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생각 더하기-박태양] 급식실 환기 설비, 정치 공방 아닌 함께 개선해야 할 문제
더에듀 | 최근 학교 급식실 환기시설 문제를 둘러싸고 여러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단순하다.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안전하게 급식을 먹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는가 하는 점이다. 학교 급식실에서 발생하는 조리 연기와 미세입자 문제는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국적으로 제기되어 온 과제이다. 이에 따라 교육부와 각 시도교육청은 단계적으로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과정에서 강원교육청이 약 3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 학교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학교 급식 환경 개선을 위해 상당한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고 시설을 단계적으로 보완하려는 노력은 분명 의미 있는 일이다. 특히 급식실 환경 문제를 단순히 개별 학교의 책임으로 두지 않고 교육청 차원에서 점검과 개선에 나서고 있다는 점도 중요하다. 실제 학교 현장은 구조와 설비 여건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교육청이 함께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는 방식은 현실적인 접근이다. 일부 학교에서 미흡한 점이 확인된 부분에 대해서는 추가 점검과 보완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완벽한 시
- 박태양 강원교육사랑학부모연합 대표
- 2026-03-16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