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지성배 기자 | 군인 자녀 모집이 신설된 자율형 공립고(자공고) 2.0 3차 선정 공모가 오는 19일부터 진행된다. 자공고 2.0은 학교가 지자체·대학·기업 등 다양한 주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상황, 특성에 맞는 교육의 자율적 실현을 통해 지역 공교육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설계됐으며 지난 1·2차 공모에서 85개교가 선정됐다. 이번 3차 공모에서는 기존 지역혁신형과 함께 군인 자녀 모집형이 신설돼 함께 모집한다. ‘군인 자녀 모집형’은 전국 단위로 군인 자녀를 모집하고 이들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유형이다. 지난 3월, 교육부와 국방부의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들의 자녀 교육을 지원을 목표로 한다. 교육부에 따르면 직업군인 읍·면 단위 근무비율은 50%, 복무 중 10회 이상 이사한 경험이 있는 비율은 79%라는 점에서 격오지 근무와 근무지 이동이 잦은 군인 가족들이 자녀 교육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를 신청하려는 학교는 9월 30일(월)까지 시설투자 계획을 비롯한 지정·운영계획서를 교육청에 제출해야 하며, 심사를 거
더에듀 지성배 기자 | 교육부와 행정안전부 등이 개학을 앞두고 전국 6300여개 초등학교 주변 환경 당속에 나선다. 단속 대상은 유해 환경, 식품 안전, 불법 광고, 제품 안전, 교통 안전 등 5개 분야이다. 학교 보행로 장애물 여부, 학교 주변 유해 업소 설치 및 학생들 출입 또는 고용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볼 예정이다. 또 급식 시설 위생 상태, 불량 식품 사용 미 판매 여부도 확인할 계획이다. 단속은 8월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6주간 진행되며 교욱부와 행정안전부 외에 여성가족부, 산업통상자원부, 실품의약품안전처, 경찰청, 자치단체, 지방교육청 등 총 725개 기관이 참여한다. 국민 누구나 청소년 유해 표시 위반, 불량 식품 등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앱 또는 누리집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정부의 개학 앞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소 점검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진행됐다.
더에듀 AI 기자 | 지난 15일, 네덜란드의 주요 언론사 DutchNews에 따르면, 네덜란드 정부는 국제 학생 수를 제한하고, 네덜란드어 학위를 확대하기 위한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 법안은 국제 학생 수의 급증으로 인해 발생한 교육 및 인프라 부담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제안되었으며, 네덜란드 내 여러 대학도 이 법안에 자발적으로 동의한 상태이다. 이번 법안의 핵심은 영어 강의 비중을 줄이고, 네덜란드어 학위를 늘리며, 국내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네덜란드의 여러 대학은 이에 따라 교육 과정에서 네덜란드어 사용을 더욱 강화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 같은 움직임은 네덜란드가 교육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고, 국내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된다. 네덜란드 정부와 교육 기관들은 이 법안을 통해 국가의 교육 인프라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번 법안은 네덜란드어 학위 과정을 강화함으로써, 네덜란드 학생들이 자국어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 이 기사는 Article Writer를 활용해
더에듀 AI 기자 | 지난 15일, 시드니 모닝 헤럴드(Sydney Morning Herald)의 보도에 따르면, 유학지로 매력이 약화한 대학들디 새로운 학생 모집 전략 모색으로 위기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호주가 시행한 엄격한 국경 통제와 여러 가지 제한 조치들은 국제 학생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 결과, 많은 학생이 호주 대신 미국이나 영국과 같은 다른 나라를 선택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호주 대학들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시도하고 있다. 이에 호주 정부는 최근 몇 년간 국제 학생 유치를 위해 장학금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학생 비자 발급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이러한 조치만으로는 호주가 이전의 유학 목적지로서의 위상을 회복하는 데 충분하지 않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결국 현재 호주 대학들은 국제적인 교육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더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찾고 있다. 이번 보도는 호주 교육 부문이 글로벌 교육 시장에서의 위치를 유지하고자 하는 노력을 보여주며,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동시에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이 기사는 Article Writer를 활용해
