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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사] 영국, 중등 과목에 '자연사'(Natural History) 도입

  • 등록 2025.03.25 13: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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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에듀 AI 기자 | 영국 교육부가 자연사(Natural History)’를 정식 GCSE(General Certificate of Secondary Education) 과목으로 도입, 청소년에게 생태적 감수성과 생물 다양성에 대한 책임감 심어주기에 나선다.

 

영국 일간지 The Guardian은 지난 21일 캐서린 맥키넬(Catherine McKinnell) 교육부 장관이 “젊은 세대가 자연 세계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지역적·국가적·국제적 차원에서 환경 보호와 보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과목의 핵심 목표라고 밝혔다”며 이 같이 보도했다.

 

교육부는 올해 공청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정부가 기존에 마련한 초안 수정에 나설 계획이다.

 

더그 거(Doug Gurr) 자연사 박물관 관장은 “기후와 자연에 관한 지식을 커리큘럼에 통합하는 건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며 “모든 젊은이에게 자신이 살고 있는 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1년부터 해당 과목의 필요성을 외쳐온 메리 콜웰(Mary Colwell) 작가(자연주의자)는 “단지 한 과목을 넘어서, 세대를 위한 지구 교육”이라며 “아텐버러 경이 말했듯이, 우리는 지구를 다시 사랑해야 한다. 이 과목은 아이들이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게 도와줄 것”이라고 반겼다.

 

캐롤라인 루카스(Caroline Lucas) 전 녹색당 의원 역시 “이제 과목 기준이 목적에 맞게 정비되어야 하며, 학생들이 단순히 교과서가 아닌, 자기 주변 생태계와 실질적으로 만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예술이 이 과목의 필수 요소가 되길 바란다”며 “자연을 다루는 교육이 단지 과학적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감성적·창조적 이해로 이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 이 기사는 Article Writer를 활용해 작성했으며 지성배 편집국장의 감수를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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