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여원동 기자 | 인공지능(AI)이 이끄는 기술 혁신의 물결 속에서, 복잡한 개발 과정을 생략하고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자동화된 AI 솔루션이 산업 전반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이처럼 AI 자동화 기술이 기업의 업무 방식과 비즈니스 전략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논의하는 자리가 열린다. 사단법인 도산아카데미(이사장 구자관, 원장 김철균)가 주최하고 교육전문언론 <더에듀>(발행인 여원동)가 주관하는 제333회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7월 3일(목) 오후 7시, 서울 금천구 가산 모비우스타워 1층 특별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이교혁 ㈜카이어 대표가 연사로 나선다. 그는 ‘AI 개발자를 대체하는 one-click AI automation 기술’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삼성전자 자랑스런 삼성인상 기술상 수상자이자, 보이스웨어의 코스닥 상장, SK하이닉스 HDTV 시험방송 성공 등을 주도한 인물로, MPEG 국제 표준화와 세계 인명사전(Marquis Who’s Who) 등재, ISO/IEC 활동 등 국내외 기술계에서 굵직한 경력을 쌓아온 AI 전문가다. 이번 강연에서는 AI 모델을 코딩 없이 구현하는 자동화 기술, 즉 ‘원
더에듀 여원동 기자 | 교사와 에듀테크 기업이 주축이 돼 만들어 가는 새 박람회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에듀테크 당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기획하고 운영하는 만큼,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을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최적화됐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과 경상디지털교육자연합(G-DEAL), 한국중등교장협의회, 한국미래교육연합회가 주관하는 교육박람회 ‘2025 K-에듀 웨이브 – 부산(K-Edu Wave in BUSAN 2025)’이 오는 7월 24~26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150여개 부스를 운영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대 에듀테크 기업 모임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과 에듀테크를 현장에서 활용해 교육의 미래를 그리는 교사들의 모임 ‘G-DEAL’이 주축이 됐으며, 이들을 든든히 지원하는 한국중등교장협의회와 한국미래교육연합회가 손을 잡았다. 특히 정광열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 이사장이 취임 이후 첫 대규모 기획 행사를 주최한다는 점에서 업계와 교육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후원으로는 교육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교육학회, 스마트아이디어와 교육전문언론 <더에듀>가 참여해 다양성을 높였다.
더에듀 지성배 기자 | 국내 최초로 학습데이터 표준화로 활용 활성화를 높이는 ‘학습데이터 사전’이 공개됐다. 교육계와 산업계 등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DX교육데이터협회의 ‘학습데이터 사전’은 정부의 맞춤형 교육과 디지털 교육 혁신을 위한 학습데이터의 분류, 정의, 형식, 규격 등에 대한 표준화 정책에 맞춰 국내 최초로 개발됐다. 사전은 교수학습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 분류, 구조화했으며, 학생 교육활동 중심 데이터로 13개 영역, 37개 항목, 77개 엔티티, 속성 등 361개 용어로 구성돼 있다. 또 교육플랫폼, 에듀테크 솔루션, 디바이스, SNS 등 다양한 경로에서 생산되는 데이터를 표준화해 나가는 것으로 학습자의 스타일과 선호도, 성취도 등 핵심 정보를 일관성 있게 제공한다. 공공과 민간 에듀테크 제품 간 원활한 데이터 유통을 위한 API 가이드도 함께 담았다. 이를 통해 에듀테크 기업은 자사 서비스에 표준화된 데이터를 쉽게 적용할 수 있고, 교육 현장에서는 학생 맞춤형 지원과 학습분석이 한층 정교해질 것으로 보인다. 김두연 DX교육데이터협회 회장은 “국내외 표준(교육행정데이터 표준, AI 디지털교과서 개발 가이드라인 xAPI,
