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김연재 수습기자 | 전북교육청이 인공지능(AI)을 도입해 학교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업무 부담 감소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2026년 신규사업으로 ‘AI 기반 학교안전사고 예측 모델’을 개발해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한다고 7일 밝혔다. AI 예측 모델은 안전사고 발생 예측 정보를 학교 현장에 제공해 기존의 안전사고 대응 중심에서 예방 중심 안전관리 체계로 전환을 꾀한다. 안전사고 유형 복합화에 따라 AI 기반 분석과 예측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특히 과거 사고 단순 분석에 그치지 않고 학교 유형과 교육환경에 따라 사고 위험도를 예측해 ‘학교안전 예보’ 형태로 학교에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북교육청은 AI 예측 모델을 안전교육 자료, 지도 문구, 체크리스트 등과 연계해 교사가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실제 전북교육청이 2022~2024년 최근 3년간 조사한 ‘학생안전사고 발생 현황’을 보면, 시간대별·장소별 뚜렷한 패턴이 확인됐다. 장소별로는 화장실, 급식실, 강당 등 부속시설 발생 사고가 총 8106건(41%)으로 가장 많았으며, 운동장
더에듀 김연재 수습기자 |부산 최초 장애·비장애 공립 통합유치원이 개원한다. 편견과 차별 없는 교육을 실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부산교육청은 7일 ‘편견과 차별 없는 특수교육 대상 유아교육 실현’을 위한 부산 최초 장애·비장애 공립 통합 유치원인 ‘공립 단설 새결유치원’이 올 3월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내에 개원한다고 밝혔다. 통합유치원에서는 장애 유아와 비장애 유아가 유치원 일과 전반을 함께 한다. 조기 통합교육으로 장애 유아의 사회적 적응력과 자립 역량을 높이고, 모든 유아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면서 상호 존중과 공감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형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산에 통합유치원이 문을 여는 것은 처음이라 더 의미가 깊다. 기존에는 공립유치원에 특수학급을 신·증설한 사례만 있다. 새결유치원은 3~5세까지 일반 7학급과 특수 6학급을 함께 운영한다. 학급은 일반교사와 특수교사가 전일제 협력교수 방식으로 운영하며, 특수교육실무원을 배치해 유아 발달에 적합한 놀이, 일상생활, 활동 등을 지원한다. 유치원에는 감각운동실, 심리안정실 등 다양한 시설과 함께 통학차량 운영으로 등·하원 편의성도 높였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새결유치원은 유아 통합교육의 선도
더에듀 김연재 수습기자 | 제주교육청이 2027년 3월 개교를 앞둔 신설 특성화고등학교 (가칭)제주미래산업고등학교의 교명을 ‘제주미래고등학교’로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제주미래고’라는 교명은 제주의 발전을 이끌 차세대 핵심 인재를 길러내는 학교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미래 역량과 실무 기술을 함께 갖춘 인재로 성장한다는 교육 비전을 상징한다. 교명은 지난해 11월 12일부터 12월 11일까지 한 달간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고, 공모전에서 접수된 총 279건의 후보를 ‘교명 선정·심의위원회’가 심의해 결정했다. 지역 및 학부모 대표, 특성화고 전문가, 교육청 관계자 등 15명으로 구성된 교명 선정·심의위원회는 ▲학교 설립 취지 ▲제주 지역성과 정체성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제주미래고’를 교명으로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교명은 ‘제주특별자치도 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 절차를 거치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개정 절차 일정은 조율 중이다. 한편, 제주미래고는 제주시 노형동에 설립되는 공립 특성화고로 △글로벌조리과 △스마트농업과 △디지털·관
