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디지털교육자연합 [G-DEAL] 디기수평② 자유학기제에서 만나는 지구마을 통계 프로젝트:디지털로 배우는 지속 가능한 삶은?
더에듀 | 경상디지털교육자연합(G-DEAL)이 디지털 전환교육의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교육경쟁력의 제고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진 교육자들 간의 연합체로 지난 7월 창립했다. G-DEAL은 어떤 교육적 가치를 추구할까. 또 디지털 전환 교육 시대를 맞아 고민하는 올바른 방향성은 무엇일까. <더에듀>는 미래사회를 슬기롭고 분별력 있게 살아가는 데 디지털이 여러 도구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G-DEAL 회원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중학교 자유학기제는 학생들이 시험의 압박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도록 돕기 위해 도입됐다. 시험 없이 한 학기 동안 다양한 활동 중심 수업을 통해 창의적이고 자기 주도적인 학습 능력 향상과 함께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학습의 즐거움을 발견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학생들이 기존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스스로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교사로서 이 제도의 취지에 맞추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매해 학년이 정해지고, 중학교 1학년 담당을 하게 되면 학교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수학 교과에서 주당 1시간이 ‘주제탐색시간’으로 주어진
- 장영희 동산여중 교사/ G-DEAL 디기수평 전문위원
- 2024-09-10 2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