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0 (목)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많음울릉도 25.1℃
  • 구름조금수원 28.8℃
  • 맑음청주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구름조금안동 30.9℃
  • 구름조금포항 30.4℃
  • 구름조금군산 30.6℃
  • 맑음대구 32.3℃
  • 맑음전주 32.5℃
  • 연무울산 29.4℃
  • 구름조금창원 31.2℃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많음목포 30.4℃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조금김해시 30.5℃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많음해남 29.7℃
  • 구름많음광양시 31.5℃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리박스쿨 관련 단체는 10개, 강사 159명 양성, 298교 출강...역사 프로그램 운영 사례 없어

교육부, 10일 1·2차 조사 결과 발표

 

더에듀 지성배 기자 | 리박스쿨 등 10개 단체에서 총 159명이 방과후학교 강사 자격을 획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298개교에서 과학과 예술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역사 프로그램은 운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리박스쿨 관련 강사 현황 전수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자료는 6월 2일~13일 진행한 1차 조사와 6월 27일~7월 3일 진행한 2차 조사 결과를 합한 것이다.

 

리박스쿨과 관련한 단체는 한국늘보교육연합회, 글로리사회적협동조합, 우남네트워크, 프리덤칼리지장학회, 한국교육컨설팅연구원, 대한민국역사지킴이, 트루스코리아, 대한민국교원조합, 생명과학교육연구회, 꼬마킹콩 등 10개이다.

 

일단 학교가 해당 기관과 계약하고 강사를 활용한 경우는 없었다.

 

해당 기관 교육을 이수하거나 자격을 보유한 강사는 159명이며 298개교에서 과학과 예술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역사 프로그램 운영 사례는 없었다.

 

교육부는 2차 조사에서 파악된 241개교를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추가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조사 대상 단체 중 일부가 리박스쿨 관련 업체 오인으로 인한 명예훼손, 손해발생 통지 및 관련 조치 중단 촉구 내용통고서를 지난달 26일 보내왔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 교육위원회는 현재 리박스쿨 청문회를 진행하고 있다.

배너
배너
좋아요 싫어요
좋아요
0명
0%
싫어요
1명
100%

총 1명 참여


배너
10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