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AI 기자 | 중국의 대학 입학시험인 가오카오(高考) 응시자 수가 2년 연속 감소했다. 청년 실업률 상승, 대학 졸업장 가치 하락, 직업교육 선호 증가에 따른 현상으로 분석된다. 지난 5일 홍콩의 언론사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026년 전국 가오카오 등록자 수는 1290만 명으로, 과거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중국 교육부(中华人民共和国教育部)에 따르면 등록 학생 수는 2024년 1342만 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후 2025년 1335만 명으로 2024년 대비 7만 명 더 감소했다. 그러나 2026년은 무려 45만 명이 감소했다. 가오카오는 수십 년 동안 극심한 입시 경쟁으로 악명이 높았지만, 최근에는 경쟁 강도가 다소 완화하는 추세를 보인 것. 이는 출생률 감소뿐만 아니라 중국의 경기 침체로 수백만 명의 대학 졸업생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으며 대학 진학의 실질적 가치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천즈원(陈志文) 중국교육발전전략학회(中国教育发展战略学会) 회원이자 교육평론가는 “직업 고등학교 졸업생들이 고등 교육보다는 취업을 우선시하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직업 교육이 발전하고 산업 현장의 요구와 더욱 긴밀하게 연계되면서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이 향상됐다”라며 “일부 학생들은 더 이상 맹목적으로 고등 교육을 추구하지 않고 곧바로 취업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 중국 국가통계국(NBS, 国家统计局)이 매월 발표하는 연령별 도시조사실업률(分年龄组失业率)에 따르면, 지난 4월 중국의 16~24세 청년 실업률은 16%를 웃돌았다. 이번 여름 1270만 명이라는 사상 최대 규모의 대학 졸업생이 노동시장에 진입하게 되면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채용 대행사들은 인재 과잉 공급 현상은 고용주들이 명문대 출신 인재만을 선별적으로 채용하는 현상을 가져온다고 봤다. 그러나 가오카오의 영향력이 사라졌다고는 볼 수 없다. 슝빙치(熊丙奇) 21세기교육연구원(21世纪教育研究院) 소장은 “현재는 대학에 입학하는 것이 비교적 쉬워졌지만, 명문대 입학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쉐하이보(薛海波) 난징사범대(南京师范大学) 역사학과 교수 또한 “가오카오가 더 이상 과거 중국의 과거제처럼 관료 등용의 통로는 아니지만, 여전히 사회적 이동의 기회로 널리 인식되고 있다”며 “교육을 통해 운명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이 중국 사회에 깊게 뿌리내리고 있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ChatGPT를 활용해 작성했으며 지성배 편집국장의 감수를 거쳤습니다.
더에듀 김연재 기자 | 정근식 서울교육감 당선인이 공약추진위원회를 출범, 서울교육 공약을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데 본격 착수했다. 서울교육청은 17일 오후 서울교육청 신청사에서 정근식 교육감 2기 ‘배움이 행복한 서울교육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정 당선인은 공약추진위원회(위원회)를 인수위원회 대신 출범시켰으며, ▲서울교육방향 수립 ▲공약의 정책화를 맡는다. 공약추진위원장은 김재형 전 대법관(현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부위원장은 함영기 전 서울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이 위촉됐다. 위원회는 방향 총괄을 맡은 추진위원회(12명), 정책을 자문하는 자문위원회(19명), 현장의 실행 의제를 다루는 전문(특별)위원회(21개 분과)로 구성됐다. 특히 세분화된 전문(특별)위원회 21개 분과에서는 정근식 교육감의 5대 핵심 공약 이행을 위한 토대를 집중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전문(특별)위원회의 구체적인 과제로는 ▲헌법이 보장하는 무상교육 완성 ▲마음건강 및 교육공동체 회복 ▲슬기로운 AI 활용, 깊이 있는 사유 ▲학습안전망 튼튼히, 기초학력 단단히 ▲학교-마을-도시를 잇는 ‘독서서울’ 생태계 구축 등이 있다. 위원회는 오는 7월 30일까지 총 44일간 운영되며, 활동 결과는 백서로 제작해 활동 종료 후 30일 이내에 공개할 예정이다. 정 당선인은 “이번 위원회는 교육감 한 사람이 끌고 가는 것이 아니라 충분히 토론해 함께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공동 계획·공동 실천·공동 평가’를 뿌리내리는 출발점”이라며 “시민과 약속한 5대 핵심공약을 비롯한 주요 정책을 위원들과 함께 더 단단하게 다듬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 당선인은 지난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30.58%의 득표율을 기록, 재선에 성공했다.
