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AI 기자 | 지난 17일 미국의 언론사 The New York Times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이 청소년 사용자의 안전과 프라이버시 강화를 위해 청소년 계정 기본 설정 비공개 전환 등의 정책을 발표했다. 이는 청소년들의 온라인 환경을 안전하게 조성하기 위한 노력으로, 현재와 미래의 디지털 환경에 미칠 영향을 주목받고 있다.
새로운 조치는 유해한 콘텐츠 노출 최소화를 위해 청소년 계정의 기본 설정을 비공개로 셋팅하고 부모와 보호자들이 청소년의 활동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능을 담았다.
또 개인 DM은 이미 연결된 사람에게서만 받게 되고, 성(性)적 콘텐츠와 자살·자해 콘텐츠는 추천하지 않는다. 60분 이상 접속 시 알림을 받고 밤 10시부터 아침 7시까지는 수면모드가 활성화 된다. 부모도 감독 모드를 통해 자녀의 사용 시간을 제한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정책은 소셜 미디어의 청소년에 대한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에 따른 것이며, 디지털 시대에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려는 목적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인스타그램의 이러한 변화가 얼마나 효과적일지에 대한 논란이 존재한다. 과거 메타가 페이스북을 통해 유해 콘텐츠를 차단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완전히 성공하지 못한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미성년자들이 계정 비공개 전환에 반발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담 모세리 인스타그램 CEO는 이러한 조치가 메타의 이익과 앱의 인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인지하면서도,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책임 있는 선택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스타그램의 정책 변화는 소셜 미디어가 청소년 보호를 위해 어떻게 진화해야 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선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환경에서 청소년의 안전과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은 산업 전반에 걸친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로 해석된다.
# 이 기사는 Article Writer GPT를 활용해 작성했으며 지성배 편집국장의 감수를 거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