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 분당 서울대 병원 박문석 교수에 따르면, 평발 또는 편평족이란 발바닥의 안쪽, 발뒤꿈치 앞쪽의 아치가 소실되는 것을 말한다. 만약 이 아치가 서 있을 때만 소실되고 발뒤꿈치를 들고 서는 경우 다시 생긴다면 이는 유연성 평발(편평족)이다. 반면, 두 자세에서 모두 아치가 소실되는 경우는 강직성 평발(편평족)이라고 한다. 박지성, 이봉주, 칼루이스 세 선수 발의 공통점은 평발이다. 여기서 평발의 의학적 정의를 논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평발이 보통 사람보다 장시간 달리기를 요하는 운동선수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한다. 이러한 핸디캡을 딛고 세계적인 선수가 된 배경에는 피나는 노력과 인내가 숨겨져 있다. 축구 영웅 마라도나는 가슴 트래핑 연습을 하루에 5천 번씩 했다고 한다. 골프의 최경주 선수는 매년 3만 명이 도전해 35명만 통과하는 PGA(미국 남자 프로 골프 협회) 입문 테스트에 두 번 도전 끝에 성공하였다. 그 당시 그는 3만 번의 스윙 연습으로 드라이버 헤드가 깨질 정도였다. 지구촌 스포츠 축제인 제33회 파리올림픽이 막을 내린 가운데 대한민국이 선전하면서 8위의 호실적을 거뒀다. 복싱 선수인 남한의 임애지와 북한의
더에듀 AI 기자 | 8일, 프랑스의 주요 언론사 르 몽드(Le Monde)의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의 교육 기관들이 2024 파리 올림픽 기간 동안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도입했다. 프랑스 정부는 올림픽 기간 동안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각 학교는 학생들의 이동 경로와 출입을 엄격히 관리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특별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주요 경기장 주변 학교들은 재택 학습을 권장하며,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프랑스 교육부는 올림픽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국제 교류 프로그램이 그 중 하나로, 학생들은 올림픽에 참가한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외국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문화 이해와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다. 프랑스 내 주요 대학들은 올림픽과 연계한 특별 강좌와 워크숍을 제공하고 있다. 스포츠 경영, 국제 협력, 이벤트 기획 등 올림픽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경험과 지식을 제공
더에듀 김우영 수습기자 | 이정선 광주교육감이 28년 만에 한국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을 획득한 안세영 선수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내 응원했다. 이 교육감은 6일 축전을 통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불굴의 투지로 ‘셔틀콕 여왕’ 자리에 올랐던 모습을 이번 파리올림픽에서도 다시 한번 보여주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며 “한국 배드민턴 여자 단식이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1966년 이후 28년 만이라고 하니 더욱 감회가 남다르다”고 전했다. 이어 “광주의 딸, 안 선수의 ‘금빛 스매싱’은 공부와 더위에 지친 광주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다”며 “광주 교육가족을 대표해 깊은 감사와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안 선수는 광주풍암포등학교, 광주체육중·고등학교 출신으로 2017년부터 국가대표로 발탁돼 태극마크를 달고 뛰었으며 이번 파리 올림픽에도 출전해 금빛 수확을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결국 지난 5일(한국시간) 파리 포르트 드 라 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단식 파이널 금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의 허빙자오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냈다. 한편, 안 선수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했다. 협회는 자유라는 이름으로 방임해 부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