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에듀 정지혜 기자 | (사)SeeD 특수교육디지털교육협회가 한양대학교 ERICA 소프트웨어융합원과 특수아동과 특수교사의 AI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과 공동연구를 약속하며 업무협약(MOU)을 14일 덕성여자대학교 차미리사관에서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AI 및 에듀테크 관련 연구·개발 및 연수·교육 ▲공동 사업 수행 및 학술 정보 교류 ▲기타 특수교육 AI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등이다.
특히 양 기관은 실무 협의회를 구성해 협력 사항을 추진하며, 연구 결과를 특수교육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SeeD 특수교육디지털교육협회는 덕성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특수교육에서의 인공지능(AI) 및 에듀테크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양측은 특수교육에서의 AI 및 에듀테크 기술을 활용한 연구와 개발을 중심으로 협력하며, 특히 디지털 교육자료의 개발 및 적용 연구를 핵심 과제로 삼았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AI 및 에듀테크 관련 연구 및 개발 ▲연수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특수교육 디지털 콘텐츠 개발 및 실증 연구 ▲기타 협력이 가능한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 등을 주요 협력 분야로 설정하고, 지속적인 공동 연구를 추진키로 했다.
SeeD 특수교육디지털교육협회는 “이번 협약으로 특수교육에서의 AI 및 에듀테크 활용이 더욱 활성화되며, 특수 아동과 특수교사를 위한 맞춤형 교육 환경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SeeD 특수교육디지털교육협회는 에듀테크와 디지털 교육을 활용해 모두를 위한 포용적이고 효과적인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연구하고 개발하는 기관이다. AI, 에듀테크, 디지털 학습 도구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학습자가 평등한 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