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남윤희 기자 | 경기교육청이 민선 5기 경기도교육감 공약 이행 현황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제2기 공약이행평가단 도민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평가단은 주요 공약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분석해 개선 방향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자녀가 경기도 소재 학교에 재학 또는 졸업한 이력이 있는 만 20세 이상의 도민을 대상으로 한다. 평가단은 총 30명 이내로 구성될 예정으로, 위촉일로부터 1년 간 활동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2월 14일까지다. 지원자는 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의 공고를 참고해 전자우편, 팩스,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경기교육 정책이 현장에 안착하고 도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공약 이행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가 필수"라며 "도민의 정책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공약이행평가단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더에듀 정지혜 기자 |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에 따라 2028학년도 수능부터 국어, 수학, 탐구 영역의 선택과목이 폐지되는 통합·융합형 수능이 시행된다. 특히 탐구영역에서 사회·과학 총 17개 과목(사회 9개·과학 8개) 중 최대 2개를 치르던 방식에서 공통사회, 공통과학을 필수로 보는 것으로 바뀌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8학년도 수능 시험 및 점수 체제를 발표했다. 우선 2028학년도 사회·과학탐구 과목당 문항 수와 시험시간이 각 25문항, 40분으로 확정됐다. 기존 20문항, 30분에서 문항 수는 각 5개, 시간은 10분씩 늘어나고, 배점은 기존 2, 3점에서 1.5점, 2점, 2.5점으로 세분화된다. 응시자는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에 모두 응시해야 한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답안지를 분리해 운영하고, 시험시간 사이에 문제지 및 답안지 회수·배부 시간 15분을 부여한다. 탐구 영역 중 ‘직업탐구’도 선택과목 없이 ‘성공적인 직업생활’만 출제한다. 사회·과학탐구와 동일하게 25문항 40분으로 운영하며 문항별 배점을 1.5점, 2점, 2.5점으로 구분해 출제한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기존 30문항, 40분에서 202
더에듀 정지혜 기자 | 올해 강원 농어촌유학 프로그램이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원교육청은 20일 올해 서울, 경기, 인천 등 12개 지역에서 40개교(초등학교 33교, 중학교 7교)로 확대돼 232명의 학생을 농어촌유학생으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주거비 지원 기간이 종료된 114명의 학생 중에서도 61명이 연장을 신청해 올해는 293명의 학생이 강원의 농어촌학교에서 유학 생활을 하게 된다. 2023년 2학기, 33명의 유학생으로 시작한 강원 농어촌유학은 불과 3학기 만에 9배 가까이 성장하며 도농 상생을 위한 성공적인 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학교 유학 프로그램도 지난해 1학기 1개교 2명에서 2학기 3개교 7명으로, 그리고 올해 7개교 13명으로 늘면서 농어촌유학의 초-중 연계 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 농어촌유학 프로그램의 성장은 도시 학생들에게 새로운 교육 기회를 주고, 학령인구 감소로 지방 소멸 위기에 놓인 농어촌 지역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학생이 강원을 찾아오고 있는 만큼 주거환경개선, 학교별 특색교육과정 운영 지원 등 강원 농어촌유학 프로그램이 내실있게 운영될
