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정지혜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24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의 신규 연합체 출범식과 제3회 코-위크 아카데미(Co-Week Academy)를 1일 계명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nvergence & Open, Sharing System) 사업은 대학 간 융합·개방·협력을 통해 빅데이터, 지능형 로봇, 항공‧드론 등 첨단 분야별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2021년 8개 분야 연합체 선정을 시작으로 2023년과 2024년에 각 5개 분야를 순차적으로 신규 선정해 현재 총 18개 분야의 연합체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그린바이오, 첨단소재·나노융합, 데이터보안·활용융합, 차세대 디스플레이, 사물인터넷이 선정됐으며, 작년에는 항공 드론, 반도체 소부장, 이차전지, 차세대 통신, 에코업이 지정됐다. 이번 출범식은 총 18개 연합체의 66개 대학(106개 사업단)이 참여해 ‘제3회 코-위크 아카데미(Co-Week Academy)’의 입학식과 연계해 진행됐다. ‘코-위크 아카데미’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연합체의 분야별 우수강의, 체험교육 등이 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더에듀 지성배 기자 | 서울교대와 덕성여대 등 9개 대학이 고교교육 기여대학 사업에 추가 선정됐다. 이로써 대학별 고사에서 킬러문항을 출제해 논란이 된 한양대 포함 총 92개 대학이 사업 지원을 받게 됐다. 교육부가 지난 14일 발표한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추가 선정 대학은 (유형Ⅰ) 가톨릭관동대, 계명대, 덕성여대, 서울과기대, 순천대, 창원대, 한양대 (유형Ⅱ) 서울교대, 중원대 등 총 9개 대학이다. 유형Ⅰ 대학엔 7억원 내외, 유형Ⅱ 대학엔 2.5억원 내외가 지원된다. 이들 대학은 기존 사업 수행 대학들과 내년 2월까지 본 사업을 수행한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사업은 고교 교육과정을 반영한 대입전형 개선 및 설계를 지원하고, 대학의 평가 역량 및 전형 운영 기반 강화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실제 이번 평가 영역은 ▲대입공정성 및 책무성 ▲수험생 부담 완화 ▲학생선발기능 강화 및 전문성 제고 ▲고교교육 연계성 ▲예산이었다. 또 지원 조건을 (수도권 대학)수능위주전형 30% 이상 운영(서울 소재 16개 대학은 40% 이상)과 입학사정관 인건비 대응 투자((유형Ⅰ)국고 대비 15% 이상/ (유형Ⅱ)국고 대비 10% 이상)로 제시했다. 이번 추가 선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