더에듀 김연재 수습기자 | 한국아들러상담학회(KACA, 학회)가 현직 교사를 대상으로 제1기 교사 아들러상담전문가 양성 연수를 연다. 아들러상담전문가는 아들러이론을 기반으로 개인상담, 가족상담, 집단상담 등을 통해 자기실현과 성장을 위한 상담활동을 수행한다. 아들러상담(Adlerian Counseling)은 인간의 행동과 동기, 사회적 관계에 중점을 두고 내담자의 과거 경험보다 현재의 삶과 미래의 목표에 집중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는 접근법이다. 이번 연수는 오는 2월 20~22일 비대면(ZOOM)으로 진행되며, 연수 80% 이상 참가 시 학회에서 아들러상담 수련 이수증을 발급한다. 신청 기한은 2월 2일부터 18일까지이다. 노안영 전남대 명예교수, 오익수 광주교대 명예교수, 강만철 국립목포대 명예교수, 김광운 전 광주보건대 교수, 김천수 심리학 박사, 유리향 교육학 박사, 이재근 이재근교육상담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며 이들은 ▲ 아들러식 상담의 이해와 실제 ▲ 격려치료 ▲ 아들러식 학교교육 ▲아들러식 집단상담과 학교상담을 주제로 진행한다. 노안영 한국아들러상담학회 회장은 “아들러상담은 아동 및 청소년 상담에 가장 효과적인 상담 방식”이라며 “아들러
더에듀 김연재 수습기자 | 충북교육청 소속 사서들이 어린이와 청소년, 학부모 등에게 총 30권의 책을 추천했다. 이번 추천은 충북교육도서관이 추진하는 ‘새해 Power, Power, Power!(성장-체력·계획·시작)’을 주제로 ‘언제나 책봄! 열두 달 북 큐레이션’의 일환이다. ‘언제나 책봄!’은 지난 2024년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삶의 지혜를 담은 인문고전을 읽으며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줄 ‘내 인생 책 세 권’을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독서교육 브랜드이다. 충북교육도서관은 1월 사서 추천 도서로 새해를 맞아 작은 실천을 반복하며 체력과 마음의 기반을 다지고, 자신만의 계획을 세워 새로운 시작으로 이어갈 수 있는 도서를 어린이, 청소년, 학부모 등 성인을 대상으로 각각 10권씩 선정했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추천 도서는 ▲‘세상’(강경수, 창비) ▲‘초등 습관 미션: 지금 시작하면 평생 힘이 되는 31가지’(사이토 다카시, 나무말미) 등 10권이다. 새해에는 작은 실천을 하나씩 해보는 시간으로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청소년에겐 새해의 목표를 실천 가능한 루틴으로 바꾸고, 진로와 자기관리의 방향을 스스로 세워갈 수 있도록 ▲‘학교에서는
더에듀 김연재 수습기자 | 한국교육시설안전원(안전원)은 화재 사전예방 및 내진보강 분야 교육 콘텐츠를 공개한다. 교육시설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도움될지 주목된다. 안전원은 총 25편의 콘텐츠를 안전원 누리집 및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교육시설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제작된 이번 콘텐츠는 ▲화재 사전예방 분야 10편 ▲내진보강 분야 15편으로 구성됐다.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반복 학습과 공유가 가능하다. 화재 사전예방 콘텐츠는 조리실, 실험·실습실, 교실, 체육관 등 공간별 화재 위험요인을 중심으로 전기·기계·화학적 요인 등 발생 원인별 예방 방안을 제시해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내진보강 콘텐츠는 내진보강사업 추진 절차를 비롯해 내진성능평가 및 설계 시 유의사항, 구조역학 핵심 개념(강도·연성·주기·공진 등), 기초·지반 보강, 현장 확인 사항, 일반공법 등을 사례와 도식을 활용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교육시설 안전·유지관리 담당자와 내진보강 사업 담당자가 업무수행 과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해당 콘텐츠는 신규 담당자 교육은 물론 기관 내부 안전교육 자료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허성우 안전원 이사장은 “화재 예방과
더에듀 김연재 수습기자 | 제주교육청이 ‘2026년 학부모학교참여지원사업’ 운영 단체를 공개 모집해 학부모의 학교 참여 활성화를 유도한다. 2일(오늘)부터 19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지원사업은 보호자가 교육의 동반자이자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며, 학교·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강화한다. 또 학부모의 참여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여 지속 가능한 학교 참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참관·지원 활동을 넘어 보호자가 교육과정 이해, 소통·협력 활동 등에 직접 참여하여 보호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선정된 단체는 보호자 리더 교육, 학교 소통 프로그램, 부모–자녀 공동 참여 활동, 지역 네트워크 연계 프로그램 등 보호자의 학교 참여 역량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기획·운영하게 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제주도 학부모회장연합회의 ‘톡톡(Talk Talk) 학부모와 교사의 길라잡이’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의 고3 학생을 위한 페스티벌 및 참스승상 시상 ▲제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 ‘부모와 자녀가 행복한 부모클래스’ 등이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보호자가 교육의 주변인이 아니라 책임
