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김연재 수습기자 | (가칭)광주·전남특별시에 1명의 교육감과 3명의 부교육감을 두는 것이 제안됐다. 지난 15일 전남교육청 홈페이지에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가칭)광주·전남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이 게시됐다. 법안은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함께 작성했다. 법안에서는 특별시에 1명의 교육감을 두기로 했으며, 직선제로 선출한다. 교육에 관한 사무 및 조직, 인사, 재정 등에 대해 독립적 지위와 권한을 갖게 된다. 부교육감은 3명으로 하되, 1명은 국가공무원, 2명은 지방공무원으로 한다. 교사 등은 특별시 설치 이전에 임용된 경우 기존 관할 구역에서 근무하는 것이 원칙으로 제시됐다. 특히 공개전형에 의한 교사 신규채용 외에 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해당 지역 소재 대학(교) 졸업자(졸업 예정자 포함) 또는 거주자 등을 대상으로 신규교사 선발 인원의 100분의 10 범위 내에서 특별전형으로 선발할 수 있다. 한편 이정선 광주교육감과 김대중 전남교육감,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는 지난 14일 국회에서 ‘4자 협의체 간담회’를 갖고 ‘광주·전남 대통합을 위한 공동 합의문’을 발표한 바 있다.
더에듀 김연재 수습기자 | 아동학대 관련 범죄로 처벌받은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의 자격 재교부 요건이 명확해진다. 또 예비 운영위원의 범죄경력 조회 요청 시 관계기관에 협조 의무가 추진된다.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영유아보육법 개정안과 유아교육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영유아보육법은 어린이집 원장 또는 보육교사가 아동학대 관련 범죄로 처벌 받은 경우 자격을 취소할 수 있으며, 금고 이상의 실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종료되거나 면제된 날로부터 20년이 지나지 아니하면 자격을 재교부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헌법재판소가 범죄 경중 고려 없이 일정 기간 자격 재교부를 금지하고 어린이집 취업을 제한하는 것은 최소성 등 과잉금지원칙에 위반된다고 선고했다. 결국, 자격 재교부 금지 기한이 정지된 상태인 것. 이에 박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아동학대 관련 범죄로 금고 이상의 실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종료되거나 면제된 날부터 20년 이내에서 범죄의 경중에 따라 자격 재교부 제한 기간을 정하도록 했으며, 자격 재교부 시 교육프로그램 이수 의무를 뒀다. 유아교육법 개정안에서는 유치원장이 운영위원회 구성을 위해 후보 위
더에듀 김연재 수습기자 | 경북교육청이 장애인미술단을 창단한다. 졸업 이후 진로와 고용을 연계하기 위함으로 전국 최초이다. ‘(가칭)경상북도교육청 장애인미술단’은 교육청 소속 단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관 순회 전시 등을 통해 완성작을 지역사회와 공유할 계획이다. 또 일상에서의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벽화 그리기 등 교육시설 환경 개선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그동안 특수교육 현장에서의 ‘졸업 이후 진로·고용 연계’가 지속적인 과제로 제기돼 왔다는 점에서 경북교육청은 ‘학교 교육에서 끝나는 지원이 아닌 학생의 미래까지 책임지는 구조’를 목표로 했다. 특히 예술 분야는 채용 통로가 협소하고 단기·비정규 형태가 많은 만큼, 공공기관이 먼저 고용의 문을 열어 ‘첫 경력’을 제공하고 이후 민간과 다른 기관으로 확장할 수 있는 선도 모델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채용 이후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사후 관리를 제공, 장애학생 취업지원관을 중심으로 단원들의 직무 적응과 경력관리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지난 8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예술적 재능이 직업으로 이어질 수 있게 고용 모델
