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AI 기자 | 정규교육과정에서 만 3세 유아를 대상으로 ‘미디어 리터러시’를 가르치는 핀란드 교육이 미국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6일 미국 언론사 The Washington Post는 지난 2013년 국가교육정책에 미디어 리터러시(매체 이해력)를 채택하고 2019년 유아기까지 확대한 핀란드의 만 3세 유아 교육에 대해 보도했다.
핀란드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인공지능(AI) 리터러시까지 확대하고 있다. 특히 러시아의 허위정보 공격이 유럽 전역에서 심화하면서, 교육 정책은 정보의 진위뿐만 아니라 AI가 생성한 자료를 인식하는 법까지 포함하도록 진화하고 있다.
안데르스 아들레르크레우츠(Anders Adlercreutz) 핀란드 교육부 장관은 “우리가 이렇게 많은 허위정보에 둘러싸일 것이라 예상하지 못했다”며 “지금 우리는 정보전(disinformation) 시대에 살고 있으며, 우리의 민주주의는 이러한 정보 공격에 의해 도전받고 있다”고 말했다.
헬싱키 북쪽에 위치한 타파닐라 초등학교에서는 ‘진짜 뉴스와 가짜 뉴스를 구별하는 법’을 가르치고 있다. 교육은 단지 정보의 신뢰도를 평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사회의 다양한 주장과 메시지를 주체적으로 해석하는 능력을 기르도록 설계됐다.
빌레 반하넨(Ville Vanhanen) 타파닐라 초등학교 부교장 및 교사는 “우리는 수년 동안 학생들에게 가짜정보에 대해 가르쳐 왔다”며 “지금 우리는 AI로 만들어진 이미지나 영상이 무엇인지 인식하는 법도 배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헬싱키 기반의 일간지 ‘Helsingin Sanomat’은 2024년 15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디어 리터러시 입문서인 ‘ABC Book of Media Literacy’를 배포하는 등 핀란드 미디어들도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에 협력하고 있다.
핀란드는 유럽 미디어 리터러시 지수(European Media Literacy Index)에서 꾸준히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키이아 하칼라(Kiia Hakkala) 헬싱키시 교육 담당 전문관은 “우리는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이 매우 중요한 시민적 역량이라고 생각한다”며 “국가의 안전과 민주주의의 안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이 기사는 Article Writer를 활용해 작성했으며 지성배 편집국장의 감수를 거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