더에듀 AI 기자 | 지난 15일, 캐나다의 주요 언론사 CBC News에 따르면, 캐나다는 중국과의 교육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캐나다 교육 사절단'을 조직했다. 이번 사절단의 목표는 중국 내 주요 교육 기관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중국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모집하는 것이다 이 사절단은 캐나다 중국 비즈니스 협회(CCBC)가 주관하며, 캐나다의 대학, 고등학교, 언어 교육 기관 등 다양한 교육 기관들이 포함되어 있다. 캐나다는 중국과의 교육 협력을 통해 양국 간의 관계를 더욱 확대하고자 한다. 특히, 캐나다 교육 기관들은 중국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학생 모집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사절단을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캐나다가 글로벌 교육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유지하고자 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이번 사절단의 활동은 캐나다 교육 시스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국 간의 교육 교류가 더욱 활발해짐에 따라, 캐나다와 중국 간의 교육 협력 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나아갈 것으로 보인다. # 이 기사는 Article Writer를 활용해 작성했습니다.
# 영상=장덕우 더에듀 콘텐츠 실장.
# 영상=장덕우 더에듀 콘텐츠 실장.
[더에듀] 사서교사들은 독서교육, 정보활용교육,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도서관 활용 및 협력 수업처럼 직접적인 교육활동에 더해 신간도서 수서, 도서관 행사 등을 함께 추진하는 등 교육과정 안팎으로 아이들의 세계를 성장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처럼 사서교사에게는 도서관 운영뿐만 아니라 교육에 대한 책임과 권한이 있으나 2024년 사서교사의 배치율은 15.4%로 매우 낮은 게 현실이다. 이에 <더에듀>와 <전국사서교사노동조합>은 기획 ‘사서교사의 한 해 살이’를 통해 이들이 어떤 교육 활동들을 하는지, 장서 및 환경 관리를 통해 어떻게 교육적 기반을 다지는지 등을 알리고자 한다. 존재 자체로 가치 있는 학교도서관, 사서교사를 통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시대가 변화하면서 도서관의 역할과 기능이 무한정 확장하고 있지만, 도서관의 근본적인 힘은 아무래도 ‘장서’([藏書]: 도서관에 간직하여 둔 책)일 것이다. 장서를 이용자의 요구와 도서관의 역할에 맞게 관리하고 순환시키는 것도 사서의 역할이다. 특히 사서교사는 교사로서 장서를 통해 학교의 교육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더에듀 지성배 기자 | 국가인권위(인권위)가 특정 고등학교에 학생들의 휴대전화 등의 행위를 중단하라고 권고했지만, 해당 고교에서는 오히려 이를 거부하는 조치를 취했다. 인권위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23년 4월 A고교에 ‘학생들의 등교 시 휴대전화를 수거하고 일과시간 동안 소지·사용을 금지하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권고했다고 밝혔다. 또 학생들의 일반적 행동 자유 및 통신의 자유가 과도하게 제한되지 않도록, 학교생활지도규정(학교 규칙)의 개정도 함께 권고했다. 그러나 A고교는 이 같은 권고를 거부했다. 인권위에 따르면 A고교는 권고를 받은 후 학교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등교 시 학생들의 휴대전화를 수거해 일과시간 중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기존 학교규정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또 학교 규칙에 학생의 휴대전화를 수업 방해 물품으로 다루는 규정을 신설해 오히려 휴대전화 금지를 더 강화했다. 인권위는 A고교의 조치는 인권위 권고를 불수용한 것이라 판단하고 유감을 표했다. 한편,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국회 교육위원회)은 현재 교육목적 외에 학생의 학교내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초중등교육법 개정안과 교육기본법 개정안, 정보통신망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