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AI 기자 | 올해 기준 영국 대학의 유학생 등록률이 전년 대비 2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고등교육계에 큰 과제로 제시됐다. 지난 24일 영국의 Times Higher Education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감소는 특히 인도와 나이지리아 출신 학생에게 영향이 컸으며, 이는 가족 동반 비자 제한 정책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 결과다. 영국 내 일부 전문가들은 이러한 변화를 ‘2023년의 예외적 증가 이후의 새로운 기준선 형성’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실제로 2023년 유학생 등록률은 세계 여러 국가에서 유례없는 증가세를 보였지만, 2024년 들어 정부의 새로운 이민정책이 발표되면서 상황이 급변한 것이다. 또한 보도에 의하면 특정 국가에서의 등록 감소에도 불구하고 몇몇 지역에서는 여전히 영국 유학에 대한 관심이 유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영국 대학은 특정 국가에서의 관심 회복과 동시에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개선 방향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이번 결과는 단순히 유학생 유치 수치의 변화가 아니라, 영국의 미래 고등교육 정책이 다뤄야 할 중요한 과제로 평가되고 있다. # 이 기사는 Article Writer를 활용해 작성
# 영상=장덕우 더에듀 콘텐츠 실장.
더에듀 지성배 기자 | 동급생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불법 도용해 음란물에 합성하는 등 딥페이크 성착취물을 제작해 소지한 중학생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2대는 27일 남양주의 한 중학교 남학생 4명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피해 학생들은 학교에 “남학생들이 자신과 친구들의 사진을 합성한 사진과 영상 등 음란물을 소지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학교 조사 결과 사실로 드러났으며, 가해학생은 4명, 피해학생은 9명이었다. 이에 보고를 받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를 열고 심의를 진행, 지난 22일 딥페이크 제작 A군 등 2명은 전학조치, 소지만 한 나머지 2명은 등교정지 처분을 내렸다. 경찰도 혐의 사실을 확인했으며 절차에 따라 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피해 학생 학부모들은 학교 측의 소극적 대응으로 2차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고교 진학시 같은 학교에 진학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더에듀 정은수 객원기자 | 본지가 지난 19일 미국 오리건주의 주 4일제 학사 일정 도입으로 교사 이직률이 올라갔다는 연구 결과를 보도하면서 그 원인에 대한 관심이 제기됐다. 이에 <더에듀>는 브라운대(Brown University) 애넌버그 연구소(Annenberg Institute)의 연구 원문을 입수해 살펴봤다. 해당 연구는 미국 캘리포니아대 어바인과 미주리대의 공동 연구진이 ‘더 줄이면 더 많아진다: 주 4일제 학사 일정의 직원 이직에 대한 인과 효과’라는 제목으로 지난달에 발표했다. 결국 문제는 보수 결론부터 말하자면, 연구에서 분석한 이직률 상승의 주 원인은 많은 독자가 예상했듯 낮은 보수가 맞았다. 다만, 단순히 주 4일제 시행만으로 보수가 감소한 것은 아니었다. 주 4일제 시행 기간을 시행 초기, 1~4년, 5~9년으로 나눠 이직률 감소를 연구했는데, 시행 초기에는 주 5일제 시행 지역과 비교해 보수가 유의미하게 줄어들지 않았다. 오히려 5~9년 지난 후에 5일제 지역과 연봉 격차가 이전에 비해 3200달러(약 440만 원) 더 늘어 이직의 주 원인이 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직률도 제도 도입 첫 해 다수가 이직한 이후 4년까지는 감소
더에듀 김승호 객원기자 | IB(국제바칼로레아) 교육에 관한 학부모의 경험이 담긴 책 ‘나는 IB학부모입니다’가 2쇄를 찍는다. IB 교육에 대한 정보가 주로 교육기관 위주로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서 실제 IB 학교에 자녀를 보낸 학부모의 입장이 담긴 책이라는 데서 호평을 받고 있다. ‘나는 IB 학부모입니다’의 저자는 직접 세 아이를 제주의 IB 학교에 보내고 있는 다둥이 엄마로 현재 IB 미래교육커뮤니티라는 네이버 카페의 부매니저이다. 제주로 이사와 자녀들을 IB 학교로 보내며 IB 부모 모임을 주도하고, 현재는 부모 코치로도 활동 중이다. 저자는 존재가치의 본질을 알고, 자기다움을 찾아가는 사람들이 이 세상을 의미 있고 가치 있게 변화시킨다는 믿음과 자녀들을 자기의 생각을 표현할 줄 아는 사람으로 자라게 하고 싶다는 자녀 교육철학이 IB의 중심 철학과 일치하였기에 자녀들을 IB 학교로 보내게 되었다고 한다. 책에는 IB 학교의 차별성에서부터 구체적인 프로그램 내용, 지역별 IB 학교의 특징까지 아이를 직접 IB 학교에 보내 본 학부모가 아니라면 알 수 없는 공교육 IB 학교 현장 이야기들이 생생하고 자세하게 담겨 있다. IB에 관한 소개와 자료들은 물론,
