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듀 김연재 기자 | 교육부는 23일 ‘2026년 학교복합시설 사업 1차 공모’를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을 대상으로 다음달 9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교육·문화·체육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학교 또는 폐교에 교육청-학교-지자체가 협력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교육·체육·문화·복지·평생교육 시설을 설치하는 것을 의미한다. 공모사업은 학생 교육과 지역주민 정주 여건 개선에 활용 가능한 사업을 필요성 및 지역 여건, 추진 의지, 예산확보, 활용 계획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선정한다. 사업비는 지역여건, 건축유형 등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가산항목 적용 시 재정지원 비율을 총사업비의 최대 80%까지 대폭 상향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1차 공모에서는 ▲농산어촌 지역 내 설치하는 사업 ▲교육특구, 자기주도학습센터, 온동네 초등돌봄·교육,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사업 등 교육분야 국정과제 및 교육개혁과제 연계사업 ▲관계부처 공모·지원사업 병행·연계 추진사업 ▲생존수영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수영장을 포함한 사업을 평가 시 우대할 계획이다. 국정과제에 해당하는 ‘지역교육 혁신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 추진을 위해 인구감소(관
더에듀 김연재 기자 | 제2기 국민참여위원회가 500명 규모로 구성된다. 위원들은 2년간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 수립 등에 의견을 낼 예정이다.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내달 15일까지 제2기 국민참여위원 300명 이상을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참여 자격은 교육정책에 관심이 있으며,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사가 있는 만 16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다. 최종 선정자는 4월 초 국교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국민참여위원회는 공개모집 300여명에 더해 지방정부가 추천하는 50여명, 1기 참여 연임위원 등 총 500명으로 구성한다. 이들은 국민과 국교위 간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이광호 국가교육위원회 상임위원이 국민참여위원회 위원장을 맡을 예정이다. 임기가 2년인 국민참여위원은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하며, 학생과 직장인도 국민참여위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평일 저녁과 주말에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한다. 도출된 의견은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 수립 등 국교위의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차정인 국교위원장은 “대입경쟁 교육체제 완화, AI 시대 인재 양성, 고등교육 경쟁력 강화 등 국가 백년지대계를 세우는 일에 국민의 지혜가 폭넓게 모여야
더에듀 김연재 기자 | “졸업학점의 35% 수준을 교양교육과정으로 구성하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부설 한국교양기초교육원(교기원)이 23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5년 교양교육과 전공자율선택제 현황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2025학년도 기준 전국 대학의 평균 졸업 이수 학점은 128.14학점이었다. 이 중 전공교육과정의 이수학점은 평균 64.47학점(50.32%), 교양교육과정 이수학점은 평균 31.93학점(24.99%)으로 나타났다. 인문계열 졸업 이수학점은 평균 127.23학점으로, 전공교육과정 평균 62.20학점(48.96%), 교양교육과정 평균 31.74학점(25.00%)을 차지했다. 사회계열 평균 졸업 이수 학점은 127.42학점으로, 전공교육과정 평균 62.15학점(48.79%), 교양교육과정 평균 31.79학점(25.05%)이었다. 자연계열 평균 졸업 이수 학점은 128.78학점이며, 전공교육과정 평균 67.22학점(52.18%) 교양교육과정 평균 31.56학점(24.58%)을 보였다. 공학계열 평균 졸업 이수 학점은 129.49학점이며, 전공교육과정 평균 68.19학점(52.59%), 교양교육과정 평균 32.58학점(25