더에듀 김연재 수습기자 | 제주 지역 보호자 공교육비 부담 비율이 2년 연속 전국 최저를 기록했다. 제주교육청은 공교육비 부담 완화 정책의 성과로 해석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지난해 12월 ‘2025 공립·사립 학교(교비)회계 종합보고서’ 분석 결과 자료를 공개했다. 제주교육청은 이를 기준으로 제주 지역 보호자의 공교육비 부담 비율이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가장 낮았다고 15일 밝혔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4회계연도 제주 지역 보호자 부담 비율은 공립학교 4.37%, 사립학교 2.58%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은 공립 8.85%, 사립 11.28%이다. 학생 1인당 연간 보호자 부담금은 공립 23만 4000원, 사립 34만 4000원이었다. 특히 공립학교의 경우 2023년 23만 8000원 대비 4000원 감소했다. 제주교육청은 ▲취약계층 및 다자녀 가정 대상 교육비 지원 ▲졸업앨범비 지원 ▲초등돌봄교실 급·간식비 지원 ▲방과후학교 수강료 무상 지원 학교 확대 등 공교육비 부담 완화 정책 지속 추진한 데 따른 성과로 평가했다. 제주교육청 관계자는 “제주교육이 공교육의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온 결과”라며 “
더에듀 김연재 수습기자 | 교원과 공무원의 정치기본권 확대, 해야 할까, 하지 말아야 할까. <더에듀>가 교원과 공무원의 정치기본권 확대에 대해 지난 7일 진행한 찬반 토론이 유튜브 <더에듀> 채널에 공개됐다. 찬성 측 패널로는 강신만 교사정치기본권찾기연대 총괄운영본부장이, 반대측 패널로는 이건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전 현장대변인이 참여해 치열한 토론을 벌였다. 토론은 ▲정당 가입 ▲선거 운동 ▲정치자금 기부 ▲휴직 후 공직선거 출마 등 네 가지 소주제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최근 공개된 국민 여론 조사 결과에 대한 두 패널의 해석도 들어 봤다. 강 본부장과 이 전 대변인은 ▲정당 가입 ▲선거 운동에 대해 상이한 입장을 보였으나 ▲정치자금 기부 ▲휴직 후 공직선거 출마에 관해서는 유사한 견해를 보였다. 사회자인 지성배 더에듀 편집국장은 토론을 마무리하며 “교사는 시민권을 누릴 수 있는 시민인 동시에 아이들을 대면하고 가르치는 존재라는 점에서 견해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 같다”며 “아직 의견이 분분한 만큼 충분한 숙의와 공감대 형성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더에듀>는 2026년을 맞아 교육 현장 이슈에 대해 패널 두
더에듀 김연재 수습기자 | 대회 상금을 소외 아동을 위해 기부한 고등학생들이 있어서 관심이 쏠린다. 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는 지난 14일 ‘2025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 사회적경제 한마당’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본교 학생들이 상금 60만원 전액을 춘천 후평동 어린이 작업장 ‘뚜루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방학 기간 중 급식 지원이 어려운 아동들의 점심 급식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지영 강원생명과학고 교장은 “이번 상금 기부는 학생들이 사회적 가치를 이해하고 나눔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배움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 사회적경제 한마당’은 청소년들이 사회적경제 관점에서 지역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학교 및 기관에서 진행된 사회적경제 실천사례를 공유하는 대회로, △사회적경제 소셜아이디어 발굴 △사회적경제 교육 실천 활동 우수사례 발굴 등 두 부문으로 나눠져 있다. 춘천 후평동 어린이 작업장 ‘뚜루뚜’는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및 방학 동안 안전한 돌봄
더에듀 김연재 수습기자 | 타임교육C&P와 더코알라가 업무협약(MOU)을 체결, 코딩 기반 문제해결 플랫폼의 전국 초중고 및 교육청 유통·공급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 7일 ▲공교육 전용 브랜드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 ▲교육 플랫폼의 안정화 및 고도화 ▲학교 현장에 최적화된 커리큘럼 및 교재 개발 ▲공동 마케팅 및 프로모션 활동 등의 긴밀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더코알라의 교육 기술력과 타임교육C&P의 공교육 네트워크를 결합해 학교 현장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더코알라가 개발한 텍스트 코딩 기반의 문제해결 중심 교육 플랫폼을 타임교육C&P가 전국 초·중·고교 및 교육청에 독점적으로 유통·공급을 추진한다. 더코알라의 프로그램은 단순한 코딩 문법 습득을 넘어,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과정을 설계한 뒤 순서도를 거쳐 실제 코드를 작성하는 ‘알고리즘 사고 여정’을 제공하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 AI 튜터를 자체 개발, 학생들이 제시한 아이디어를 즉시 검증하고 오답 발생 시 단계별 힌트를 제공해 자기주도적 학습 구현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손유상 더코알라 대표이사는 “학교 생활기록부의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기재
