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지성배 기자 | 제주대와 영남대·세종대·중앙대가 기초연구소 지원 사업에 신규 선정됐다. 각 대학은 최대 5년간 총 250억 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받아 차세대 연구자 양성 등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31일 이 같은 내용의 대학기초연구소 지원(G-LAMP) 사업 신규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비수도권에서는 제주대(지구·해양·기후 분야)와 영남대(전기·전자·통신 분야)가, 수도권에서는 세종대(원자과학)와 중앙대(전기·전자·통신)가 선정됐다. 선정 대학은 최대 5년(3+2)간 총 250억 원(연 50억 원)의 재정을 지원 받으며 ▲대학 내 연구소 관리·지원체계 강화 ▲기초과학·공학 분야 거대 융복합 연구 ▲신진 교원 연구 지원 및 박사후연구원 채용으로 미래 연구자 육성 등을 추진한다. 한편, 2023년 8개교로 시작된 대학기초연구소 지원 사업은 2024년 6개교, 2025년 6개교를 선정했다. 올해 4개교 추가 선정으로 총 24개교(비수도권 15개교, 수도권 9개교)가 운영된다.
더에듀 지성배 기자 | 정부의 교육재정 산출 방식 변경 추진에 대응해 교육감들이 공개 토론회를 연다. 개편 보다 안정화에 방점을 찍고 있어, 정부의 의사 결정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교육청 대강당에서 ‘지방교육재정 안정화를 위한 공개 토론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정부는 현재 내국세의 20.79%가 자동 교부되는 교육재정 산출 방식을 바꿔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개편 방식을 고심하던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지난 27일 자동 배정 방식을 개편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며 조만간 법안을 발의하겠다고까지 했다. 박 장관이 밝힌 이유는 학생 수 감소이다. 실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이 체계화한 1970년대에는 한 해에 100만 명 정도가 태어났으나 현재는 20만 명 수준으로 감소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특히 그는 교부금 총액은 줄이기 않겠다고 하면서도, 고등교육과 평생교육, 유아교육 등에 더 투입할 예정임을 밝혔다. 교육예산 개편에 직접적 타격을 받는 교육감들은 결사 반대를 외치고 있다. 이에 오는 29일 열리는 토론회에는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조용식 울산교육감, 권순기 경남교육감이 토론자로 나선다.
더에듀 지성배 기자 | 강원교육청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강원지부 간 단체협약이 재개된다. 학생 평가 금지 등을 이유로 실효를 선언했던 전임 신경호 교육감의 방향이 엎어진다. 양 기관은 지난 27일 노사관계 정상화 공동선언식을 개최, 실효 선언 전 단체협약 내용을 존중하기로 했다. 지난 2024년 10월 전임 신경호 교육감은 ▲초등 진단평가 및 일제형식 평가 금지 ▲교과 및 예체능 분야 경시대회 금지 ▲교육감 및 교육장 표창 금지 ▲토요일 방과후 교실 금지 등의 내용이 담긴 전교조 강원지부와의 단체협약은 교원의 임금과 근무조건, 복리후생과 관련한 조항이 아니다라며 실효를 선언했다. 그러나 지난 7월 취임한 강삼영 교육감은 단체협약을 다시 살리기로 했다. 단절된 노사 관계를 마무리하고 상호 존중과 신뢰의 노사관계를 만들기 위함이다. 이들은 이날 공동선언을 통해 ▲단체교섭 재개 ▲종전 단체협약 존중 ▲기존 처분과 행정규칙 등에 관한 경과조치 ▲성실한 이행 등에 합의했다. 즉, 새로운 단체협약을 체결할 때까지 종전 단체협약 내용과 취지를 이행하며, 이날 이전에 완료된 처분에 대해서는 종전 단체협약 내용을 소급 적용하지 않기로 하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강삼영
더에듀 지성배 기자 | 교육부에 교육활동보호 전담기구를 두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에 등장하는 ‘교권보호국’의 현실판이 될 것인지 주목된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은 지난 2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교원지위법)’을 대표 발의했다. 법안의 핵심은 교육부장관 소속으로 ‘교육활동보호 전담기구’를 두는 것이다. 