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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영상] 김태호 뤼튼테크놀로지스 공동창업자 "이제는 AI 비서 시대"

 

더에듀 지성배 기자 | 인공지능(AI)이 전세계를 관통하는 핵심 어젠다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제는 기술을 넘어 어느 분야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로 본격 접어 들었다.

 

김태호 뤼튼테크놀로지스 공동창업자도 “인터넷과 모바일 다음 단계의 기술 혁명”이라고 칭하며 “응용영역, 즉 애플리케이션 쪽으로 관심이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AI의 보편화 시대가 멀지 않았음을 강조하며 특히 “챗GPT와 같은 LLM 형태의 AI는 무료화까지 나아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렇다면, 기업은 어떻게 수익을 창출할까. 김태호 공동창업자는 네이버, 카카오톡과 같은 서비스를 예로 들며, 우선은 사람을 모을 수 있는 플랫폼이 있으면 다양한 수익화 모델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AI 분야는 이미 미국과 중국으로 세계 패권 다툼이 시작됐다. 그렇다면 두 국가를 중심으로만 전세계가 움직이게 될까? 김태호 공동창업자의 답변은 ‘NO’였다.

 

그는 “미국과 중국이 AI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EU나 영국 같은 곳도 가만히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무한 경쟁 시대가 열렸다. 3~10위권 정도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럼, 대한민국은 이 같은 패권 다툼에서 밀린 것일까? 김 공동창업자는 “대한민국 역시 세계 6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3위권으로 봐도 무방하다. 정부, 학계, 산업계 등이 똘똘 뭉치면 AI 선도 국가로 나아갈 수 있다”고 밝혔다.

 

# 영상 촬영 및 편집 : 장덕우 더에듀 콘텐츠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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