더에듀 지성배 기자 | 또래 여학생을 감금한 뒤 집단 구타하고 성폭행하며 실시간 방송까지 한 1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제12형사부는 지난 25일 성폭력처벌법 위반,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 치상), 폭행 등 협의로 기소된 17세 A군에게 징역 장기 10년 단기 7년을 선고했다. 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10년 취업제한도 함께 명령했다. 지난해 10월 14일 새벽, A군은 대전의 한 모텔에서 친구 6명과 함께 또래 여학생인 B양을 감금하고 집단폭행했다. 경찰 조사 결과, B양에게 옷을 벗으라고 협박한 뒤 임신을 못하게 해주겠다며 얼굴과 배 등을 수차례 폭행했다. 특히 성폭행도 했으며, 이 장면을 SNS 등을 통해 생중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해자들은 B양이 신고하지 못하게 협박하기 위해 촬영했다고 진술했다. 이들은 B양이 자신들의 일행에 포함된 친구에 대한 험담을 하고 다닌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진술했다. 그러나, B양의 건강이 급격히 나빠지며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가해자들은 B양을 병원에 데려갔으며, B양의 몸상태를 본 의료진들이 이를 수상히 여겨 경찰
더에듀 AI 기자 | 지난 24일, 영국의 Times Higher Education은 남동부와 북부의 연구 자금 지원 불균형 문제를 지적, 지역 간 불평등이 심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런던과 남동부는 연구 자금의 55%를 차지하고 있으나, 북부는 28%의 자금만을 할당받았다. 이러한 불균형은 연구와 혁신에 집중된 자원 분배 방식이 일부 지역에만 집중되고 있는 문제에서 기인한다. 런던과 남동부 지역은 인구 대비 과도한 연구 자금을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북부와 같은 소외 지역은 경제 성장과 발전의 기회를 제한받고 있다. 이는 대학과 연구 기관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전반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공정한 자금 배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북부 지역의 자금 할당은 28%에 불과해, 연구 인프라와 공공 서비스에서 지역 간 격차가 더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연구 자금 배분 방식을 재검토하고, 보다 균형 잡힌 분배로 지역 불균형을 해소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 이 기사는 Article Writer를 활용해 작성했으며 지성배 편집국장의 감수를 거쳤습니다.
더에듀 AI 기자 | 지난 23일, 미국의 교육 매체 eCampus News는 피츠버그에서 NVIDIA AI Tech Community가 출범했다고 보도했다. 이 커뮤니티는 피츠버그의 카네기 멜런 대학교와 피츠버그 대학교가 협력해 AI 기술 발전을 가속화하고자 하는 목표로 설립됐다. 특히 AI가 의료 및 생명과학 분야에서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며, 해당 커뮤니티는 학계와 산업계의 협력을 통해 AI 기술 상업화와 연구 확대를 촉진할 계획이다. 이번 출범의 배경은 AI가 여러 산업에서 혁신적 도구로 활용되며, 특히 의료 분야에서의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해 공공-민간 파트너십이 강화를 위함이다. NVIDIA는 AI, 로봇 공학, 자율 시스템 등의 기술을 통해 해당 분야의 연구 개발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 학계, 산업 간의 긴밀한 협력 구조를 형성하고자 한다. 카네기 멜런 대학교는 이미 AI와 로봇 공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으며, 이 커뮤니티를 통해 더 많은 연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피츠버그 대학교 또한 생명과학과 의료 기술 분야에서 AI의 적용을 확대할 계획을 발표하며, 이번 커뮤니티 출범이 지역 경제와 연구 분야에 큰 기여를
# 영상=장덕우 더에듀 콘텐츠 실장/ 정귀권 더에듀 PD.
더에듀 | 경상디지털교육자연합(G-DEAL)이 디지털 전환교육의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교육경쟁력의 제고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진 교육자들 간의 연합체로 지난 7월 창립했다. G-DEAL은 어떤 교육적 가치를 추구할까. 또 디지털 전환 교육 시대를 맞아 고민하는 올바른 방향성은 무엇일까. <더에듀>는 미래사회를 슬기롭고 분별력 있게 살아가는 데 디지털이 여러 도구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G-DEAL 회원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드론 시대의 개막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을 통해 드론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정찰 및 공격을 동시에 하며 현대전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 무기가 되었다. 군사용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드론은 과학기술의 발달로 현재까지 놀라운 발전을 거듭해 사용처와 활용도가 높아졌다. 앞에서 언급한 대로 전쟁에서의 쓰임은 필수이며 상용화된 드론은 우리의 삶을 많이 변화시키고 있다. 왜 드론인가? 교육부는 2021년 11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발표하였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2024년 현재 초등학교 1·2학년부터 적용되고 있고 내년에는 3·4학년에 적용된다. 초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