더에듀 김연재 수습기자 | 전북교육감 선거에 도전하는 유성동 좋은교육시민연대 대표가 1호 공약으로 ‘달빛도서관’ 100곳 지정을 내놓았다. 문해력 향상, 인성 함양, 사교육비 절감 및 지역소멸 위기 대응책이다. 유 대표는 13일 전북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이 같은 계획을 기자들에게 발표했다. ‘달빛도서관’은 부산교육청의 ‘별빛도서관’을 벤치마킹, 도서관을 밤 10시까지 개방해 학생과 부모가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바꿔 지역 교육과 돌봄, 문화의 거점 역할을 담당토록 하는 것이다. 유 대표는 ▲도서관형 ▲돌봄형 ▲스터디형 ▲폐교활용형 ▲학교복합시설 ▲자기주도 학습센터 등 6가지 유형을 제시했다. 달빛도서관 100곳은 모두 밤 10시까지 이용 가능한 개방형 도서관과 열람실이 구비된다. 유형에 따라 다목적교실과 돌봄시설, 북카페와 평생교육실, 과학체험관과 AI 교육장, 실내체육관과 소공연장, 수영장과 주차장, 스터디카페와 상담실 등의 시설을 갖춘다. 전북교육청 및 지방자치단체가 나눠 운영하며, 학교와 지역교육청, 학생문화관 등 도교육청 직속기관과 폐교지, 청소년센터, 아동복지시설, 도서관 등을 활용할 예정이다. 유 대표는 “지역주민 누구나 가까
더에듀 김연재 수습기자 | 유기풍 전 서강대학교 총장과 권형균 사단법인 도산아카데미 부원장, 김도영 한국영상대학교 교수가 공동 집필한 ‘한국, 한국인’이 지난 9일 출간됐다. 이 도서는 공학적 사고의 구조화된 분석과 인문학적 통찰을 결합해 쓰인 것으로, 한국 사회를 역사·문화·교육·산업 전반에서 입체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외국인에게는 ‘최고의 입문서’, 한국인에게는 ‘자긍심의 기록’ 총 9장으로 구성된 ‘한국, 한국인’은 “유학생과 글로벌 엔지니어들에게 한국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라는 유기풍 박사의 문제의식을 기반으로 쓰였다. 한반도의 지정학적 환경과 역사를 출발점으로, 오늘날 세계를 사로잡은 ‘K-컬처’의 형성과 확산 과정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대표적으로 ‘3장. 시간을 담은 마법 한국의 요리, 술, 음료와 디저트’에서는 김치, 장류와 같은 전통 발효 음식부터 ‘떡순튀(떡볶이·순대·튀김)’로 대표되는 길거리 음식, 세계로 확산된 ‘라면 문화’에 이르기까지 한국인의 손맛과 공동체적 감성을 조명한다. ‘4장. 경계 없는 파도. 전통 예술에서 한류까지’에서는 전통 민요와 트로트를 거쳐 BTS, 블랙핑크로 이어지는 한국 대중음악의 흐름을 짚고, 글로벌 차트를
더에듀 김연재 수습기자 | 제주교육청이 올해 초등학교 3학년~고등학교 1학년까지 ‘1인 1디지털 기기 보급 체제’를 완성한다. 학생들의 정보 격차 해소 및 디지털 학습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 제주교육청은 12일부터 중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드림노트북 지원(대여) 사업’을 진행한다. ‘드림노트북 지원(대여) 사업’은 지난 2023학년도에 시작한 것으로, 제주의 모든 중학교 1학년 신입생에게 학습용 스마트기기(노트북컴퓨터)를 1인 1대씩 지원(대여)해 수업, 자기주도학습, 성장 포트폴리오 작성 도구 등으로 활용하게 하는 사업이다.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학생들의 디지털 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모든 학생에게 동일한 기기를 지원해 디지털 정보 격차 및 학습권을 보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제주교육청은 2023년 7000대의 ‘드림노트북’ 보급을 시작했으며, 2024년 6835대, 2025년 6988대를 지원해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올해 중학교 신입생에게는 6525대를 보급할 예정이며, 4년간 총 2만 7348대의 기기를 지원하게 된다. 지난해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에게 학습용 태블릿 PC 1만 9818대를 보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