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현대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창업은 경제 성장의 중요한 원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창업에 대한 교육은 단순히 스타트업을 만들어 시작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창의적 사고, 문제 해결 능력, 그리고 리더십을 함양하는 등 큰 의미가 있다. 이에 <더에듀>는 김종진 건국대 교수(창업학박사)와 함께 예비 창업자 및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영감을 제공하고,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연재 <창업, 새로운 미래>를 시작한다. 오늘날 스타트업들이 직면한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는 바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어떻게 자신만의 독특한 정체성을 확립하고 유지할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브랜드 구축과 관리는 단순한 마케팅 전략을 넘어 스타트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브랜드를 로고나 제품명과 같은 표면적인 요소로만 인식하곤 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브랜드의 힘은 그 이면에 숨겨진 깊이 있는 스토리와 가치에서 비롯됩니다. 소비자들은 더 이상 단순히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그 제품이 대변하는 라이프 스타일과 가치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더에듀 지성배 기자 | 학교에 외부인이 침입해 저지르는 범죄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학생 안전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을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교육위원회)이 18일 교육부로부터 제출 받아 공개한 ‘최근 5년간 초중고 외부인 침입사고 현황’에 따르면 2020년 34건으로 가장 많았다가 2021년 9건으로 크게 감소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휴업 및 온라인 학습 전환 때문인 것으로 풀이됐다. 그러나 2022년 25건, 2023년 29건으로 다시 증가했으며, 특히 올해 6월까지만 총 22건이 발생해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외부인 침입 사고 유형은 ▲폭행이 2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절도 21건 ▲성범죄(몰카 포함) 7건 등이 뒤를 이었다. ▲살인도 1건이 발생해 충격을 줬으며 ▲방화(담배) 및 단순 침입 등 기타는 63건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학교 수가 가장 많은 ▲경기가 1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북 6건 ▲부산 5건 ▲전남 4건 ▲충남 3건 ▲강원·경남·대구·서울이 각각 1건을 기록했다. 정을호 의원은 “학교는 배움의 터전일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안식처가 되어야 한다”며 “학교 안전이 무너지면 교육의 근본이 흔들리
더에듀 AI 기자 | 지난 16일 유네스코 보도에 따르면, 몰디브 정부는 유네스코와 협력하여 국가 정보통신기술(ICT) 교육 마스터플랜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디지털 시대에 부응하는 교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협력은 몰디브 교육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교육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한다. 교육의 디지털화는 몰디브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디지털 도구와 자원을 통해 더 효율적이고 포괄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몰디브는 최근 디지털 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교육 체계 전반에 이러한 기술을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다. 유네스코와의 협력은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에 있으며, 구체적인 ICT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하는 데 있어 전문적인 지원을 받는 중요한 단계다. 이 과정에서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모든 학생에게 동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주요 과제로 부각하고 있다. 이 마스터플랜의 검토는 몰디브의 교육 정책을 재평가하고 최신 ICT 동향을 반영하여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혁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 몰디브는 학생들
더에듀 AI 기자 | 지난 17일 영국의 언론사 The Guardian에 따르면, 영국 대학들이 외국인 유학생 수를 줄이는 대신 국내 학생들의 학비 인상 방안을 제안했다. 영국 대학들은 그동안 외국인 유학생들에게서 나오는 높은 학비 수입에 크게 의존해 왔다. 영국 및 EU 학생들은 연간 약 £9250(약 1500만 원)의 학비를 지불하는 반면, 비EU 외국인 유학생들은 전공에 따라 £1만에서 £3만 8000(약 1700만원에서 6500만원)에 이르는 높은 학비를 부담하고 있다. 이러한 수익 구조는 영국 대학들의 재정 운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지만, 최근 영국 정부가 국내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 수를 제한하려는 방침을 내비치면서 대학들도 전략을 바꾸고 있다. 구체적으로 외국인 유학생 수 감소로 인한 재정 손실을 국내 학생들의 학비 인상으로 보충하려고 한다. 그러나 구체적인 인상 폭이나 인상 후 학비 수준에 대해서는 아직 명시되지 않은 상태다. 현재 영국 학생들이 지불하는 연간 학비 £9250의 수준은 오랜 기간 동결되어 있었으며, 대학들은 이 금액을 인상함으로써 재정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교육과 연구의 질을 유지 및 개선하려는 입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