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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교육감, 학부모 100人과 서울 교육 논한다

오는 26일 '교육감과 함께하는 학부모 100人 100分 토론회' 개최

 

더에듀 정지혜 기자 | 서울교육청이 학부모 100인을 초대해 서울 교육 정책을 토론한다. 특히 진보 교육감 10년을 돌아보며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동작구 대방동 가족플라자에서 ‘서울교육 혁신을 향한 10년, 내 삶을 바꾼 서울 교육 정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에는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다.

 

토론회에 앞서 교육청은 서울혁신 미래교육 10년을 맞아 학부모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장 잘 알고 있는 주제와 ▲서울교육발전에 가장 중요한 주제 ▲가장 효과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주제 ▲지속·발전이 필요한 주제를 물었다.

 

이 결과, 질문 별로 가장 많이 나온 답변을 수합해 △1주제: 주도적 배움과 성장을 위한 서울교육 △2주제: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서울교육 △3주제: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든 서울교육 △4주제: 가고 싶은 학교, 넓어지는 서울교육을 토론회 주제로 선정했다.

 

토론회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조희연 교육감과 김용 교수(교원대) 및 학부모와 교사 대표가 함께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서울교육 전반 및 교육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이번 토론회에서는 각급 학교 학부모 임원 대표들이 지난 서울교육 10년의 주요 정책에 대한 평가와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원탁토론도 진행한다.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서울 교육 주요 정책 및 현안 등에 대한 소통 확대를 통해 학부모들과 함께 모두가 협력적으로 공존하는 서울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교육청은 2014년 서울교육 상상원탁을 시작으로 현재의 서울교육 학부모 100인 100분 토론회까지 여러 교육주체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적극 추진해 왔다.

 

교육청은 학부모 토론회 이후에도 서울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공감, 상호 존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 유명 강사 10인이 학교로 찾아가는 이야기 카페 △ 학부모와 학교 간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한 소통 및 토론회 등을 지원하는 학부모 소통 지원단 등의 학교·학부모간 관계 개선 및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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