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지성배 기자 | 서울교육감 선거 진보 진영 단일화 기구는 시민참여단을 모집하며 타 지역 참여자를 거르는 장치를 두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참여비 대납 등의 확인이 불가능한 카카오뱅크와 토스뱅크 이용 접수는 7000건이 넘어 어느 정도의 부정한 표가 존재하는지 확인 자체가 불가한 상황이다. 단일화 기구인 ‘2026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추진위원회(추진위)’는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8일 강신만·한만중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제기한 의혹에 대한 해명에 나섰다. 서울 외 지역 참여자 수 확인 불가... 추진위 "후보들과 합의했다" Vs. 한만중·강신만 "합의 아니다" 기자회견 시작 10분 전, 한만중 예비후보 측은 보도자료를 내고 “경기도 주민인 A씨가 지인의 서울 주소를 이용해 가입비 납부 후 투표를 완료했다고 제보했다”고 알렸다. 이에 추진위는 기자회견에서 “서울 아닌 타 지역 거주자의 유입은 가능하지만, 자체 검증을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진위와 각 캠프 대리인들이 이 같은 내용에는 인지하고 시작했다. 합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참여단 운영 합의 서약서’를 공개했다. 서약서에는 시민참여단 등록시스템은 2024
더에듀 지성배 기자 | 서울교육감 선거 진보 단일후보 선출에 불복한 강신만·한만중 예비후보가 단일화 과정의 3대 부정 행위 및 의혹을 수사의뢰한다. 강·한 예비후보는 오는 28일 오전 11시, 서울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이들은 ▲선거인단 6000여 명 누락·삭제 ▲개표집계 ▲투·개표 서버 및 선거인명부 이의신청 기간 내 무단 삭제 등을 단일화 과정 3대 부정 행위 및 의혹으로 제시하고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다. 기자회견 이후 이 같은 의혹이 담긴 수사의뢰서를 서울경찰청에 접수할 계획이다. 지난 23일 ‘2026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추진위원회(추진위)’는 선거인단 투표 결과 정근식 예비후보가 과반 득표를 넘어 단일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선거인단은 1318명의 청소년 포함 2만 8518명으로 구성됐으며, 그 중 청소년 405명과 일반인 1754명 등 총 1만 7559명이 투표에 참여해 61.5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각 후보의 득표율 등 구체적 수치는 경선 참여자들의 합의에 따라 비공개 처리됐다. 그러나 시작 전부터 제기된 대리등록 및 납부 등의 의혹으로 인해 한 예비후보는 문제를 제기하고 독자 출마를 알렸다. 우선 시민참여단 6000여
더에듀 지성배 기자 | 강원교육감 선거에 전교조 Vs. 反전교조 구도가 잡히고 있다. ‘학력’ 논쟁과 이어지면서 이번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오는 6월 강원교육감 선거를 저울질하던 조백송 전 강원교원단체총연합회(강원교총) 회장과 김익중 전 진로교육원장이 27일 신경호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하며 ‘反전교조 기조’를 천명했다. 이들은 특히 학력 향상을 주장하며, 지난 2024년 진행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강원지부와의 단체협약 실효 선언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조 전 회장은 강원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지지선언 기자회을 통해 “강원교육은 지난 12년간 전교조와 맺은 단체협약으로 인해 교육활동 전반에 많은 제약을 받아 왔다”며 “430개 조항의 단체협약은 학교의 자율성을 심각하게 제한했고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가로막아 학력이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비판했다. 이어 “지난 4년 신경호 교육감은 교육의 중심을 학력에 두었고 기초학력 책임지도와 맞춤형 교육으로 우리 아이들은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기르기 시작했다”며 “강원교육은 과거의 오명을 벗어나 정상화 과정에 들어섰다”고 평가했다. 특히 지난 2024년 있었던 전교조 강원지부와의
