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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항에도 갈 길 간다?”...제22대 국회 교육위 구성 임시 완료

국민의힘 6명, 더불어민주당 9명, 조국혁신당 1명

교육위원장에 김영호 민주당 의원

초중등 출신 정성국·백승아·강경숙 의원 3명

 

더에듀 정지혜 기자·김우영 수습기자 | 국회가 원 구성에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제22대 상반기 국회 교육위원회 16명 명단이 확정됐다. 다만 국회의장이 강제 배정한 상태라 변동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 13일 국회 교육위원회에 국민의힘 6명, 더불어민주당 9명, 조국혁신당 1명 총 16명이 배정됐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11개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에 맞서 상임위원회 활동을 거부하고, 국회 상임위 대신 당 정책위 산하 15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별도 활동에 나서고 있다.

 

국민의힘 교육특별위원으로는 김대식, 서지영, 신성범, 정성국, 조경태, 추경호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은 교육위원장에 김영호 의원을 필두로 고민정, 김문수, 김준혁, 문정복, 박성준, 백승아, 정을호, 진선미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조국혁신당에는 강경숙 의원이 활동한다.

 

교육 현장 경험이 풍부한 초중고교 교사 출신은 백승아, 정성국, 강경숙 의원 단 3명이다.

 

초등교사였던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강원교사노동조합을 창립하고 강원 교사들의 교육할 권리 보장과 권익향상을 위해 앞장섰다. 백 의원은 ‘서이초 특별법’을 제1호 법안으로 준비하고 있다.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도 초등교사 출신으로 부산 연제구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해 초등 교사 최초로 교총(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제38대 회장을 역임했다.

 

지난 7일 ‘아동복지법 개정안’을 자신의 22대 국회 제1호 법안으로 대표 발의 했다. 개정안에는 ‘정서적 학대’ 표현을 구체화하고 정당한 교육 활동은 아동학대로 보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았다.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은 특수교사로 교직 생활을 시작해 원광대학교에서 중등특수교육과 초대 교수로 임용됐다. 최근 1호 법안으로 ‘정서행동 위기학생 지원법’을 대표발의 했지만, 전국보건교사노동조합으로부터 법안에 대한 기준과 근거가 모호하다며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18일 열린 교육위원회 1차 전체 회의 역시 국민의힘 의원들 불참 속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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