서 의원은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 및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함”이라며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 피해교원에 대한 법률지원 및 보호조치, 학교 또는 교원에게 제기된 민원에 대응하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즉, 교원정책과, 학교폭력대책과, 학생지원총괄과 등에 분산된 교권보호 업무가 하나의 조직으로 통합될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환영’ 교총...“조직·예산 등 명확화 필요” 교원단체는 이 법안을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평하면서도, 원활한 작동을 위해서는 명확화가 필요하다고 봤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임시 조직 신설 검토에 머물러 있던 논의를 한 단계 진전시킨 것”이라면서도 “조직의 위상이 과 단위인지, 국 단위인지, 어느
더에듀 지성배 기자 | 강삼영 강원교육감이 공·사립 유치원 전자칠판 보급을 취소했다. 총 94대로 약 4억 원 규모의 확정 예산은 유치원에 그대로 사용될 예정이며, 그림책과 놀이 교구 등을 구입하는 예산으로 쓰인다. 사실, 지원이 확정된 사업을 취소하는 것은 많은 부담을 가져 온다. 전임 교육감 사업 지우기라는 시선과 함께, 지원이 확정된 기관에서의 민원 등이 필수로 따라오기 때문이다. 품평회까지 참여한 업체들의 불만 또한 감내해야 할 숙제이다. 이 같이 예측 가능한 부정적 상황은 직선제 교육감에게 큰 고민이 아닐 수 없지만, 강 교육감은 확정된 지원을 취소했다. 유아 시기 과도한 디지털 기기 노출 우려와 함께 놀이중심 교육과정인 누리과정의 취지와도 맞지 않는다는 이유이다. 그의 결정은 환영할 만하다. 지금 유럽을 필두로 중동, 오세아니아 등 전세계적으로 학생들의 디지털 노출 최소화를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SNS 금지, 아날로그 시험 전환 등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코로나19 시기 교육환경 격차 해소 등을 이유로 급격하게 태블릿PC 등의 디지털 기기 보급 사업이 진행됐지만, 현재는 과도한 디지털 기기 노출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가는 중이다.
더에듀 지성배 기자 | 제22대 국회 후반기 교육위원장으로 3선의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부산 연제구)이 선출됐다. 위원으로는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구을), 박정훈 의원(서울 송파구갑), 서범수 의원(울산 울주군), 장동혁 의원(충남 보령시서천군), 정성국 의원(부산진구갑)이 참여한다. 국회는 지난 21일 본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국민의힘 몫 6개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위원들을 확정했다. 교육위원장으로는 김희정 의원이 선출됐다. 제17대, 제19대, 제22대 등 3선 의원인 그는 연세대 정치외교학 학사와 정치학 석사, 정치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박근혜 대통령 시절 여성가족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제22대 국회 상반기에는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했다. 간사로는 재선의 이인선 의원과 서범수 의원이 거론된다. 이인선 의원은 2022년 6.1재보궐선거에서 당선돼 처음으로 여의도 땅을 밟았다. 경북여고를 졸업했으며, 영남대 식품영양학 학사, 영남대 대학원 이학 석·박사를 갖고 있다. 제22대 전반기 국회에서 성평등가족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서범수 의원은 울산 울주군에서 제21대와 제22대 연임에 성공했으며, 혜광고를 졸업하고 서울대를 나왔다. 경찰관
더에듀 지성배 기자 | 전자칠판 사업 재검토를 공표한 강삼영 강원교육감이 공사립 유치원 보급 제외를 선택했다. 예산 4억여 원은 교구비 등으로 전용된다. 강삼영 강원교육감은 지난 22일 기자단과의 차담회에서 공사립 유치원 보급 예정이던 약 4억 원 규모의 전자칠판 총 94대 지원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유아 시기 과도한 디지털 기기 노출 우려와 놀이중심 교육과정인 누리과정의 취지를 고려한 결정이다. 강 교육감은 전자칠판의 유치원 보급에 일찍부터 회의적인 시선을 갖고 있었다. 이에 지난 6월 말 교부 예정이던 약 30억 원의 예산 지출 정지를 강원교육청에 요청하는 선제적 조치를 취했다. 당선인 신분이던 강 교육감은 당시 “같은 비용으로 유치원에 전자칠판을 지원하는 것보다 놀이학습 도구를 지원하는 게 맞는 것 아니냐”고 밝혔다. 이번 보급 취소로 생긴 예산 4억여 원은 놀이 및 체험 중심 교구비로 전환할 방침이다. 다만, 앞서 선정한 초중등 학교의 보급은 당초 계획대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강원교육청의 전자칠판 보급 사업은 1대 당 450만 원의 예산이 책정됐다. 강원교육청은 앞서 공문을 통해 해당 예산으로는 전자칠판만 구매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전자칠판 설치
