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지성배 기자 | 강원대 정치외교학과가 설립 40주년을 맞아 새 출발 다짐 기념행사를 연다. 김도윤 총동문회장은 하나 된 동문회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각오를 비출 예정이며 특히 최준호 강원교육청 정책협력관 등은 명예동문으로 위촉한다. 1984년 개설된 강원대 정치외교학과는 40년의 시간 동안 8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 지역사회의 정치·행정·언론 등 사회 각 분야의 탁월한 인재 육성 산실로 자리 잡았다. 오는 23일 춘천 쟈스민 중식당에서 열리는 40주년 기념행사는 ‘100년을 향해, 우리는 굳세게’를 비전으로 삼았으며, 동문들과 100년을 향한 정치외교학과 총동문회의 미래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동문회 활동 경과보고 ▲자랑스러운 우리별(동문) 상 시상 ▲명예 동문 위촉패 전달식 등이 진행된다. 자랑스러운 우리별 상은 ▲서종진 밝은손해사정사무소 대표 ▲허화경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의회연구원 ▲홍성경 철원군청 공무원 ▲조규한 MBC강원영동 취재팀 기자 ▲백형기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제도관리팀장 ▲조승희 강원경찰청 경찰관에게 주어진다. 명예 동문으로는 ▲최준호 강원교육청 정책협력관 ▲박흥순 와우커뮤니케이션 대표 ▲박병주 강원도지사 비서실장 ▲
더에듀 지성배 기자 | 강원대 신임 총장에 정재연 경영·회계학부 교수가 낙점됐다. 임기는 오는 24일부터 4년이다. 정재연 교수는 지난 20일 진행된 신임 총장 선거 투표에서 1145표의 유효표 중 641표(53.62%)를 얻어 1순위 자격을 받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곧장 1순위인 정재연 후보자에 대한 제13대 강원대 총장 임명 안건을 재가했다. 정 교수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나온 후 동 대학에서 석·박사를 취득했다. 삼일회계법인 공인회계사를 지냈다. 지난 2003년 강원대에 부임했으며 기획부처장, 경영대학 학장, LINC사업단 부단장, 교육부 예산집행심의회 위원 등의 보직을 맡아 수행했다. 현재 국회예산정책처 제10기 예산정책자문위원회 위원, 한국세무학회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주요 공약으로 ▲대학재정 1조원 달성 ▲AI기반 교육혁신과 학생선택권 확대 통한 최고의 교육시스템 ▲글로벌 연구중심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한 최상의 연구지원시스템 구축 ▲KNU 브랜드 가치 제고 ▲교연비 증액·연구년 제도 혁신·직원 워라밸 실현 등 복지 확대 ▲춘천·원주·강릉·삼척 4개 캠퍼스 균형발전 및 각 단과대학 특성화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