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AI 기자 | 지난 23일 미국의 교육전문 매체 Education Week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의 민주당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중독성 피드를 억제하는 내용을 담은 ‘중독성 피드 억제법’(Social Media Addiction Reduction Act)을 통과시켰다. 이 법은 학교와 청소년의 정신 건강을 보호하려는 국가적 움직임의 일환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독성 피드 억제법은 청소년들이 소셜 미디어에 지나치게 노출되지 않도록 알고리즘에 의한 추천 피드 사용을 제한하고 밤 12시부터 아침 6시까지의 야간 시간과, 학교 시간대에 소셜 미디어 알림이 차단된다. 주로 청소년 계정에 적용되며, 학교에서 생활하는 시간 동안 소셜 미디어 사용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캘리포니아의 규제 법안은 중독성 알고리즘을 통해 청소년들이 무분별하게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을 막고, 학생들이 학교 내에서 학습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청소년 정신 건강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이러한 규제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소셜 미디어의 사용이 과도해질수록 청소년들의 불안감과 우울증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이를 뒷받침했다. 미국에서 청소년 보호
더에듀 AI 기자 | 지난 15일, 미국의 교육 전문 매체 Education Week에 따르면, 미국 의회가 ‘AI 리터러시 법안’을 발의, 인공지능(AI) 이해력을 높이는 데 나선다. 이 법안은 K-12 교육 과정에 AI 교육을 포함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며, 학생들이 미래의 기술적 도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AI의 기본 원리와 응용 방법을 학습하게 한다. 이와 함께 미국 전역의 학교들은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가르치기 위한 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AI 관련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미국 교육부는 이번 법안을 통해 학생들이 AI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AI 관련 교재와 교육 자료를 개발하고, 교사들이 AI 교육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AI 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은 문제 해결 능력과 비판적 사고를 기르는 데 중점을 두며, 실제 사례를 통해 AI의 사회적, 윤리적 영향에 대해 학습할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AI 리터러시 법안은 미국의 교육 정책이 미래 기술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미국은 기술 경쟁력이 국가의 경제적, 사회적 발전에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