더에듀 김연재 기자 | “학생의 건강과 배움이 살아나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 민주진보 단일후보로 선정된 이용기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특히 “아이들이 행복하게 배우고, 교사가 교육에 전념할 수 있고,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학교를 믿을 수 있는 교육을 만들고 싶다”는 그는 자신의 장점으로 30년 넘은 교사 경력을 통해 갖춘 교육현장에 대한 심층적 이해와 교원 및 시민단체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활동을 꼽았다. 이 예비후보는 경북교육의 고질적 문제로 지역격차를 제시하며 소규모학교를 지역 복합교육문화 공간으로 재구조화해 마을 공동체의 중심이 되도록 하는 것을 해결책으로 내놨다. 사회진출 지원금, 수능·자격증 응시료 지원 등의 복지를 약속한 그는 “사회진출을 앞둔 우리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삶을 펼쳐갈 용기를 북돋아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 청년들의 지역 정주 등을 기대효과로 내놨다. 특히 살아있는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학생회를 적극 활용할 것과 학생들이 주도하는 ‘지역 학생 축제 한마당’ 개최를 소개했다. 또 학교운영위원회 학생 참여 보장도 약속했다. <더에듀>는 이 예비후보와
더에듀 지성배 기자 | 유은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의 단일화 결과 이의신청이 기각됐다. 유 캠프는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이 불법적이어도 괜찮다”는 최악의 교육적 메시지라고 비판했다. 경기교육감 선거 민주진보 후보 단일화 기구인 ‘경기교육혁신연대(혁신연대)’는 지난 24일 회의를 열고 유은혜 예비후보 측의 이의제기에 대한 논의를 진행, ‘단일 후보 확정의 효력을 정지할 수는 없으나 의혹 해소와 투명성 확보를 위해 수사는 의뢰한다’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2일 혁신연대는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 후보로 안민석 예비후보가 선출됐음을 밝혔다. 선거인단 55%와 여론조사 45%를 합산한 것이다. 그러나 유 캠프는 경선인단 대리 등록과 대납 등의 의혹을 제기하며 혁신연대에 수사의뢰와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단일 후보 확정 유보를 요구했다. 하지만 혁신연대는 단일 후보 확정 유보는 받아들이지 않고 수사의뢰는 찬성 6, 반대 1로 수용했다. 이들은 “명확한 범죄 행위나 증거가 없는 상태에서 수사결과를 기다리며 유보하는 것은 혁신연대의 노력과 단일화 취지를 무색하고 하고 본선 경쟁력을 심각하게 저해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또 제3자 결제 가능 부분에 대해서는 “
더에듀 지성배 기자 | “선거인단 대리 등록·납부 의혹에 이의 신청했습니다.” 경기교육감 선거 민주진보 후보 단일화에서 고배를 마신 유은혜 예비후보가 단일화 기구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고 수사의뢰를 요구했다. 선거인단 대리 등록과 비용 대납 의혹에 대한 문제제기로 수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단일화 결과의 유보를 요청했다. 유은혜 캠프는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22일 단일화 기구인 경기교육혁신연대(혁신연대)에 공식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선거인단 모집 과정에서 발생한 원격 인증과 대리 납부 문제”라며 “단일화 규정 위반 여부를 명확히 가려야 할 중대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사를 요청하고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단일화 후보 확정 유보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혁신연대는 선거인단 55%와 여론조사 45% 합산 방식으로 후보 단일화를 진행했다. 선거인단 등록 시 반드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치고, 가입비는 본인 명의로 납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는 대리 납부와 집단 등록 등 조직 동원을 명확히 금지하는 내용이다. 유 캠프 측은 의혹에 대한 증거로 ‘원격 인증/결제를 도와주겠다’는 내용의 카톡 메시지를 공개했다. 또 대리납부 가능성 확인
