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디지털교육자연합 [G-DEAL] 경남GEG① 구글 도구로 교실 혁신 : 교사들이 알아야 할 필수 팁은?
더에듀 | 경상디지털교육자연합(G-DEAL)이 디지털 전환교육의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교육경쟁력의 제고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진 교육자들 간의 연합체로 지난 7월 창립했다. G-DEAL은 어떤 교육적 가치를 추구할까. 또 디지털 전환 교육 시대를 맞아 고민하는 올바른 방향성은 무엇일까. <더에듀>는 미래사회를 슬기롭고 분별력 있게 살아가는 데 디지털이 여러 도구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G-DEAL 회원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학교에 텔레비전과 컴퓨터가 설치되고, 전자칠판이 들어오더니 이제는 학생들이 저마다 기계를 하나씩 들고 교실에 앉아 있는 시대가 왔다. 선택권 없이 받은 기계들이 그저 낯설 뿐이다. 가방에 책도 무거워서 사물함에 두고 다니는데 기계를 자꾸 들고 왔다갔다 하라니. 그리고 그 틈에 충전은 어떻게 하란 말인지 생각만 해도 난해하다. 그렇게 기계는 손에 익을 사이 없이 애물단지가 되어버리고 만다. 교사도 퍽 난감하다. 기계는 배부되어 버렸고, 이제 사용을 해야만 한다. 하지만 학생들은 무겁다고, 느리다고 챙겨오지 않는다. 그 덕에 수업하기 전 기계를 켤 때마다 업데이트하느라 수업의 시작점을 맞추기 힘들다. 이럴 바
- 양인선 장복초등학교 교사. G-DEAL GEG경남 전문위원
- 2024-09-05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