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교사의 한 해 살이 [사서교사의 한 해 살이] ⑤ '지속성·확장성·주인의식'...권삼중 사서교사의 평생 독자 만드는 비법은?
[더에듀] 사서교사들은 독서교육, 정보활용교육,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도서관 활용 및 협력 수업처럼 직접적인 교육활동에 더해 신간도서 수서, 도서관 행사 등을 함께 추진하는 등 교육과정 안팎으로 아이들의 세계를 성장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처럼 사서교사에게는 도서관 운영뿐만 아니라 교육에 대한 책임과 권한이 있으나 2024년 사서교사의 배치율은 15.4%로 매우 낮은 게 현실이다. 이에 <더에듀>와 <전국사서교사노동조합>은 기획 ‘사서교사의 한 해 살이’를 통해 이들이 어떤 교육 활동들을 하는지, 장서 및 환경 관리를 통해 어떻게 교육적 기반을 다지는지 등을 알리고자 한다. 존재 자체로 가치 있는 학교도서관, 사서교사를 통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주인공 꼬비는 책도 도서관도 잘 모르는 꼬마 도깨비입니다. 꼬비처럼 책을 읽고 있지만, 책이 뭔지,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 모르는 친구들도 있을 거예요. 또 도서관을 이용하고 있지만, 도서관이 뭔지, 도서관을 어떻게 이용해야 하는지 모르는 친구들도 많을 겁니다. 그런 친구들에게 이 책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나는 '도서관
- 권삼중 경북 구미 진평초 사서교사
- 2024-06-29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