더에듀 김연재 기자 | “교육 현장에서 부딪히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하며, 구상을 정책으로 만들고, 정책을 변화로 만들어 온 사람이다.” 강신만 전 이재명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교육혁신위원장이 올 6월 진행될 서울교육감 선거에 도전한다. 자신을 31년 동안 교실을 떠나지 않은 현장 교육 전문가이자, 학교에서 수없이 많은 변화를 만들어 온 교육 현장의 ‘변화 메이커’로 소개한 그는 “학교에서 만들어 온 변화를 서울교육의 구조로 만들고 학교의 고통을 국가 의제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약속했다. 서울교육의 고질적 문제로 ‘교육청 본청 비대화’를 꼽은 그는 인력과 권한의 분산 배치와 지원청 확대 개편을 꺼냈다. 그러면서 본청과 지역청의 역할을 ‘관리 통제가 아니라 학교 지원’이라고 못 박았다. 정근식 교육감에 대해서는 개혁 리더십이 없다는 혹평과 함께 초중등 교육 현장 경험 부재를 지적하며 “민주진보 후보 단일화에 참여하지 않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학년부제와 교과부제의 도입으로 교사들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하도록 만들고, 각 학년(또는 학과)에 행정 전담 인력(전담교사·전담사 등)을 배치해 담임과 교과 교사의 행정 부담을 제거하겠다고 밝
더에듀 김연재 기자 | 쿨스쿨이 스팩스페이스와 MOU(업무협약) 체결, 3D·디지털 트윈 기반 미래교육공간 혁신을 추진한다. 양 기관은 지난 12일 업무협약을 체결, 미래형 교육공간 혁신 모델 공동 개발에 나선다. 쿨스쿨은 학교 교육과정, 정책 방향, 예산 구조를 반영해 공간을 기획하고 컨설팅을 진행하는 역할을, 스팩스페이스는 3D 시각화, 디지털 트윈, 온라인 공간 탐색 기술을 통해 직관적으로 이해되는 교육공간을 제안한다. 구체적으로 ▲학교 공간 재구조화 및 미래 교실 사업에 특화된 3D 공간 시각화 모델 개발 ▲온라인 기반 공간 검토·공유 환경 구축 ▲구축 사례의 디지털 자산화 및 레퍼런스 활용 ▲교육청·학교 대상 공간 의사결정 지원 체계 고도화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특히 앞으로 △그린스마트스쿨 △학교 공간 재구조화 △미래 교실 △AI·디지털 기반 학습공간 등 다양한 교육사업 분야에서 협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흥재 쿨스쿨 사업본부장은 “교육공간은 더 이상 설계 결과물이 아니라, 교육활동을 담아내는 플랫폼”이라며 “스팩스페이스의 공간 시각화 기술과 쿨스쿨의 쿨스페이스 플랫폼을 결합해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이해되고 설득되는 미래교육 공간
더에듀 김연재 기자 | “교사가 주도적인 발언자가 되어서는 안 되고, 기초적인 정보는 증거의 형태로 제공해야 한다.” 교육부가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방법 중 하나로 학교 내에서 토의·토론 중심 교수학습 원칙을 마련하고, 선거 교육 실시 등을 발표한 가운데, 교사가 정치적 중립성을 준수하며 진행할 수 있는 토론형 교수학습 방식을 연구한 논문이 발표돼 주목된다. 강철수 전남대 정치외교학과 강사(제1저자)와 최장현 조선대 법사회대학 겸임교수(공동저자), 조정관 전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교신저자)의 ‘학교에서의 정치교육 실행을 둘러싼 논의-필요성과 중립성을 중심으로’가 지난해 11월 열린교육연구에 실렸다. 연구는 한국 중등학교에서의 정치교육 실시에 관한 논의를 필요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중심으로 전개하며, 교사가 갖춰야 하는 각종 역량 및 필요한 역할을 제시했다. 특히 교사가 중립성을 견지하면서 실질적으로 교육 현장에서 적용할 교수·학습 방안으로 ‘중립적 의장직 교수전략’과 교사와 학습자 사이의 상호작용 방식을 강조한 ‘토론식 교육방식’을 논의했다. 정치중립적 토론형 교수학습, 교사의 역할은 연구진은 교사-주제-학습자의 상호관계 속에서 토론형 교수학습을 활용하면 정치적
더에듀 김연재 기자 | 교육부가 학교 현장의 가짜 일을 줄이겠다고 밝힌 가운데, 교원단체들이 긍정적 반응을 보이면서도 성공을 위한 다양한 제언을 내놨다. 교육부는 지난 19일 교육현장의 법정의무교육, 예산 집행 관련 증빙 내역, 학생 대상 공적 조서 작성 등과 같은 업무를 ‘가짜 일’로 규정하고 불필요하거나 부담이 되는 각종 관행과 규제, 비효율적인 절차를 발굴해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참조: 학생에게 공적조서 써라?...