더에듀 지성배 기자 | 제11대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장(교육감협의회)으로 정근식 서울교육감이 추대됐다. 당선인들은 첫 만남에서 정부의 교육재정 개편 움직임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교육감협의회는 15일 세종에서 교육감 당선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정근식 서울교육감을 새 회장으로 추대했다. 현재는 강은희 대구교육감이 지난 2024년부터 7월부터 이끌고 있다. 새 회장으로 추대된 정 교육감은 시도교육청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고 교육자치 발전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강은희 회장은 시도교육청 간 소통과 동반자적 가치가 앞으로도 굳건히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교육감협의회는 차기 총회에서 정 교육감의 새 회장 추대를 인준할 예정이며, 부회장 3명과 감사 1명에 대한 임명은 신임 회장에게 맡길 예정이다. 한편, 이 자리에서 당선인들은 최근 정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산정 방식 개편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정부는 학령인구 감소를 이유로 내국세 연동 방식에서 경상성장률 연동 방식으로 변경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내국세의 20.79%가 자동 배정된다. 이들은 공동 성명을 통해 “학생 수가 줄면 교육재정도 줄여야 한다는 논
더에듀 김연재 기자 | 서울교육청이 4년 만에 공무원노조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특별휴가 확대·모범공무원 수당 상향 및 민원업무수당 확대·퇴직준비교육 교육비 예산 확보 노력 등이 신설됐다. 서울교육청과 서울교육청지방공무원노조연대(서울교육청노조, 서울교육청사서노조, 센유노조, 서울교육청시설관리직공무원노조)는 16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단체협약은 4년 만에 체결된 것으로, 근무여건 개선과 복리 후생 증진, 학교 현장 지원 강화 등 총 29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특별휴가 확대·모범공무원 수당 상향 및 민원업무수당 확대·퇴직준비교육 교육비 예산 확보 등이 노력 조항으로 신설됐다. 강화된 것은 ▲조합원 교육시간 분기별 4시간 보장 및 연도 내 이월 사용 허용 ▲정책협의회 구성·운영 ▲인쇄실 공기청정기 설치 및 노후 동사 장비 교체 ▲인권 보호 및 악성민원 대응체계 강화 ▲각종 수당 신설 및 인상 건의 등이다. △재량휴업일에 연가와 학습휴가 등 휴가권 사용 침해 금지 △차, 다과 제공 등 손님맞이 업무를 관리자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지도 △저경력 공무원 사기 진작 방안 마련 및 노동 관련 교육 실시 △공공·민간 부문 휴양시설과의 제휴 확대
더에듀 김연재 기자 | 교사들이 교실에 무단 침입해 여교사의 텀블러에 체액을 남기고 의자에 소변을 본 학생의 엄중 처벌과 피해 교사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특히 성폭력특별법 위반으로 조사하지 않는 것을 문제 삼았다. 제주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 관내 한 초등학교 교실에 무단 침입해 여교사의 텀블러에 체액을 남기고 의자에 소변을 본 고교생 A군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고교생은 4월과 6월 두 차례 침입해 이 같은 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와 제주교원단체총연합회(제주교총)은 17일 공동 성명을 내고 A군에 대한 엄벌과 피해 교사 전폭 지원을 요구했다. 이들은 “교육 현장을 모독하고 교사의 인권과 교권을 무참히 짓밟은 교육에 대한 테러행위”라고 규정하고 “성적인 목적으로 사전에 계획된 범죄”라고 주장했다. A군은 경찰에 성적인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들은 동일 장소에서 유사한 방식의 범행이 반복 발생한 것과 야간에 특정 교실을 찾아 들어간 것, 1·2차 범행에서 동일한 여교사의 학급과 개인 물품을 표적으로 삼은 것 등을 그 이유로 댔다. 그러면서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가 적용되지 않고
