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1 (토)

  • 맑음강릉 12.8℃
  • 연무서울 8.7℃
  • 맑음울릉도 10.2℃
  • 박무수원 7.7℃
  • 박무청주 6.3℃
  • 맑음대전 8.0℃
  • 맑음안동 7.6℃
  • 맑음포항 12.2℃
  • 흐림군산 3.3℃
  • 맑음대구 10.2℃
  • 박무전주 7.1℃
  • 맑음울산 13.7℃
  • 맑음창원 11.6℃
  • 맑음광주 9.7℃
  • 맑음부산 16.3℃
  • 흐림목포 4.0℃
  • 맑음고창 3.7℃
  • 맑음제주 12.9℃
  • 맑음강화 6.9℃
  • 맑음보은 5.6℃
  • 맑음천안 5.7℃
  • 맑음금산 4.2℃
  • 맑음김해시 12.9℃
  • 맑음강진군 10.9℃
  • 맑음해남 6.7℃
  • 맑음광양시 12.6℃
  • 맑음경주시 10.9℃
  • 맑음거제 11.4℃
기상청 제공

[교육감선거-서울] 민주진보 단일 후보, 4월 11일 선출...변수는 '정근식 비동의', '결선투표제 도입 여부'

20일 후보들과 긴급 회의 진행

 

더에듀 김연재 기자 | 서울교육감 선거 민주진보 진영 후보들이 오는 4월 11일 단일 후보 선출에 합의했다. 정근식 교육감의 제안이 거절된 가운데, 결선투표제 제안이 추가로 나와 변수가 될 전망이다.

 

2026서울민주진보 단일화 추진위원회(추진위)는 지난 20일 오전 후보자들과 긴급회의 열고 4월 3일 시민참여단 모집 마감 및 11일 단일 후보 결정 등 일정을 확정했다. 회의에는 (직함생략)강민정·강신만·김현철·이을재·한만중 5명의 경선 후보자가 참석했다.

 

정근식 서울교육감은 회의에 불참했으나 대리인을 통해 단일 후보 선정을 4월 30일로 연기할 것을 요청했다.

 

그는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단일후보 결정을 4월 11일로 그렇게 서둘러야 할 이유가 없다”며 “4월 30일 전후로 단일후보를 결정해도 선거 일정상 전혀 무리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날 참여한 모든 후보들은 정 교육감의 제안을 받아 들이지 않았다. 권혜진 추진위 상임대표는 <더에듀>와의 통화에서 “후보들 5명이 다 반대 의사를 표했다. 후보들의 이탈을 막기 위해서라도 우리가 후보들의 의견을 마냥 무시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현인철 강민정 예비후보 수석대변인도 “4월 30일로 단일 후보 결정이 이뤄지면 본 후보 투표 등록일까지 시간적 여유가 2주밖에 남지 않는다”며 “현실적인 일정상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학기 초 업무와 신청사 이사보다 민주진보 교육감 후보를 만드는 게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승주 김현철 예비후보 공보실장 역시 “처음부터 제시한 일정이 특정 한 사람을 위해서 흔들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시민과 약속한 일정을 지키는 것도 공정성이고 민주주의다”라고 말했다.

 

정 교육감의 주장에 대해서는 “예정보다 늦어진 정 교육감의 합류를 수용하면서 기존 추진위 측의 일정은 받아들여야 한다는 이야기가 오갔다”며 “교육감직을 병행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일정을 미뤄야 된다는 주장에는 동의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결선투표제 도입에 대한 논의도 오간 것으로 확인됐다.

 

권 상임대표는 “회의에서 결선투표제 관한 논의가 있었지만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며 “도입하게 되면 단일 후보 선정이 늦춰질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배너
배너
좋아요 싫어요
좋아요
0명
0%
싫어요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7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