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 경상디지털교육자연합(G-DEAL)이 디지털 전환교육의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교육경쟁력의 제고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진 교육자들 간의 연합체로 지난 7월 창립했다. G-DEAL은 어떤 교육적 가치를 추구할까. 또 디지털 전환 교육 시대를 맞아 고민하는 올바른 방향성은 무엇일까. <더에듀>는 미래사회를 슬기롭고 분별력 있게 살아가는 데 디지털이 여러 도구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G-DEAL 회원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미래 교육의 필요성 21세기는 기술 혁신, 사회 변화, 그리고 글로벌화가 교육 시스템에 큰 영향을 미치며, 이에 따른 새로운 교육적 접근이 필요해졌다. 전통적인 교육 방식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와 직업 세계의 요구를 충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특히 지식 전달 중심의 교육은 학생들이 문제 해결 능력, 비판적 사고, 창의성을 함양하는 데 부족함을 드러냈다. 이에 따라, 개념 기반 교육은 단순한 지식 습득에서 벗어나, 깊이 있는 이해와 개념적 사고를 강조한다. 학생들은 이러한 접근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서 지식을 적용하고 새로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 학습 환경은 전통적인 교실을 넘어선 학습 경험
더에듀 | 경상디지털교육자연합(G-DEAL)이 디지털 전환교육의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교육경쟁력의 제고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진 교육자들 간의 연합체로 지난 7월 창립했다. G-DEAL은 어떤 교육적 가치를 추구할까. 또 디지털 전환 교육 시대를 맞아 고민하는 올바른 방향성은 무엇일까. <더에듀>는 미래사회를 슬기롭고 분별력 있게 살아가는 데 디지털이 여러 도구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G-DEAL 회원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교육 현장에서 엑셀을 사용 하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학기 초 학생 정보 기록, 각종 자료집계 등 엑셀을 활용하여 처리할 업무들의 수가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본인이 군생활 하던 시절에는 엑셀로 만든 삼국지 게임도 공공연히 유통될 정도였다. 사실 ‘엑셀’은 마이크로소프트 사에서 만든 프로그램의 이름일 뿐이다. 다만 그 점유율로 인해 비슷한 프로그램을 모두 엑셀부르고 있다. 이러한 류의 프로그램을 스프레드 시트라 한다. 스프레드 시트는 행과 열로 된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툴이다. 수식과 함수, 필터링, 데이터 시각화 등의 기능으로 데이터를 분석하는 처리하는데 효과적이며, 한글의 한쇼, 애플의 넘버스
[더에듀] 현대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창업은 경제 성장의 중요한 원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창업에 대한 교육은 단순히 스타트업을 만들어 시작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창의적 사고, 문제 해결 능력, 그리고 리더십을 함양하는 등 큰 의미가 있다. 이에 <더에듀>는 김종진 건국대 교수(창업학박사)와 함께 예비 창업자 및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영감을 제공하고,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연재 <창업, 새로운 미래>를 시작한다. 스타트업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스타트업 및 창업가들에게 가장 중요한 자산 중 하나가 바로 지적 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 IP)입니다. 지적 재산권은 단순히 법적 보호 수단을 넘어, 스타트업과 창업가의 혁신을 보호하고 비즈니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전략입니다. 1. 기술 혁신의 보루 특허(Patent) 특허는 창업가의 기술적 혁신을 보호하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스타트업이 개발한 혁신적인 기술을 특허로 등록하면, 경쟁사의 무단 사용을 막을 수 있습니다. 특히 글로벌 시장을 노리는 스타