더에듀 김연재 기자 | 교육부가 순회교사 법제화 등의 내용이 담긴 독감 사망 사립유치원 교사 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교원단체들은 “환영한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내놨다. 교육부는 지난 16일 ‘유치원 교사 대체인력 지원 개선 방안’(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에는 유치원 순회교사 법제화, 대체인력풀 가동 등의 대책이 담겼다.(관련기사 참조 : "유치원 순회교사 법제화, 병가 사용 가능 여부 감독 강화"...교육부의 독감 사망 유치원교사 대책은?(https://www.te.co.kr/news/article.html?no=28976)) 이 같은 방안에 교원단체들은 제도 개선 움직임을 긍정적으로 보면서도, 대체교사 인력이 단순히 재정 지원 형태로 지원되는 점 등은 한계점으로 평가했다. 우선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는 환영의 뜻을 표하면서도 교육부의 방안을 ‘임시방편적’이라고 평했다. 이들은 “현장 요구에 교육 당국이 최소한의 응답을 시작한 것”이라면서도 “행정 편의적 관리 대책과 단기 강사 배치 등의 방안은 임시방편적 처방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단순히 인력풀을 조회하는 플랫폼 일원화를 넘어, 사립유치원의 비민주적인 운영 구조를 통제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도
더에듀 AI 기자 |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도입된 인터넷 지원 정책이 오히려 학습 부진을 키우고 있다는 문제가 미국 사회에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가 학생들의 과도한 스크린 사용이 학업 성취도 하락과 관련이 있는지 검증하겠다며 전면 재검토에 착수를 예고했다. 지난 4일 미국의 언론사 뉴욕포스트(New York Post)는 FCC의 각 학교 인터넷 보조금 프로그램 E-Rate(Education Rate) 개편 가능성을 보도했다. 학교 내 스크린 사용 시간의 급격한 증가가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하락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E-Rate는 1997년부터 약 30년 간 운영돼 온 미국의 대표적인 교육 정보화 지원 사업으로,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운영하는 학교·도서관 통신 지원 프로그램(Schools and Libraries Program)이다. 이 프로그램은 초·중·고교와 공공도서관이 인터넷과 통신 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간 약 30억 달러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미국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이끈 핵심 정책 중 하나로 평가받아 왔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교실 내
더에듀 AI 기자 |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학습손실에서 미국 초등학생들은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중학생 연령대 학생들은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통신사 AP(Associated Press)는 1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미국 연방정부의 국가학업성취도평가(NAEP) 장기추세평가(Long-Term Trend Assessment) 읽기·수학 결과 발표를 보도했다. 해당 연구는 미국에서 1970년대부터 실시한 읽기·수학 성취도 평가로, 9세와 13세 학생들의 학업 수준 변화를 장기간 추적하는 대표적인 교육 지표다. 이번 평가는 9세와 13세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코로나19 이후 학업 성취도 변화를 분석했다. 평가 결과 9세 학생들의 읽기 성취도는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했으며, 수학 성취도도 일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읽기와 수학에서 기준 수준에 도달한 학생 비율은 각각 71%, 84%였다. 반면, 초등학교 시절 팬데믹을 겪은 13세 청소년의 경우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지 못했다. 읽기에서 기준 수준에 도달한 비율은 58%, 수학은 70%에 그쳤으며, 2023년과 비교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향상도 확인되지 않았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