교육부 ‘가짜 일’ 발굴·개선한다(https://www.te.co.kr/news/article.html?no=28108)) 이에 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 인수위원회는 지난 20일 논평을 내고 교육부의문제 제기는 유의미하나, 개선책의 현장 체감은 역부족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누적된 업무 부담을 상쇄하기 어렵고, 교사들이 감당하고 있는 과중한 업무량에 비해 개선 범위 및 규모가 불충분하다는 것. 특히 현장체험학습과 같은, 사고 발생 시 교사에게 과도한 법적·행정적 책임이 전가되는 영역과 복지 업무가 논의 대상에서 빠진 것을 문제로 제기하며 “교사에게 가장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영역에 대한 조정 없이는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더에듀 김연재 기자 | “학교는 오랜 기간 근무한 사람들도 쉽지 않은 곳이다. 그래서 교육은 학교 현장을 잘 아는 사람이 해야 한다.” 33년 동안 현장에서 교사, 장학사, 장학관, 교장, 충청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등을 역임한 김진균 청주시체육회장이 충북교육감 선거 예비후보에 등록, 본격 레이스에 나섰다. “교육은 학교 현장을 잘 아는 사람이 해야 한다”고 강조한 김진균 예비후보는 윤건영 교육감의 충북교육에 대해 “평가 위주의 정책”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공약으로 제시한 ‘탁월성 교육’에 대해 “아이들이 자신의 잠재적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소개한 그는 “스스로가 타고난 우수성을 발휘하도록 돕는 것이기 때문에 수월성 교육처럼 아이들이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거나 경쟁에 휘말릴 일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충북교육의 가장 큰 난제로 인구소멸로 인한 학생 수 감소를 지목, 지자체 인프라의 적극 활용과 지자체의 교육투자를 이끌어 내는 것을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더에듀>는 김 예비후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가 생각하는 충북교육의 의미와 방향, 현 충북교육의 문제점 및 개선안, 현안이 되고 있는 고교학점
더에듀 김연재 기자 | 전북에 2개 유치원과 1개 초등학교. 1개 특수학교가 문을 연다. 지역 교육 환경 개선에 도움이 기대된다. 전북교육청은 19일 전주시 송천동의 전주솔내유치원, 군산시 내흥동의 군산새빛유치원과 군산내흥초등학교, 장수군 계북면의 덕유샘학교 등이 오는 3월 개교한다고 밝혔다. 전주솔내유치원은 16학급, 군산새빛유치원은 14학급, 군산내흥초등학교는 25학급, 덕유샘학교는 7학급 규모이다. 전주솔내유치원와 군산새빛유치원, 군산내흥초등학교는 전주와 군산 개발지구 내 공동주택 학생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특수학교인 덕유샘학교는 장수와 무주, 진안 지역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문을 연다. 지난해 12월 교직원 발령 등 신설학교 개교 준비가 진행되고 있으며, 학교 시설공사는 모두 마친 상태이다. 김정주 전북교육청 행정과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개교 전까지 세부 점검과 준비를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며 “아이들의 학습 여건 개선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에듀 김연재 기자 | 대구삼덕초등학교가 국제바칼로레아(IB) 월드스쿨로 지정됐다. 전병완 교장은 “새로운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대구교육청은 지난 11일 대구삼덕초가 국제바칼로레아기구(IBO)의 초등 교육 프로그램(PYP, Primary Years Programme) 인증을 획득해 정식 ‘IB 월드스쿨’로 지정됐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대구교육청은 IB 방문 심사단이 인증 방문 심사에서 전 교직원의 헌신적인 협의 문화와 학생 주도성(Agency)을 존중하는 학교 문화, 배움이 삶 속의 실천(Action)으로 이어지도록 가정 및 지역사회와 긴밀히 연계한 학교 운영을 강점으로 꼽았다고 설명했다. 대구삼덕초는 ‘배움과 삶이 함께하며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는 학교’를 비전을 삼고,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탐구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해왔다. 앞으로 6개의 초학문적 주제에 따른 탐구 단원(UOI)의 내실 있는 운영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의 지속한 고도화를 추진한다. 전병완 대구삼덕초 교장은 “IB 월드스쿨 인증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며 “우