더에듀 | 경상디지털교육자연합(G-DEAL)이 디지털 전환교육의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교육경쟁력의 제고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진 교육자들 간의 연합체로 지난 7월 창립했다. G-DEAL은 어떤 교육적 가치를 추구할까. 또 디지털 전환 교육 시대를 맞아 고민하는 올바른 방향성은 무엇일까. <더에듀>는 미래사회를 슬기롭고 분별력 있게 살아가는 데 디지털이 여러 도구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G-DEAL 회원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장애인들을 위한 시설들을 100글자 안으로 3가지 알려줘.” 학생들은 사회시간 탐구조사를 하기 위해 생성형AI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였다. AI는 순식간에 질문에 대한 답을 3가지로 유목화하여 제시해주었다. 학생들의 반응은 어땠을까? “와 이거 진짜 빠르다. 인공지능 진짜 똑똑하다.” 모 프로그램에서 방송된 생성형AI를 활용한 수업 장면 중 일부 내용이다. 물론 해당 수업에서는 AI가 거짓된 정보를 줄 수도 있다는 AI리터러시도 함께 교육하고 있으며, 수업을 비방하고자 하는 의도는 없다. 만약 필자의 학창시절과 같은 과거에 이와 같은 탐구과제가 주어졌다면 어땠을까? 가장 먼저 백과사전이 있는 친구 집
더에듀 | 경상디지털교육자연합(G-DEAL)이 디지털 전환교육의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교육경쟁력의 제고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진 교육자들 간의 연합체로 지난 7월 창립했다. G-DEAL은 어떤 교육적 가치를 추구할까. 또 디지털 전환 교육 시대를 맞아 고민하는 올바른 방향성은 무엇일까. <더에듀>는 미래사회를 슬기롭고 분별력 있게 살아가는 데 디지털이 여러 도구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G-DEAL 회원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2022개정 교육과정에서 정보 교과의 영역은 ‘컴퓨팅 시스템’, ‘데이터’, ‘알고리즘과 프로그래밍’, ‘인공지능’, ‘디지털 문화’로, 5개의 영역은 교과의 핵심역량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형태로 제시되었다. 초등에서는 정보교과가 따로 없고 초등학교 5~6학년 실과의 ‘디지털 사회와 인공지능’ 영역으로 구성되었고, 중학교 정보와 연계성을 갖도록 하였다. 초등학교 교육과정 성취기준에 따르면 ‘[6실05-01] 컴퓨터를 활용한 생활 속 문제해결 사례를 탐구하고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을 작성한다’이다. 이를 초등교육에서는 단순히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것뿐만 아니라 주어진 문제를 ‘피지컬 컴퓨팅’ 도구를
더에듀 | 세상에는 모두에게 모두 다 좋은 것은 없다. 장점이 있으면 분명 반대로 단점이 생기기 마련이다. 나와 관계하는 사람도 그렇고 내게 다가오는 일과 환경도 마찬가지다. 전부 좋고 계속 좋을 수만은 없다. 누구나 원하고 복이 누구에게는 독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오늘 말하고 싶은 것이 스트레스다. 우리는 스트레스라는 말만 들어도 머리가 지끈거리고 부정적인 이미지가 확 올라온다. 스트레스 없는 환경에서 살고 싶어 한다. 스트레스는 내 인생을 망가트리고 건강을 해치기만 하는, 백해무익한 없어져야 할 건강의 적일까? 아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 될 수도 있지만 예방과 치료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흔히 현대의 성인병 곧 고혈압, 고지혈, 당뇨병 등의 주원인은 비만이다. 비만이란, 잉여에너지를 우리 몸에 지방이나 염증으로 저장하는 것을 말한다. 많이 쌓이고 오래 될수록 혈액 순환을 막고 염증이 생기고 활성산소를 일으켜 우리 몸을 병들게 한다. 따라서 성인 특히 중년 이후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이어트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그러나 다이어트는 작심삼일이라는 말처럼 성공하기가 쉽지 않다 스트레스라는 강제적 다이어트를 생각해볼 수 있다. 우리 몸은 스트레
더에듀 | 경상디지털교육자연합(G-DEAL)이 디지털 전환교육의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교육경쟁력의 제고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진 교육자들 간의 연합체로 지난 7월 창립했다. G-DEAL은 어떤 교육적 가치를 추구할까. 또 디지털 전환 교육 시대를 맞아 고민하는 올바른 방향성은 무엇일까. <더에듀>는 미래사회를 슬기롭고 분별력 있게 살아가는 데 디지털이 여러 도구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G-DEAL 회원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교육 현장에서 에듀 테크 수업의 방향성 최근 교육 관련 테크놀로지의 발달로 디지털콘텐츠와 이를 지원하는 다양한 디지털 수업 도구들이 빠르게 증가하며 교육 현장에서는 기존 수업 방식에 ICT 기술을 접목한 에듀 테크(EduTech) 교육이 학습 방법뿐만 아니라 학습 내용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교사의 수업 과정에 영향을 주고 있다. 수업 과정에 에듀테크를 적용할 경우 첫째, 자신의 생각을 쉽고 빠르게 표현하고, 다른 학생들의 생각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깊이 있는 사고를 도와준다. 둘째, 기존 텍스트 중심의 학습에서 음성, 영상, 이미지 등의 다양한 콘텐츠 복합적으로 제공되는 학습이 가능해진다. 셋째, 학습