더에듀 지성배 기자 | 이재명 정부가 집권 2년차를 맞아 개각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박백범 전 교육부 차관과 최은옥 현 교육부 차관, 조희연 전 서울교육감 등이 물망에 오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더에듀> 취재를 종합하면, 李대통령은 집권 2년차를 맞아 비서관 등 참모진과 함께 내각 개편을 위한 움직임에 본격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지난 6.3 지방선거 이후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한성숙 총리 후보자 지명 브리핑에서 2기 체제 개각을 예고한 상태이며, 강유정 수석대변인 역시 지난 15일 뉴미디어풀단 유튜브 프로그램 ‘청기백기’와의 인터뷰에서 2차 개각을 언급하면서도 구체적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청와대가 현재 참모진들 성과 평가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서관급 개편은 기정 사실화됐다. 여기에 더해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국무총리로 취임하면서 종소벤처기업부 수장을 채워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강 수석대변인은 개각을 한다면 원포인트가 ‘한꺼번에’를 언급, 몇몇 부처의 장관 교체는 필연적으로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지난 6월 선거 이후 나온 개각 전망에 최교진 교육부장관은 제1 순위로
더에듀 지성배 기자 | 정부가 하루 4시간까지만 인정했던 시간 외 근무 시간 1일 상한 기준을 없앤다. 교사들은 초과근무 부당 반려 관행 근절 등 통일된 기준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성훈 인사혁신처 차장은 지난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에 관련 합동 브리핑을 통해 초과근무 상한제도 개선 방안 등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하루 4시간만 인정했던 시간 외 근무(초과근무)의 상한을 삭제하면서도 월 57시간 상한 시간 유지, 불가피한 경우 월 100시간까지 정해진 초과 근무 상한 폐지, 부서장이 아닌 4급 공무원도 초과근무 보전수당 신설(월 25시간 넘는 경우만 적용) 등이다. 다만, 징계 의결 요구는 현재 2회 이상 부정 수령자에서 1회 부정 수령 시(부정 수령액 50만 원 이상)에도 가능하게 제재를 강화한다. 징계 양정이 높아지는 부정 수령 금액도 현행 10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낮춘다. 부정 수령 적발 시 형사고발 가능, 승진 및 승급 제한 기간 6개월 가산 등의 제재 조치 내용은 공무원 보수 등의 업무지침 등에 명시하기로 했다. 환영 표한 대초협...“관리자의 관행적 반려 문화 없애야” 교사들은 환영하는 입장을 표하면
더에듀 지성배 기자 |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부산 연제구)이 제22대 국회 하반기 교육위원장으로 내정됐다. 국민의힘은 오는 23일 의원총회와 본회의를 거쳐 선출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희정 의원은 부산 연제구에서 제17대, 제19대에 거쳐 제22대에도 당선된 3선 의원이다. 국회 상임위원장은 관례에 따라 3선 의원이 맡는다. 연세대 정치외교학 학사와 정치학 석사, 정치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그는 박근혜 대통령 시절 여성가족부 장관을 역임했다. 제22대 국회 상반기에는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약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교육위원회 외에 더불어민주당이 남겨 둔 보건복지위원회(이만희)·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김성원)·평등가족위원회(임이자)·정보위원회(이양수)·국토교통위원회(김정재)·외교통일위원회(송석준) 등 자당 몫 6개 삼임위원장 후보도 발표했다. 국회는 오는 23일 본회의를 열고 이들 7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