더에듀 김연재 기자 | 올 6월 교육감 선거에 전국에서 총 76명이 예비후보에 등록한 가운데, 4명이 음주운전 전과를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도덕적 기준이 높게 요구되는 교육행정을 책임져야 한다는 점에서 유권자들의 선택이 주목된다. <더에듀>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들의 전과를 살펴본 결과, 명노희 충남교육감 예비후보와 임성무 대구교육감 예비후보, 조용식 울산교육감 예비후보, 진동규 대전교육감 예비후보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전과를 갖고 있었다. 이로 인해 명 예비후보는 2014년 벌금 500만 원, 임 예비후보는 2014년 벌금 100만 원, 조 예비후보는 2005년 벌금 200만 원, 진 예비후보는 2013년 벌금 150만 원을 받았다. 이들 중 임성종 임성무 예비후보 선거운동본부장은 <더에듀>에 “무조건 잘못한 것으로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속죄했다. 조용식 예비후보는 지난달 31일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음주운전 사실에 대해 “부끄러운 일로 잘못된 일”이라며 “늘 스스로를 돌아보는 기준점으로 삼고 있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전과 중에서도 특히 음주운전에 대해서는
더에듀 김연재 기자 | 음주운전은 예비 살인 행위로 인식된다. 공무원 임용 결격 사유일 뿐만 아니라 선출직에게는 자격의 유무가 될 정도로 관심 높은 부정 행위이다. 도덕적 기준이 높은 교육감에게는 더욱 중차대한 문제이다. 그런데 2005년 음주운전으로 벌금 200만 원의 전과를 갖고 있는 조용식 울산교육감 예비후보는 <더에듀>와 진행한 서면 인터뷰에서 입장을 밝히지 않겠다고 통보했다. 그는 “이미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해명하고 사과한 상태”라며 “타 후보들이 끊임없이 문제제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 이어져 교육정책 선거가 아닌 네거티브 선거로 몰려 간다”는 이유를 댔다. 조 예비후보는 자신의 과오에 대해 끊임 없는 사과로 인정받는 대신, 회피를 선택했다. 단 한 번의 사과, 충분하다고? 실제 조 예비후보는 음주운전 전과로 인해 시민단체와 경쟁 후보의 문제 제기를 받았다. 이에 그는 “지난 20여 년 동안 가장 부끄러운 일로 시민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변명의 여지 없이 잘못된 일”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그의 사과는 단 한 차례였다. 자신의 부정한 길을 닦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지에 의문이 들 수밖에 없다. 특
더에듀 지성배 기자 | 경기교육감 민주진보 후보로 안민석 예비후보가 선출됐다. 안 단일후보는 “진보교육 시즌2”를 예고했다. 후보 단일화 기구인 경기교육혁신연대(혁신연대)는 22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안민석 예비후보가 단일 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단일후보 선출은 선거인단 55%, 여론조사 45% 비중으로 단순 합산한 결과이다. 안 단일후보 선출인은 “교육개혁과 변화를 갈망하는 국민과 도민의 염원”이라며 “진보교육 시대를 함께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4년이 아니라 최소 10년 교육개혁 비전으로 도민에게 호소하고 지지를 얻겠다”며 “세 분(박효진·성기선·유은혜)의 좋은 정책과 혁신연대의 헌신 그리고 열정으로 함께 최소 10년 경기교육 비전을 만들어 진보교육 시즌2 시대를 경기도에서 열겠다”고 밝혔다. 혁신연대는 지난달 31~4월 16일 선거인단을 모집하고, 지난 18~20일 여론조사와 19~21일 선거인단 투표를 진행했다. 선거인단에는 약 7만 명이 참여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단일후보 선출 결과가 유출돼 논란이 됐다. 특히 안 예비후보는 예정된 기자회견 시간보다 40분 가까이 늦게 모습을 드러냈으며, 늦게 참석한 것
더에듀 김연재 기자 | "교육운동, 교육행정, 교육현장 경험을 갖춘, 지금 가장 필요한 민주진보교육 철학을 실천할 유일한 후보라고 자신한다." 임병구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가 올 6월 진행될 인천교육감 선거에 도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인천지부장을 지내며 교육운동, 교육행정, 교육현장 경험을 전부 갖춘 유일한 후보라고 자신을 소개한 그는, “내란세력을 척결하고 진짜 유능한 진보교육을 펼쳐야 할 때”라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인천교육의 고질적 문제로 신도시와 원도심 간의 교육 양극화와 고졸 채용 위축, 특성화고의 낮은 취업률, 기초학력 미달을 지목한 임 예비후보는 도성훈 교육감의 8년에 대해 “퇴보”라고 주장했다. 특히 “행정을 ‘무계획, 무능, 무책임’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치적사업 광고로 인천을 도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인천교육 새 판짜기에 나선 그는 청소년의 자립과 공정한 출발을 보장책으로 △청소년 배움페이 △인천형 갭이어 △어디든 패스 등 ‘3대 기본권 정책’을 내놨다. 또 인천시민교육 연구소를 통해 경계를 허무는 교육주권 생태계 거버넌스 구축, 시청-교육청-시민단체 상시 협업을 통한 인천형 민주·인권·다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