더에듀 | 경상디지털교육자연합(G-DEAL)이 디지털 전환교육의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교육경쟁력의 제고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진 교육자들 간의 연합체로 지난 7월 창립했다. G-DEAL은 어떤 교육적 가치를 추구할까. 또 디지털 전환 교육 시대를 맞아 고민하는 올바른 방향성은 무엇일까. <더에듀>는 미래사회를 슬기롭고 분별력 있게 살아가는 데 디지털이 여러 도구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G-DEAL 회원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고등학교에서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이란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에 맞춰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과 소인수과정 등이 구축되었다. 이를 통해 특히 농산어촌 지역의 소규모 학교 학생들도 다양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어 교육과정의 차이로 인한 불이익이 줄어들었다. 예를 들어, 본교에서 청송의 J학교와 경주의 Y학교에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으로 미적분 수업을 개설하여 소규모 학교에서는 개설하기 어려운 수학 과목을 학생들이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많은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희망 학과에 맞는 공동교육과정 수업을 수강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수업으로 교양 또는 심화과목이 개설되는 경우가
더에듀 | 경상디지털교육자연합(G-DEAL)이 디지털 전환교육의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교육경쟁력의 제고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진 교육자들 간의 연합체로 지난 7월 창립했다. G-DEAL은 어떤 교육적 가치를 추구할까. 또 디지털 전환 교육 시대를 맞아 고민하는 올바른 방향성은 무엇일까. <더에듀>는 미래사회를 슬기롭고 분별력 있게 살아가는 데 디지털이 여러 도구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G-DEAL 회원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알고리즘, 프로그래밍, 컴퓨팅 사고력 세계적인 전략 컨설팅 회사인 맥킨지1)는 2021년, 미래 직업 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으로 프로그래밍 리터러시, 컴퓨팅 및 알고리즘적 사고력을 제시하였다. 1) McKinsey & Company, Defining the skills citizens will need in the future world of work(2021) 컴퓨터의 언어를 이해하고, 컴퓨터가 어떤 방식으로 사고하는지 알며, 컴퓨터가 사고하는 방식대로 알고리즘을 작성하는 능력이 미래 직업활동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총 4가지 범주 중 ‘디지털’ 범주의 역량은 다른 역량들보
[더에듀] 현대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창업은 경제 성장의 중요한 원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창업에 대한 교육은 단순히 스타트업을 만들어 시작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창의적 사고, 문제 해결 능력, 그리고 리더십을 함양하는 등 큰 의미가 있다. 이에 <더에듀>는 김종진 건국대 교수(창업학박사)와 함께 예비 창업자 및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영감을 제공하고,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연재 <창업, 새로운 미래>를 시작한다. 스타트업을 시작하는 과정에서 핵심적인 활동들은 보통 제품 개발, 서비스 기획, 그리고 마케팅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업 운영의 핵심적인 활동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세무 관리입니다. 대부분 창업자는 세무 관리가 복잡하고 번거로워서 뒷순위로 미루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세무 관리는 사업의 기초 체력과도 같아서, 초기부터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향후에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타트업의 경우 초기 자금이 부족한 상황에서 재정의 투명성을 유지하고, 세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오늘 칼럼에서는 스타트업 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