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토)

  • 구름조금강릉 7.9℃
  • 서울 4.3℃
  • 맑음울릉도 7.3℃
  • 구름많음수원 6.9℃
  • 흐림청주 9.1℃
  • 구름많음대전 8.8℃
  • 구름조금안동 7.3℃
  • 맑음포항 10.1℃
  • 구름조금군산 9.9℃
  • 맑음대구 8.6℃
  • 구름많음전주 9.7℃
  • 맑음울산 8.5℃
  • 맑음창원 7.1℃
  • 맑음광주 10.5℃
  • 맑음부산 8.0℃
  • 맑음목포 10.1℃
  • 맑음고창 10.6℃
  • 구름조금제주 14.0℃
  • 구름많음강화 8.7℃
  • 구름많음보은 6.6℃
  • 구름많음천안 8.5℃
  • 구름조금금산 8.3℃
  • 맑음김해시 7.8℃
  • 맑음강진군 8.9℃
  • 맑음해남 9.3℃
  • 구름조금광양시 8.9℃
  • 맑음경주시 8.6℃
  • 맑음거제 7.8℃
기상청 제공

뉴스

전체기사 보기

'최성보·인력·절대평가'...국회입법조사처, 고교학점제 시급 해결 과제 제시

조종오 입법조사관, 이슈와 논점에 게재

더에듀 지성배 기자 | 개편 추진 중인 고교학점제의 혼란 해소를 위해 내년 신학기까지 최소성취수준보장지도(최성보) 및 이수제 개선, 교·강사 인력 확충, 선택과목의 절대평가 전환 여부 등의 우선적 해결이 촉구됐다. 또 온라인학교 학점이수 신뢰 확보, 사교육비 유발 방지책 마련, 대입전형과의 정책적 연계 마련 등의 후속 대책 마련도 함께 요구됐다. 국회입법조사처는 지난 4일 이슈와 논점 제2435호를 펴내며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조종오 입법조사관의 ‘고교학점제로 인한 현장 혼란,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를 게재했다. 이는 내년 개학 전 해결해야 할 과제와 제도 정착 방안을 제안한 것이다. 지난 2018년 첫 연구·선도학교 지정 후 올해 고1 대상으로 전면 도입된 고교학점제는 운영 한 달 만에 교원단체들로부터 폐지 압박을 받기 시작됐으며, 현재도 기본 값은 개선 및 보완이다. 특히 출석 3분의 2 이상에 학업성취율 40% 이상이라는 과목 이수 조건의 완화를 위해 국교위가 논의에 들어가는 등 변화를 앞두고 있다. 조종오 입법조사관은 ‘문재인 정부의 정시 확대, 윤석열 정부의 자사고·외고 존치 결정, 수능 선택과목 폐지와 수능·내신 상대평가 유지 등이 닼긴 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