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디지털교육자연합 [G-DEAL] 피클⑤ 초등 피지컬 컴퓨팅, 시행착오를 넘어 즐거운 도전
더에듀 | 경상디지털교육자연합(G-DEAL)이 디지털 전환교육의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교육경쟁력의 제고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진 교육자들 간의 연합체로 지난 7월 창립했다. G-DEAL은 어떤 교육적 가치를 추구할까. 또 디지털 전환 교육 시대를 맞아 고민하는 올바른 방향성은 무엇일까. <더에듀>는 미래사회를 슬기롭고 분별력 있게 살아가는 데 디지털이 여러 도구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G-DEAL 회원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2022개정 교육과정에서 정보 교과의 영역은 ‘컴퓨팅 시스템’, ‘데이터’, ‘알고리즘과 프로그래밍’, ‘인공지능’, ‘디지털 문화’로, 5개의 영역은 교과의 핵심역량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형태로 제시되었다. 초등에서는 정보교과가 따로 없고 초등학교 5~6학년 실과의 ‘디지털 사회와 인공지능’ 영역으로 구성되었고, 중학교 정보와 연계성을 갖도록 하였다. 초등학교 교육과정 성취기준에 따르면 ‘[6실05-01] 컴퓨터를 활용한 생활 속 문제해결 사례를 탐구하고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을 작성한다’이다. 이를 초등교육에서는 단순히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것뿐만 아니라 주어진 문제를 ‘피지컬 컴퓨팅’ 도구를
- 권민수 진영금병초 교사/ G-DEAL 피클 전문위원
- 2024-10-05 2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