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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초중고법인協 "윤석열 파면 주장 윤명화 충암학원 이사장은 발언 중지하라"

 

더에듀 지성배 기자 | 공개적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고 있는 윤명화 충암학원 이사장에게 정치적 중립성을 위배하는 발언을 중지할 것이 촉구됐다.

 

한국사립초중고법인협협의회(사립초중고법인協)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윤명화 이사장의 발언에 우려를 표하며 반복하지 않기를 요청했다.

 

윤 이사장은 자신의 SNS에 ‘윤석열과 김용현 등을 부끄러운 졸업생으로 백만 번 선정하고 싶다’고 게시했으며, 지난 15일 열린 탄핵 찬성 집회에 참석해서는 “윤석열 정권을 국민을 배신하고 국가를 사유화하며,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는 반헌법적 폭정을 저지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헌정질서 파괴가 중단될 수 있도록 헌법재판소(헌재)는 반드시 윤석열을 파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립초중고법인協은 윤 이사장의 이 같은 발언이 헌법상 정치적 중립성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봤다.

 

이들은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과 미성년 학생을 교육하는 학교의 특수성 등을 고려할 때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학교법인 이사장으로서 무분별한 정치적 의사 표현 등을 다시는 반복하지 않길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학교법인 이사장이 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정치적 발언을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포함한 대중에게 공개적으로 정치적 성향을 강하게 드러내는 것은 헌법상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충암학원 윤명화 이사장은 교육청 추천을 받아 이사장에 선임됐으며, 충암학원 설립과 전혀 관련이 없다. 서울교육청은 지난 2017년부터 충암학원을 임시이사 체제로 운영했으며, 2021년 공영형 사립학교로 지정해 학교법인 임원 정수의 일정 비율 이상을 교육청 추천이사로 선임하도록 강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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