더에듀 정지혜 기자 |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20일 거점국립대 10개교 총장들을 만나 등록금 동결 결정에 대한 감사를 표한다. 교육부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국가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충북대, 강원대, 경상국립대, 부산대, 전북대, 제주대, 전남대 등 7개교 총장 및 총장 직무대리가 참여한다. 이 장관은 국립대학교의 재정 상황을 점검하며,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혁신을 지원할 수 있는 고등교육 재정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다. 아울러 2025학년도 의대 교육 준비 상황을 점검하면서 의대 교육 정상화를 위한 협조를 당부한다. 최근 수도권 사립대가 등록금을 잇따라 인상하자 교육부는 등록금 동결을 요청했고, 거점국립대는 2025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하지 않기로 했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국가거점국립대의 등록금 동결은 청년들의 고등교육 기회 확대와 대학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귀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교육부도 대학의 재정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고등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할 예정이다. 이어 “2025학년도 의대 교육 정상화를 위해 학생들과 적극 소통해 학생들이 복귀하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더에듀 김승호 객원기자ㅣ2024년 8월 서울시의회 의원들의 위원회 이동이 있으면서 교육위원들도 많이 바뀌었다. 그 중 한 명이 이효원 국민의힘 의원으로 상반기에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이었으나 교육위원회로 이동했다. 지방의회는 지방자치나 지방교육자치를 감시하는 기구로, 예산을 심의하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기관 업무를 감시하고 조례를 제정 또는 개정한다. 하반기 보임 이동 후 얼마 되지 않아 서울교육감 보궐선거가 열렸고, 뒤이어 행정 감사가 있었다. 이효원 의원은 후반기 교육위 및 예결위 위원으로서 ‘2024 한국언론연대 제3회 의정·행정대상’ 광역의회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눈에 띄는 역할을 해냈다. 그가 바라본 서울시교육청의 문제는 무엇이었을까? <더에듀>는 지난 6일 이효원 의원실에서 인터뷰를 갖고 그의 생각을 들어 보았다. # 촬영 및 편집 : 장덕우 더에듀 콘텐츠 실장/ 정귀권 더에듀 PD ▲ 본인 소개를 하면. 서울시의원 이효원입니다. 88년생이고요. 현재 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으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의정 활동하고 있습니다. 의원이 되기 전에는 소규모 회사에서 근무하던 직장인이었습니다. ▲ 정치 입문 계기는. 20대의 고민들과 경
더에듀 지성배 기자 | 부산교대에 이어 진주교대도 등록금을 인상하기로 했다. 타 시도 교대들의 등록금 인상 신호탄으로 작동할지 주목된다. 진주교대는 지난 17일 등록금심의위원회(등심위)를 열고 올해 등록금을 5.4%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학부 정원 12%(38명) 감소에 따른 재정 압박 때문이다. 이 대학은 15년 간 등록금을 동결하다 지난 2023년 4.04% 인상했다. 이후 올해 5.4%를 추가 인상하는 것으로 올해 등록금 인상률 상한인 5.49%에 조금 못 미친다. 진주교대에 앞서 부산교대가 지난 16일 등록금 5.49%를 올리기로 결정했다. 이는 전국 교대 중 첫 사례가 됐다. 부산교대는 지난 2008년 이후 한 차례 등록금 인상 조치만 했을 뿐 동결 기조를 유지해 왔다. 이들의 등록금 인상 결정이 서울교대, 경인교대, 춘천교대, 청주교대, 대구교대, 전주교대 등 타 시도 교대의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춘천교대와 청주교대 등은 이미 인상안을 검토 중에 있어 등록금 인상이 급물쌀을 탈 수 있다. 한편, 정부는 올해 등록금 인상 한도를 5.49%로 정하면서, 대학들에게 동결 기조를 유지해달라고 권고했다. 그러나 대학들은 수십 년째
더에듀 김승호 객원기자ㅣ2024년 8월 서울시의회 의원들의 위원회 이동이 있으면서 교육위원들도 많이 바뀌었다. 그 중 한 명이 이효원 국민의힘 의원으로 상반기에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이었으나 교육위원회로 이동했다. 지방의회는 지방자치나 지방교육자치를 감시하는 기구로, 예산을 심의하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기관 업무를 감시하고 조례를 제정 또는 개정한다. 하반기 보임 이동 후 얼마 되지 않아 서울교육감 보궐선거가 열렸고, 뒤이어 행정 감사가 있었다. 이효원 의원은 후반기 교육위 및 예결위 위원으로서 ‘2024 한국언론연대 제3회 의정·행정대상’ 광역의회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눈에 띄는 역할을 해냈다. 그가 바라본 서울시교육청의 문제는 무엇이었을까? <더에듀>는 지난 6일 이효원 의원실에서 인터뷰를 갖고 그의 생각을 들어 보았다. # 촬영 및 편집 : 장덕우 더에듀 콘텐츠 실장/ 정귀권 더에듀 PD <더에듀> 기획 '지역교육 암행어사, 청년정치인'은? 지방교육자치 30년을 넘어섰습니다. 교육에서의 자치권 강화는 각 지방에 특화된 교육의 발굴 및 시행을 통해 지방교육의 경쟁력을 높여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 발판