더에듀 관리자 기자 | 레드포인트가 ‘전라·제주권역 디지털튜터’ 150여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디지털 디지털튜터는 초·중·고교에서 교사를 도와 수업용 디지털 기기 및 소프트웨어를 관리하고, 학생들의 디지털 활용 격차 해소를 지원하는 전담 인력으로 정부는 올해 1차 교육생 1000명을 전국 7개 권역으로 나눠 모집한다. 레드포인트는 ‘2025 전라·제주권역 디지털튜터 양성센터로 광주교육대학교와 협력을 통해 양성한다. 모집은 10~16일까지 진행되며, 교육은 7월 11~27일까지 매주 금·토·일 총 9일간 무료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교육·디지털 관련 전공자, 자격증 소지자, 유관 직종 경력자 등이다. 교육 과정은 기본과정(50차시)과 지역특화과정(20차시)으로 구성된다. 기본과정에서는 디지털튜터 직무 및 역할, 디지털 소양, 디지털기기·소프트웨어 관리, 수업 지원 등을 다루고, 특화 과정에서는 지역 학교 인프라 관리 및 AI 연계 에듀테크 실습 등이 진행된다. 안태성 레드포인트 대표는 “2년 연속 선정의 책임감을 갖고, 학교 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미래형 인재 양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교대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교사
더에듀 전영진 기자 | 전자칠판 전문기업 테크커넥트가 자사 제품 MAXHUB 전자칠판을 도입한 논산대건고에서 수업의 집중도와 생동감이 높아졌다며 큰 만족감을 보인 교사들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테크커넥트의 MAXHUB 전자칠판 터치가 가능한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무선 미러링 기능 등 수업 및 강의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탑재해 교사와 학생 간의 양방향 소통과 몰입도 높은 수업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수업 자료 준비와 진행이 간소화되면서 교사들은 더 여유롭게 수업에 몰입하고 체계적으로 내용을 전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 논산대건고는 Google이 선정한 교육 레퍼런스 학교이자 AI 융합교육 중심 학교로,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디지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생 중심의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첨단 교육 인프라를 도입해 교사의 수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MAXHUB 전자칠판을 선택해 도입하게 됐다. 인터뷰 영상에 등장한 논산대건고 A교사는 “MAXHUB 전자칠판을 도입한 이후 학생들의 참여와 의견 교류가 활발해졌다”며 “동영상, 이미지, 인터넷 자료 등을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더에듀 정지혜 기자 | AI 수학 학습 플랫폼 ‘수학대왕’의 운영사 튜링이 서울 본사에서 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자율연수 프로그램 ‘TURING SETT(Seoul Educational Training and Technology) Show’를 성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Brisk Teaching, AI 수학 코스웨어 ‘수학대왕 CLASS’, 서울교육청의 생성형 AI 도구 ‘SenGPT’ 등 AI 교육 기술을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사례 공유와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연수는 천석경 백석초 교사의 Brisk Teaching 기법을 수업에 적용한 사례와 AIDT를 통한 맞춤형 수업 운영 방안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튜링이 개발한 AI 수학 코스웨어 ‘수학대왕 CLASS’의 기능 및 학생별 성취도 분석, 과제 생성, 수업 설계 기능을 직접 체험하는 실습이 진행됐다. 특히 AIDT를 보완하는 방식으로 AI 코스웨어 ‘수학대왕 CLASS’를 활용하는 노하우와 SenGPT를 활용한 공문 자동화, 성적 처리 간소화 등의 사례가 소개되며 교사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최민규 튜링 대표는 “AI는 교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교사의 더 나은 수업
더에듀 전영진 기자 | ㈜레드포인트(대표 안태성)가 교육부·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디지털튜터양성센터’ 운영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안태성 대표는 “미래 인재 양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레드포인트는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전라·제주권역 디지털튜터양성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광주, 전남, 전북, 제주 지역의 학교 현장에 특화된 디지털튜터 양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내 디지털 교육 혁신과 미래 인재 양성에 손을 보탠다. 2025년도 사업은 광주, 전남, 전북, 제주 지역의 초·중·고등학교 현장에서 디지털 교육 혁신을 이끌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레드포인트는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과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 그리고 지역 대학 및 협력기관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모집 인원 대비 높은 이수율을 달성하고 실제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디지털튜터를 배출할 계획이다. 디지털튜터는 교사의 수업용 디지털 기기 및 소프트웨어 관리,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지원, 학생 간 디지털 역량 격차 해소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레드포인트는 2024년 사업에서 목표 이
