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에듀 관리자 기자 | “전자칠판이 많은 아동의 꿈을 키워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전자칠판 전문기업 스마트터치가 경기도 광주 도평지역아동센터에 55인치 전자칠판을 기증, 센터이 교육 환경이 한층 향상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992년 개소한 도평지역아동센터는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 지도를 하는 등 지역 사회 아동들에게 교육적·정서적·복지적 지원에 실천하는 중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아동들에게 안전한 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위한 인성교육과 위생 지도,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터치는 아동들이 더 풍부한 학습자료를 접할 수 있도록 지난 5일 도평지역아동센터에 55인치 전자칠판을 기증했다.
전자칠판은 와이파이 연결을 통해 인터넷 검색과 유튜브 시청이 가능하고, 뛰어난 해상도와 밝은 화면을 제공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선명하고 생동감 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고감도 IR 터치 기술이 적용돼 학생들이 더욱 직관적으로 빠르게 화면을 조작할 수 있으며, 터치 반응 속도가 빠르고 정확해 효율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평지역아동센터장은 “그룹 활동이나 협동 학습 시 더욱 원활하게 참여하고, 인터랙티브한 수업을 통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며 “센터 환경이 개선되면서 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아이들이 더 나은 센터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스마트터치 관계자는 “아동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바람”이라며 “도평지역아동센터가 앞으로도 많은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따뜻한 공간이 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터치는 지난 2023년부터 경기 광주와 성남 등의 지역 10여개 기관에 전자칠판 릴레이 기증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릴레이 기증 활동을 타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전국적으로 균형 잡힌 교육 지원을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