더에듀 김연재 수습기자 | 정신건강 위기 소아청소년의 급증에 대응해 학생 마음건강 지원법 제정이 추진되며 전국 단위 실태조사가 도입된다. 2030년까지 정신건강전문가 긴급지원팀을 대폭 확충하며, 모든 학교에 전문상담인력도 배치한다. 퇴직 교원과 사회복지사를 활용한 ‘조력인 제도’도 도입하고, 극단 선택 원인을 심층 분석하는 심리부검에도 나서며 사회정서교육을 대폭 확대한다. 교육부는 3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학생 마음건강 지원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학생 마음건강 문제가 사회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기존에 시행되던 마음건강 지원 방안의 한계점을 보완하여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지난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간한 ‘2025년 생활 속 질병·진료 행위 통계’에 따르면, 소아청소년 정신건강 진료 환자 수는 2024년 약 35만명으로, 2020년 대비 76.6% 증가했다. 남성은 7-12세, 여성은 13-18세 그룹에서 정신건강 진료 환자 수가 가장 많이 나타났다. 교육부에 따르면, 극단 선택 학생 수 역시 2020년 148명에서 2024년 221명으로 67% 상승했으며, 불안/외로움 경험율도 같은 기간 11.2%에서 18.1%로 늘었다. 지
더에듀 김연재 수습기자 | 서울교육청이 낸년부터 석사학위 연계 무시험검정 교원자격증을 전자 발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자격증 신청 및 활용 편이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교원자격 무시험검정은 정교사(2급) 자격증을 소지한 3년 이상의 교육경력을 가지고 재교육을 받거나, 교육대학원 또는 교육부장관 지정 대학원 교육과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1년 이상의 교육경력을 충족할 경우 정교사(1급) 자격증을 발급받는 제도이며, 연간 600명 이상이 신청한다. 서울교육청은 보관과 활용 방식의 다양화와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서면 발급에서 전자 발급으로 바꾼다. 신청자는 정부24 누리집에서 직접 무시험검정 교원자격증을 신청할 수 있으며, 발급된 전자 자격증은 프린터로 출력하거나 PDF 파일로 저장할 수 있다. 제3자 제출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근식 서울교육감은 “AI 등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교원과 시민의 편의를 높이는 행정 절차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에듀 김연재 수습기자 | 수학대왕 운영사 튜링이 지난 23일 ‘2025 수학대왕 CLASS’ 연구교사단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2025 수학대왕 CLASS 연구교사단은 교사가 각자의 교육 환경에 맞춰 1년 동안 수학대왕 CLASS를 수업 설계 및 운영 전반에 활용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실제 공교육 현장에 수학대왕을 도입해 수업 운영 방식의 변화와 학생 참여도 향상을 이끌어 낸 연구교사단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연구교사단 수료식과 함께 혁신적인 수업 사례를 선보인 우수 활동 교사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대표 사례 발표자로 나선 박준형 구미 경구고 교사는 “학생들의 문제 풀이 결과와 학습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이를 즉각적인 피드백과 수업 설계에 반영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의 반응에 맞춰 수업 속도를 조정할 수 있어 운영이 한층 수월해졌다”고 말했다. 연구교사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수학대왕 CLASS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교사들은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 및 흥미 유발 ▲데이터 기반의 유연한 수업 방향 설정 ▲기존 수업 커리큘럼과 자연스러운 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