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 교사의 날 맞아 교직 내 협력 촉진 정책 촉구 우리나라는 스승의 날이 5월 15일이지만, 세계 대부분의 국가와 국제기구는 10월 5일을 교사의 날로 기념한다. 유네스코·국제노동기구(ILO)·유니세프·국제교육연맹(EI)은 이날 각국 정부와 협력 기관, 국제사회에 교직을 협력 중심의 전문직으로 인식하고 교직 내 협력을 촉진하는 정책을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OECD 교원·교직 환경 국제비교 조사(TALIS) 보고서 발표 세계 각국 교육부는 7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주관한 ‘교원 및 교직 환경 국제비교 조사(Teaching and Learning International Survey, TALIS) 2024’ 결과 중 자국 관련 내용을 보도자료로 내놨다. 본지에서도 우리나라 관련 결과를 상세하게 다뤘다.(이하 관련기사) [OECD TALIS 2024] ①한국 중학교 교사, 학업 무관심 학생에게 동기부여 어려워 해(https://www.te.co.kr/news/article.html?no=27117) [OECD TALIS 2024] ②스트레스 주요 원인 ‘학부모 민원 대응’...5명 중 1명 “교직 떠나고 싶어”(https://www.te.co
미국, 역사·시민교육 강화 최근 애국 교육을 다섯 번째 예산 지원 우선 순위로 정한 미국 교육부는 지난달 29일 ‘미국 역사·시민교육 세미나 사업’에 1억 5300만 달러(약 2160억원) 지원을 발표했다. 건국 관련 사료, 헌법, 역사 현장 탐방, 미국이 이룬 성과 등을 조명하는 세미나와 주 교육부의 시민교육 증진 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일본, 외국인 학생 1097명 미취학 등 10월 2일 발표한 문부과학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외국인 아동 1097명이 미취학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취학 상황을 파악하지 못한 경우까지 하면 8432명이 된다. 또한, 1일 발표한 지난해 전국 학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외국어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대학생이 64%로 조사됐다. 영국, 온라인 학폭 사유 ‘외모’ 꼽아 등 영국 교육부는 지난달 29일 정기 학생, 학부모 인식 설문조사 5월분 결과를 발표했다. 중등 학생 중 지난 1년간 학폭 경험은 21%였으며, 괴롭힘의 이유는 ‘외모’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2일에는 교장 고용 유지율을 발표했는데, 3년간 직을 유지한 초등 교장은 79.3%, 중등은 64.7%였다. 한편, 영국 전 아동위원은 정부의 코로나 당시 등교 정책 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