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교육청 "저출산 학생 감소 대책 해외서 찾는다"...강원교육청, 인재 유치 위해 베트남 출국
더에듀 정지혜 기자 | 강원교육청이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를 통한 지역 활성화와 강원교육 홍보를 위해 12일~17일 베트남 하띤성과 다낭을 방문한다. 최준호 정책협력관을 단장으로 한 4명의 방문단은 하띤성 교육청과 다낭 교육청, 다낭외무서비스 센터를 방문해 직업교육 분야의 유학생을 유치한다. 강원교육청은 베트남 다낭 교육청 및 외무서비스센터와 교육 관련 상호 협력을, 베트남 하띤성 교육청과는 직업교육 분야 강원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 추천 및 선발 관련 협력을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강원교육청은 9월 1일 국제교육팀을 신설해 한국 에너지마이스터고등학교를 시범학교로 지정하고, 2025학년도 외국인 유학생 입학을 목표로 관련 행정 절차를 추진 중이다. 아울러 다낭에서 열리는 한국-베트남 페스티벌에 참여해 ▲‘한국-베트남 페스티벌(다낭)’ 홍보 부스 운영 ▲한국 IT 교육 사례 소개 및 코딩 로봇체험 프로그램 운영 ▲해외 유학생 유치 사업 및 학교 안내를 통한 강원 교육의 우수성 홍보 등을 홍보한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베트남 방문은 강원도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를 통해 지역 교육의 질을 높이고, 동시에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