냐’는 환경 질문에 ▲2번 기아 종식 ▲4번 양질의 교육 ▲6번 깨끗한 물과 위생 ▲7번 지속가능한 청정에너지’ 등 양국에서 서로 실천하고 다짐할 수 있는 사항을 공동 선정했다. 박지우 흥덕초 5학년 2반 회장은 “라오스 친구들과 과학 시간에 지구와 환경을 약속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