더에듀 전영진 기자 | “우리회사가 내일 뉴스에 나온다고?” 대기업 해킹 사고로 전국민이 불안에 휩싸인 가운데, 보안사고 사례를 통해 취약점을 살펴보고 방어 전략을 수립하는 방안을 알아보는 포럼이 열린다. (사)도산아카데미(이사장 구자관, 원장 김철균)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발행인 여원동)가 주관하는 제331회 도산아카데미 스마트 포럼이 오는 9일(금) 오후 6시 30분, 서울역 인근 인크루트 5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는 강병탁 에이아이스페라 대표가 연사로 나서 ‘지금 막지 않으면, 내일 우리회사가 뉴스에 나올 수 있는 보안사고’를 주제로 강연한다. 강 대표는 최근 사이버 공격의 정교화와 빈도 증가에 따라 공격자 관점에서의 대응이 요구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공격표면 관리(Attack SurfaceManagement)’와‘위협인텔리전스(Threat Intelligence)’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강연에서는 단순한 기술 개요를 넘어 실제 보안사고 사례를 통해 취약점을 선제적으로 식별하고 방어 전략을 수립하는 방안, 머신러닝 기반 탐지 기술, 자동화된 보안 운영 모델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강 대표는 AI 기반 보안
더에듀 전영진 기자 | 에듀테크 전문 기업 비피랩 코딩교육연구소가 ‘EDIX TOKYO 2025’에 참가해 AI·코딩 교육 콘텐츠 및 STEAM 기반 학습 키트를 선보여 현지 참관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 23일부터 25일(오늘)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된 EDIX 전시회는 일본 최대 규모의 교육 전문 박람회로, 매년 교육 기관과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용 콘텐츠, 소프트웨어, ICT 기술, 인재 양성 프로그램 등을 아우르는 대표적인 글로벌 교육 행사다. 지난해에는 약 331개 회사가 참가했으며, 3일간 총 2만 6482명의 참관객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비피랩은 전시 첫날부터 다양한 연령대의 학습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부스를 운영하며, AI와 코딩이 융합된 STEAM 콘텐츠를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전자악기 키트 3종(피아노, 드럼, 글로켄슈필) ▲브로콜리 키트 4종(해바라기, 악어룰렛, 회전룰렛, 돌고래휴지통) ▲스마트팜 등이 있으며, 이 중 전자악기 키트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구 프레임을 조립해 악기를 만들고 코딩을 통해 실제 소리를 구현할 수 있는 STEAM 기반 콘텐츠다. 학생들은 스크래
더에듀 지성배 기자 | 오진연 쿨스쿨 대표가 경기도교육위원들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육 환경 조성 방안을 제안, 경기교육청 소속 학교들의 스마트교육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일 경기도의회에서 진행된 의원 맞춤형 교육인 ‘최적의 디지털 교육을 위한 미래 교실 환경 구축 – 네트워크 편’은 ‘학교 디지털 교육환경 진단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열렸다. 오진연 쿨스쿨 대표가 발표자로 나섰으며, 학교 무선 네트워크 불안정으로 인한 수업 지연과 학습 방해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경기교육청은 현재 학교망 5세대 사업을 추진하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스마트교육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학교 무선인터넷 환경의 불안정성과 속도 저하, 장비 노후화 등의 문제가 많은 학교에서 나타나 수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오 대표가 전국 273개교 대상 설문조사와 서울 내곡중학교 사례를 살펴 본 결과 ▲패킷 손실 ▲네트워크 과부하 ▲노후화된 무선장비(AP) ▲수업 중 로그인 지연 ▲학생 화면 제어 불가 등의 문제 있는 것이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