더에듀 남윤희 기자 |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준비는 해야 할 것 같아서 왔어요. 흐름을 피할 수는 없으니 교사도 배워야 하지 않을까요. (서책과) 병행을 하게 되더라도, (AIDT가) 도입이 안 될 것 같지는 않아요.” 천재교육, 금성출판사, 아이스크림미디어 등 주요 출판사가 참여한 제22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DT) 특별관. 각 부스마다 교과서 시연이 한창인 가운데, 경북 경산에서 384km를 달려온 한 중학교 교감과 국어교사, 과학교사는 <더에듀>에 이렇게 말했다. 현재 AIDT의 법적 지위는 교과용 도서(교과서)와 교육자료의 갈림길에 서 있으며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12곳은 교육자료로라도 도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런 상황에서 서울과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많은 교육 관계자가 특별관을 찾았다. AIDT, 기대와 우려 공존 “교육 격차 해소 측면에서는 도움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솔직히 도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어요.” 경산에서 온 두 교사의 말처럼 현장 교사들이 AIDT를 보는 시각은 양면적이다. 하지만 이미 현장에서는 에듀테크를 활용하는 교사들이 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패들렛 같은 도구
더에듀 정지혜 기자 | 대한교사협회와 비상교육이 교육 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지난 10일 경기도 과천 비상교육 본사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교과 자료를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과의 소통 및 확산을 목표로 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 문화 향상과 협력 ▲교육 콘텐츠 개발 ▲ 교육 현장에서 콘텐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현장 피드백 반영이다. 협약 체결 후 이어진 실무 회의에서는 역사 수업 콘텐츠, 음악 교육 자료, 그리고 계기교육 자료의 고도화 작업에 따른 콘텐츠 기획과 제작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에듀테크 테마관과 같은 에듀테크 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교육자료에 대한 교사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이 공유됐다. 대한교사협회와 비상교육은 비상 교과서의 교수학습자료 플랫폼인 ‘비바샘’에 탑재돼 있는 다양한 교육 자료를 더 많은 초등학교 교사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 영상 제작과 학기별 수업 레퍼런스 작업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교사협회는 “학교 현장에서 보다 손쉽게 활용하면서도 의미있는 교육자료를 개발해 교사
더에듀 정지혜 기자 | 숙명여자대학교가 김건희 여사의 석사 논문에 대해 표절 결론을 내린 가운데 국민대도 김 여사의 박사학위 취소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국민대 관계자는 15일 “대학원 박사 과정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석사 학위 이상의 학력이 필요하다”며 “숙명여대 석사학위 취소 결정이 나면 박사학위 취소 여부도 결론 내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여사는 지난 2008년 논문 ‘아바타를 이용한 운세 콘텐츠 개발 연구: ‘애니타’ 개발과 시장적용을 중심으로’ 등으로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박사학위를 받았다. 앞서 숙명여대는 김 여사의 1999년 석사 논문 ‘파울 클레(Paul Klee)의 회화의 특성에 관한 연구’를 표절이라고 잠정 결론을 내렸다. 숙명여대는 김 여사에게 우편과 이메일을 통해 두 차례 통보했지만, 모두 수취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가 이달 말까지 이의 신청을 하지 않으면 결과는 확정된다. 김 여사의 숙명여대 석사 논문 표절 결론은 2022년 2월 검증을 시작한 지 약 3년 만이다. 이에 대해 범학계 국민검증단은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숙명여대가 조사에 착수한 지 무려 3년 만에 결론을 내렸는데, 공교롭게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